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소식입니다.
3월 11일 역사적인 진도 9.0의 지진과 쓰나미 이후에 일본의 경찰청은 12,9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4,900명 이상의 실종자를 확인했고 여기에는 영원히 행방불명으로 남을 수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4월 9일 토요일 현재 15만 3천 명 이상이 대피센터에 남았습니다.
피난민, 아카사키, 오후나토 시, 이와테현: 몇몇 사람들은 이곳에서 죽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구할 수가 없어서 유감입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어요.
히로키 신다, 아카사키 재난 대책 센터 총무부장, 오후나토 시, 이와테현:일순간에 저는 전선과 집들, 다른 다양한 물건들이 일격에 휩쓸려 가는 것을 목격했어요. 쓰나미를 보는 것만도 무서웠지만 그 소리도 극도로 두려웠어요. 어떻게 그걸 표현할 지 모르겠지만 설명을 할 수 없는 많은 소름 끼치고 두려운 소리들이 혼합되어 나는 신음소리였어요. 쓰나미는 이웃을 꿀꺽 삼켰어요. 저는 여러 면에서 제 인생에선 경험할 수 없는 공포를 느꼈어요. 제 집의 최상층의 일부분만이 파손됐지만 아마도 지금부터는 이곳에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특파원: 가족들은 괜찮나요?)
가족 중 한 명을 잃었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비슷해요. 웃 사람들은 정말 인내심이 강해요. 재난이 일어난 후에 서로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서로를 배려해요. 왜냐하면 우리는 한 배를 탔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서로를 계속해서 도울 거에요.
리포터:이번 재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칭하이 무상사는 8만 달러의 구호금을 부하셨고 그녀의 모든 사랑과 슬픔에 찬 기원과 함께 의료적 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해 협회 회원들이 가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 특히 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로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비용은 변상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도서인 『내인생의 개들』 과 함께 약품과 같은 긴급물품을 전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전세계 협회 회원들이 전한 공헌금과 함께 전체 기부금은 17만 2천 달러가 넘습니다. 이 기부외에도 재난지역에서 활동해온 일본과 포모사(대만) 한국에서 온 협회 회원들은 여비와 관련 비용으로 21,300달러 이상을 자비로 지출했습니다.
3월 31일에 도착하자마자 본 협회의 한국 구호팀은 즉시 가서 이와테 현에서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히로키 신다: 5천 명이 아카사키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5천 명 중 절반이 피해를 입었어요. 집들이 쓰나미에 휩쓸려 가거나 파손됐어요.
리포터: 생필품을 구입하고 준비하기 위해 도쿄로 돌아간 후에 협회 회원들은 다시 이와테 현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주변에서 반경 80km의 경고지역을 피하기 위해 밤새 긴 우회 도로를 이용했습니다.
비록 연료 공급이 부족하고 많은 도로가 심각히 파손됐지만 오후나토시의 아카사키에 있는 재난구호시설에 도착하는데 성공했고 그곳에서 그들은 2,010kg의 쌀과 18박스의 쿠키 또한 필요한 매트리스 베개 그리고 4백 장의 티셔츠를 기부했고 추가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1위 도서인 『내인생의 개들』 80권을 기부했습니다.
그 다음에 구호팀은 140명의 이재민이 머무는 카마이치 상업고등학교 방문해 4,210kg의 쌀과 신선한 물과 옷들을 전달했습니다.
피난민: 이렇게 힘을 모아 도와주신 전세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구가 진정 한 존재라 느낍니다.
히로키 신다: 이곳 대피센터에 칭하이 무상사의 구호팀이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방문했습니다. 여러분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대피센터 안에 살고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피난한 모든 사람이 여러분이 제공한 이들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 물품을 지금까지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구를 구하자』라는 슬로건을 펼치는 칭하이 무상사의 비전은 정말로 옳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기후변화와 다른 문제들이 멈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민들에게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한편, 파손된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전소 운영자인 도쿄 전기 회사(TEPCO)는 방사능에 심각하게 노출된 물을 이미 태평양에 유출시키고 있는 원자로 2호기 주변에 부속물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7개의 강판과 120미터 폭의 울타리 등의 보강재가 더 많은 유해 관개수의 유출을 방지합니다. 수요일 해양 유출이 중단된 이후 수치가 높아져 노동자들은 원자로의 콘크리트 터널에서 심각하게 오염된 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원자로 1호기에 질소를 계속 방출하여 폭발성 수소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도쿄전력은 발전소 점검을 위해 원격 제어 헬리곱터를 조종하여 복구 작업 진행 방법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얻길 바랍니다. 한편, 금요일에 파키스탄 원자력 위원회는 일본 시설에서 파생됐다고 여겨지는 미량의 대기 방사성 요오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날 중국의 품질 관독과 검역 본부는 도쿄와 다른 11개 현을 포함하여 총 12지역의 농산물 수입 금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의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과 세계 정부, 구조 대원과 핵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의 무조건적인 지원과 본 협회 회원들의 끊임 없는 노력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인류의 공유된 자비가 생태권을 진정시키도록 도와 일본의 일상 생활이 순조롭게 회복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