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1월 2일 진도 5.1의 지진이 국가 파미르 고원의 여러 마을을 흔들어서 진흙과 돌로 만든 1천 가구의 취약한 집을 파괴하거나 피해를 입혔습니다. 수십 채의 건물들이 무너졌고 흙 사태가 심해져 길을 막았습니다.
구호 수혜자: 1월2일 오전 7시15분 지진이 시작되었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아이들이 있는 저는 두 아이를 부여잡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50년 동안 이런 지진은 처음 보는 것입니다.
리포터:타지크 정부와 유엔, 적십자, 다른 단체들이 임시 막사를 가져왔으며 부족한 식량 공급과 봄 해동 때까지 집을 재건할 수 없어 보다 완전한 복구는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A. Shamsudinov – Deputy Mayor of Panji, Tajikistan (M): 타지크 공화국 정부와 국제 단체들의 원조로 가장 고통 받는 가구들에게 텐트가 제공되었습니다. 현재 약 160가구가 텐트에서 살고 있어요.
리포터: 슬픔과 기도를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1만불을 제공하셨고 인근의 협회회원에게 가서 고아 같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도록 즉시 요청하셨습니다. 미화 5,680불의 이동 경비와 비용을 스스로 충당하면서 한국에서 온 협회 구호팀은 가능한 한 빨리 타지키스탄으로 갔습니다.
협회 회원들의 추가 기부금과 함께 총 14,425불을 갖고 구호팀은 타지키스탄 생계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37만 2천불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높이 쌓인 눈과 여진, 산사태에도 불구하고 16시간 차로 이동하여 협회 구호팀은 산악지역인 진앙지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17톤의 밀가루, 파스타, 설탕, 따뜻한 옷을 피해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주민들은 고마워했고 멀리서 도와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했습니다.
구호 수혜자: 칭하이 스승님, 큰 지진이 난 시기에 이런 지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90명의 소외된 고아들에게 깜짝 방문도 이루어져 옷과 장난감 쿠키 등이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기금은 급하게 회복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습니다.
구호 수혜자 -어린이: 칭하이 스승님, 고맙습니다!
Mardihudo Gishhon – Village head, Tajikistan (M): 칭하이 스승님 감사합니다.
리포터: 타지키스탄 정부와 지진 피해자들을 도운 국제 단체들에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과 본 협회 구호팀의 부지런한 구호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천국이 마음씨 고운 타지키스탄 국민들을 계속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드리며 우리가 모두에게 좀 더 친절해짐으로써 이 행성을 다시 평화롭게 만들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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