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2010년 1월부터 끊임없는 비가 볼리비아에 퍼부어 10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나라의 거의 모든 곳에 엄청난 홍수를 야기했습니다. 70채의 집이 흙사태로 붕괴되었고 2만8천 가구가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슴 깊은 슬픔과 기도를 전하시며 칭하이 무상사는 1만 8천불을 기부하셨고 협회 회원들이 가서 가장 어려운 이들을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금액은 볼리비아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80만불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코스타리카에서 온 우리 협회 구호팀은 피해 지역인 산타 크루즈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지역 긴급대응센터와 협의한 후 그들은 약 1만 5천 킬로의 콩, 밀가루, 쌀, 기름, 소금, 설탕, 국수 같은 물품을 준비했고 또한 3천불 상당의 의료용품을 구입했습니다.
그 후, 구호팀은 배로 거의 60시간을 이동하여 마침내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한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지방 정부 공무원과 원주민 지도자들의 협조를 얻어 협회 회원들은 약 4백 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한편 구호팀의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볼리비아 수령자들은 매우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으므로 협회회원들을 보자 매우 기뻐했으며 고마워했습니다.
구호 수혜자: 이 지역에서 받은 최초의 국제적인 원조에 대해 감사를 전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구호 수혜자: 매우 감사드리고 신의 축복을 빕니다.
리포터: 도움을 주신 볼리비아 공무원과 원주민 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사랑의 원조를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천국의 축복으로 피해 주민들이 생산적인 일상으로 원만히 복귀하길 기도하며 인류의 더욱 친절한 행동으로 이런 극단적인 날씨가 억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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