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중국 후난 성의 구호소식입니다.
한없이 내린 비로 후난성 중부가 황폐화됐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들어 낙반과 토지축소로 닝샹 광산 근처 50만 스퀘어미터 유실되었습니다.
현 관리 당국은 땅이 15m 아래로 가라앉은 28가구를 이주시켰으며 가옥들과 건물들 다리가 손상되어 약 7천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화 지방 뤄디 시에서는 비와 함께 산사태로 4명이 사망하고 가장 피해를 입은 펑지아에서만 1만5천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가옥 1백채가 무너지고 전기 통신장비와 교통수단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런 재난 소식을 듣고 칭하이 무상사님은 미화 1만 달러를 기부하시며 슬픔과 기도와 함께 근처 협회회원들이 가서 가능한 빨리 긴급원조를 하길 요청하셨습니다.
협회 회원들의 기부금과 합해 총 1만2천2백 불이 모아졌으며 이는 중국 생계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8만7천 달러 상당의 긴급물자를 구입할 액수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요청으로 우리 협회 중국 구호팀의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2010년5월18일 후난성에서의 재난구호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 5월11일 초 풍지아 읍의 쌍린 지역에 갔습니다.
도중에 붕괴된 집과 다리 구조물들이 곳곳에 보였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2천년 된 지꾸에지에 언덕도
붕괴됐으며 그곳은 정부가 지정한 천연문화유적지 입니다.
쌍린에 도착해 풍지아로 가는 15km의 산악도로 중 12km가 파괴되고 이재민들이 고립돼 식량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밤새 급히 신화현으로 돌아가 8톤의 쌀을 구입해 트럭에 가득 실었고 도매점장은 관대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쌍린으로 돌아가는 길은 폭우와 위험한 상황들이 불안정했습니다.
기도로 무하시 도착한 후 현지 정부의 도움으로 이재민들에게 쌀을 할당했습니다.
구호품을 받자 마을주민들은 감사를 표하며 『이젠 식량 문제가 없다』 했지요.
지금도 대부분의 농지가 파괴되어 저희는 다시 신화현으로 돌아가 10톤의 쌀을 추가로 밤새 포장했습니다.
불행히도 1백mm 이상의 폭우가 밤새 내려 산사태가 많이 발생해 물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도로가 정리되면 물품이 이재민들에게 분배되도록 풍지아의 현지 관리들에게 보낼 것을 도매점장께 부탁했습니다.
한편 저희는 진흙투성이의 산길을 걸어서 사별한 네 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에 현금을 전해주고 안정된 미래에 도움이 되는 비건 채식을 하도록 독려했습니다.
또한 집이 붕괴된 장애 여성을 만나 약간의 돈을 줬습니다.
그들 모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현지 관리들이 배포하도록 생태계를 안정시키는 비건 생활방식에 관한 전단지와 책을 전했고 그들은 이재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호 활동 중에 우리는 서로를 향한 현지의 무아의 도움에 감동받았습니다.
또한 스승님의 사랑이 이재민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위안을 전해주는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중국에서 구호팀이
리포터 : 이들 최근 소식을 시청자들과 나누도록 허락한 칭하이 무상사님과 이 보고서를 제공한
본 협회의 국외조에 감사를 전합니다.
재난 피해지역에 도움을 준 중국 정부와 관리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님의 무조건적인 지원과 본 협회 구호팀의 이타적인 노력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신의 은총으로 중국인들이 안심되는 일상을 곧 재개하길 기원하며 인류가 모든 존재를 좀 더 배려하여 이런 상황들이 줄어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