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사(대만)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10월 말에 태풍 메기가 포모사 (대만)에 심각한 피해를 입혀서 38명이 사망했고 다른 96명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인근의 우리 협회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지 현지의 관리들에게 알아보도록 요청하셨습니다. 깊은 애도와 기원을 표하시며 그녀는 또한 가능하면 가서 피해자들을 위로하도록 요청하셨고 긴급 물품을 위한 자금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폭풍 피해자들이 충분한 보호를 받고 있음을 확인한 협회 회원들은 산사태 수색 및 구조 임무 중에 부상당했던 소방관 주유칭 씨를 방문했습니다.
몇 일간 비가 내린 후 타이베이현 소방국 소속 하이샨 수색 지구대에 근무하는 주씨는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북동부 수후아 도로 인근 지역으로 그의 동생과 함께 급히 갔습니다.
주유칭, 포모사(대만), 타이페이 산사태 수색 및 구조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재난이 강타한 지역을 정말 가고 싶었어요. 비록 비가 내렸지만 계속 나아갔어요. 위험한 곳이었어요. 그 장소는 치워지지 않았고 또한 강물이 가로지르는 골짜기였어요. 그래서 작업 환경이 열악했어요. 우린 그곳을 걸었고 사실 우리가 밟았던 바위는 미끄러웠어요. 갑자기 동생이 나를 불렀어요. 나는 위를 쳐다봤고 바위가 나를 향해 오고는 걸 봤어요. 달려갈 시간이 없었어요. 한번만 점프를 했어요. 멀리까지 점프를 할 수 없었어요.
발 한 쪽이 눌려 부서졌어요. 바위가 내 발 위로 지나간 순간에 충격과 절망에서 나는 온 힘을 다해 발을 빼냈어요.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산의 모든 부분이 내 위로 덮쳤을 거에요. 그리고 벗어나기 위해 기어가기 시작했어요. 내가 다시 깔리려 하는 걸 보면서 어린 동생은 빠르게 내 옷깃을 잡고서 나를 끌어 올렸어요.
리포터: 다행히도 그들은 더 큰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주씨의 발 부상이 확대되어 발가락 하나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병원에 있는 그를 방문한 협회 회원들은 약간의 현금을 지원하고 조그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주씨는 겸손하고 친절했으며 칭하이 무상사의 지원과 방문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주유칭, 포모사(대만), 타이페이 산사태 수색 및 구조대: 담당의사는 균형감각에 영향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회복 운동과 훈련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발이 회복되어 재난구호 활동에 복직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리포터: 주유칭씨와 그의 동생의 용기와 자기 희생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곤경에 처한 모든 피해자를 향한 칭하이 무상사의 세심한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주씨가 원만히 회복되어 가족들과 오래도록 소중한
시간을 나누길 빌며 이런 불행한 상황들이 최소화되도록 우리가 좀 더 세심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uhua_High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