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2009년에 케냐의 안자와 리프트 벨리 지방에 폭우가 내려 돌발 홍수가 발생했고 강둑이 터졌습니다. 약15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집과 농작물을 잃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미화 1만 5천불을 바로 기부하셨고 협회 구호팀에게 가서 이재민을 위로하고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금액은 케냐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43만불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615불의 여행경비를 자비로 충당하며 협회 회원들은 가장 피해가 큰 한 마을로 향했고 마을 주민들은 구호팀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1천 여명에게 쌀, 밀가루, 식용유, 담요와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협회 구호팀은 2010년 1월에 그곳을 다시 방문하여 더 많은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미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그들은 재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구호 수령자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온 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해준 협회 구호팀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천국이 케냐 국민을 축복하여 완전히 회복되길 바라며 우리가 환경의 좋은 청지기가 되어 이러한 일들이 완화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