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2010년 1월 폭우로 인해 오리엔탈 민도로 주와 민다나오 섬의 카라가 지방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최소한 4명이 사망했고 집이 부서졌으며 도로가 막혔습니다.
Interview Mr. Rufila Mr. Ceasar T. Rufila, Jr, Provincial Assessor of Agusan Del Sur, the Philippines (M): 1월 10일 시작된 엄청난 홍수가 지금까지 계속되어 1만1천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거의 8만7천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리포터: 마음 깊은 위로와 기도를 전하시며 칭하이 무상사는 미화 1만 불을 기부하셨고 지역이나 인근의 협회 회원들이 가능하면 가서 돌보는 사람이 없는 노인이나 고아 등 가장 절망적인 이들을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필리핀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4만1천불 상당의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화 1,060불의 이동과 관련 경비를 자부담하면서 포모사(대만)의 협회 회원들은 지역의 필리핀 회원들과 함께 카라가 지방의 아구산델수르 주에서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공무원들의 협조로, 구호팀은 쌀, 간장, 설탕, 식초와 식용유 같은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고 3,800개 꾸러미를 만들어 가장 피해가 큰 산 프란시스코의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도로가 질척거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7개 마을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또한 구호 수령자들에게 지구온난화 해결책인 완전채식 내용이 담긴 SOS전단지도 전달했습니다.
Interview Mr. Jesusimo L. Ronquillo Jesusimo L. Ronquillo, Provincial Administrator of Agusan del Sur, the Philippines (M): 주 정부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이곳 아구산델수르 주에 보여주신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필리핀 공무원들과 요원들의 사려 깊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취약한 이들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 어린 지원과 협회 구호팀의 성심어린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천국이 필리핀 국민들을 축복하여 생산적인 일상으로 빨리 회복되길 빌며 이러한 기후 재난이 생태계를 위한 우리의 온화한 배려로 완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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