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근 구호소식입니다. 지난 2010년 12월에 시작된 폭우로 인한 홍수는 일부 지역에서는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이었으며 최소 18명이 홍수에 사망했고 알바이 주에서만 6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영어 인터뷰) 헬렌 논톡 - 필리핀 사회복지부 지역관리 부서장: 수천 명의 사람들의 삶이 피해를 입었고 알바이 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어요.
리포터: 많은 도로들이 산사태로 통행이 불가능해졌고 구호활동자들은 사람들을 구하고 구호품을 전하려고 배를 사용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애도와 기원을 전하시면서 미화1만5천 불을 기부하셨고 인근의 협회 회원들이 가능하면 가서 가장 절망적인 홍수 피해자들을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협회 회원들이 전한 추가 기부금 미화1천 불과 함께 총1만6천 달러는 필리핀의 생계비를 기초로 미국에서는 미화22만5천 달러의 구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비와 관련 경비로 미화560불을 자비로 충당하면서 포모사(대만)에서 온 협회 회원들은 현지의 구호팀과 합류해 알바이주로 신속히 이동해 1월12일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쌀국수 소금 설탕 식초 식용유 간장 청소 도구 등을 담은 1천6백 개의 3kg 용량의 식품꾸러미를10곳 이상의 대피소에 전달했습니다. 1월14일에 더 많은 물품이 2곳의 외딴 피난처에 배로 전달됐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지 정부와 군요원들의 지원으로 홍수 피해 가족들은 3천 1백 개의 식량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헬렌 논톡: 소외된 사람들을 진심으로 돌보아 주시는 분이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이번 홍수 재난의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필리핀 관리들과 군인들께 감사 드리며 칭하이 무상사의 애정 어린 지원과 피해자들에게 위안을 전한 협회 구호팀의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잃은 분들의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필리핀의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도록 신속히 돌아오고 이 세계가 행성의 분위기 안정을 위해 친환경생활방식에 참여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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