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최신 구호 소식 - 2011년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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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이 나라에서 1월 초 시작된 수 주 동안 극한의 추위가  기세를 떨치면서 약 42명이 혹독한 기후로 사망했습니다. 이 치명적인 상황을 듣자마자 칭하이 무상사는 깊은 슬픔과 기원을 표하시며 협회 회원들이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긴급 물품을 전하도록 미화 약 4천 달러를 기부하셨습니다.

현지의 적십자사에 문의한 결과 네팔의 협회 회원들은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들 중에 하나인 네팔 남동부의 순사리 지구에 235가구가 집이 없음을 알게 됐고 그들은 2년 전에 코시강의 범람으로 난민이 된 이후에 텐트촌에서 피난 생활을 해왔습니다.

아동을 포함해 5-12명으로  구성된 이들 가정은 적절한 담요와  옷은 고사하고 잠자리도 없었습니다. 2월 초에 이 상황을 파악한 후 협회 회원들은 피해 지역으로 갔었습니다.

특파원: 나마스카! 지금 우리는 동부 네팔의 순사리 지구의 하리푸르 VDC (마을 개발 위원회) 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이곳 VDC는 정말 추웠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에 사는 난민들은 많은 고통과 고생을 겪어왔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혹독한 추위로부터 이들 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담요를 기부하셨습니다.

리포터: 현지의 사회복지사인 모한 만달씨와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협회 회원들은 따뜻한 담요와 매트를 곤경에 처한 235가구 모두에게 배포했습니다.

구호 수혜자: 추운 날씨에 요와 담요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정말 행복해요. 기분이 정말 좋아요. 이곳 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려요.

구호 수혜자: 차갑고 오싹하는 날씨 속에서 최소한 우리는 이 물품들을 받았어요. 스승님께 정중히 감사드려요.

구호 수혜자: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려요.

특파원: 네팔의 순사리에서 수프림 마스터 TV가 전합니다.
 
리포터: 네팔의 피난처 및 주거지 보호 협회의 하리푸르 VDC 지부에서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편지를 전해왔습니다. 다음은 발췌문입니다.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께

이 추운 날씨 동안 자신들을 덮을 옷 조차 충분하지 않은 순사리 지구의 가난하고 궁핍한 시민들이 귀하로부터 담요와 요를 받았습니다. 이 물품은 추운 날씨에 그들에게 온기를 전할 겁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네팔 SPOSH 하리푸르 VDC지부 재무담당
라레쉬 무키야 올림

리포터: 모한 만달씨와 현지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무조건적인 지원과 협회 구호팀의 무아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팔 국민들에게 천국이 회복과 온기의 축복을 주시길 빌며 인류가 더욱 친절한 생활방식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 회복을 위해 노력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