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수십 회의 여진으로 공황상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2백만 명의 칠레인은 2월 27일 쓰나미를 일으키고 약 8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진도 8.8의 지진으로부터 복구를 위해 고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의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고 국제적인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진이 너무 심해 칠레와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도시들이 실제로 다른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진심어린 슬픔과 기도를 전하며 긴급 구호금으로 미화 2만 불을 기부하셨고 지역의 본 협회 회원들에게 여건이 허락한다면 보호자가 없는 고아와 노인을 포함한 절망에 빠진 이들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칠레의 생활비에 기준하면 미국에서 6만3천불 상당의 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 미화 약 720불의 여비를 자비로 충당하며 자국의 본 협회 회원들은 샌 안토니아로 갔고 그곳 상황을 설명해준 오마 베라 시장에 의해 직접 환영을 받았습니다.
칠레, 샌 안토니오: 이곳은 진도가 8.2에 달했으며 높이 2미터의 해일이 해안 지대를 휩쓸었고 168곳의 여름 휴가용 집들이 휩쓸려서 다섯 명이 익사했습니다. 시내의 1,700 가정이 손상을 입었고 그 중 150채의 집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5곳의 높은 빌딩들이 무너졌습니다. 다리 또한 붕괴되었고 물과 전기는 완전히 끊겼습니다.
그러나 긴급사태 발생 5일 후인 오늘 샌 안토니오는 다시 일어나 도시 정상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의지가 있으며 다시 시작할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리포터: 가장 심하게 피해입은 지역사회를 알아 낸 후 구호팀은 쌀, 파스타, 기름, 소금, 물, 설탕, 차, 약초, 성냥 ,개인위생품, 기저귀, 담요, 염소 등을 포함하는 대략 10톤 정도의 긴급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나비다드와 라베가 코릴로스의 마을 전체에 있는 750가정 3천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것을 나눠줬습니다. 오마 베라 시장, 칠레, 샌 안토니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 감사드립니다. 협회의 회원들이 샌 안토니오에 와서 이곳 시민들의 사기 진작에 매우 필요한 생필품과 의약품, 다른 물품들로 우리를 후원해 주었습니다.
Thanks and testimony of a elder person child in Constitucion Elderly relief recipient, Chile (F): 피해를 입은 저의 가족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드려요.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칠레의 지진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모든 정부와 기관 및 개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곤경에 처한 이들을 향한 진심어린 지원에 감사드리며 본 협회 구호팀의 신실한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칠레 국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이러한 파괴적인 상황들이 모든 존재를 향한 우리의 더 큰 친절로 줄어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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