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이번 겨울의 심각한 추위와 짙은 안개로 5백 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으며 그 중 최악의 피해지는 우타르프라데시 주로 1억 8천만 명의 주민 중 약1/5이 집이 없습니다. 또한 잠무 카슈미르주에서는 심한 폭설로 많은 도로가 막혔습니다. 1월 초 치명적인 한파에 대한 최초의 보도가 나간 후 칭하이 무상사는 깊은 슬픔과 사랑을 전하며 미화 4천불을 기부하셨고 협회 회원들에게 가장 취약한 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담요와 필수품을 전달하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인도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5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여건이 허락하자마자 협회의 지역 구호팀은 맨 먼저 우타르프라데시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바흐라이치 지방에서 온 경찰이 오지의 이재민에게 3천 장의 담요를 나누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 구호팀은 잠무 카슈미르 주의 스리나가르로 가서 두꺼운 담요 9백장을 감사하는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바흐라이치 지방 경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또한 이재민에게 진심어린 원조를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협회 구호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인도 국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길 기도드리며 인류의 자애롭고 지구를 조화롭게 하는 방식을 통해 이런 고통스런 상황이 완화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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