중국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1월 동안 세찬 최악의 눈 폭풍이 수십 년 만에 발생하여 북서 중국을 마비시켰고 그 지역을 한파로 휘감았습니다. 140만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들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수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신장웨이우얼 자치구는 최악의 피해를 입어 10만 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되거나 부서졌고 내 몽고 또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1월 초에 신장웨이우얼과 내몽고 자치주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들으신 칭하이 무상사는 마음 깊은 위로와 기도를 전하시며 지역의 협회회원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가서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그녀는 또한 미화 1만 5천불을 긴급 구호금으로 기부하셨고 이 금액은 중국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0만 7천불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피해지역을 조사한 뒤 지역 협회 회원들은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만 긴급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경비와 제반비용 1천6백불을 스스로 충당하며 그들은 상황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빨리 절망적인 최대 피해지역 북서 신장으로 갔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경의 깊은 산악에 위치한 오지 마을의 주민들은 이미 불우한 환경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눈과 눈으로 인한 재산 손실로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구호팀은 곡식, 식용유, 석탄 구호금을 넣은 꾸러미를 준비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원조 소식을 들은 지방 정부는 완전한 지원을 제공해 주었고 폭풍 피해자들에게 소식을 전해서 정부 청사로 와서 구호품을 수령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공무원과 동행하여 협회 회원들은 최악의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던 여러 집을 방문하였고 구호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비록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순 없었지만 구조팀 일원들은 순수한 감사를 나타내는 사람들의 얼굴의 미소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느꼈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현지의 다른 자원봉사자들도 협회 회원들의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었고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이재민들을 돕도록 개인 기금도 기부해 주었습니다.
중국 정부 지도자들과 관리들 그리고 사려깊은 도움을 준 자원 봉사자들께 진심의 감사를 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칭하이 무상사의 무조건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협회 구호팀의 성실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신의 가호로 중국 국민들이 일상으로 순탄하게 회복되길 기원하며 지구를 위한 인류의 더욱 사려 깊은 책무를 통해 이같이 파괴적인 재난들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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