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근 구호 소식입니다.
6월에 억수 같은 호우로 중국 남부에 파괴적인 홍수가 발생해 최소 175명이 사망했고 160만 명이 집을 잃었고 3천 6백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안후이성이 최악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곳에서는 660곳 이상의 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제방, 관계시설 부지, 수도사업소, 수력발전소가 파손됐습니다.
이 재난 소식을 듣자마자 칭하이 무상사는 모든 사랑과 슬픔 어린 기도와 함께 즉시 2만 달러를 기부하셨고 인근의 협회 회원들이 가능하면 가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돈은 중국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2만 8천 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 관리들에게 문의한 결과 협회 회원들은 이번 구호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6천 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협회 회원들이 직접 공헌하길 원해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은 다른 구호활동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최근 소식을 요청하심에 따라서 다음은 중국에서 협회 구호팀이 전한 보고서입니다.
2011년 6월 29일
Re: 안후이성 슈닝현에서의 구호활동 소식입니다.
가장 자비로운 스승님께 현지 정부 지도자가 동행하면서 6월 25일 비오는 아침에 스승님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 우리는 가장 심각한 재난 지역인 슈닝현의 센시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의 집들은 모두 붕괴됐고 일부 농경지가 영구히 파괴됐습니다.
교통과 통신 연결이 막혔지만 정부가 긴급히 중요 도로를 보수해 우리가 산간 지역의 작은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피해 입은 15가정에 각각 현금 지원을 했고 한편 일시적 곤란을 용감히 맞서도록 독려했습니다.
76세의 약시인 한 희생자는 홍수가 그의 집을 무너뜨릴 때 간신히 어둠 속에서 언덕으로 피했습니다. 현재 그는 피할 곳으로 작은 부엌만 있습니다. 구호금과 우리의 호의를 받자마자 그는 반복해서 고마움을 표현했고 우리가 이 마을에서 멀어질 때까지 우리를 조용히 바라봤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재난이 강타한 지역의 노인을 위한 양로원을 방문했고 그곳에 있는 30명의 주민들에게 각각 현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곤경을 평화롭게 극복하고 곧 기쁨을 회복하길 기원했습니다. 이번 구호활동 내내 우리는 스승님의 큰 사랑을 느꼈으며 당신의 무조건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구호팀
리포터: 이들 상세한 소식을 나누도록 허락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며 보고서를 전해준 본 협회 국외조에도 감사드립니다.
지역 정부 관리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또한 곤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칭하이 무상사의 진심 어린 원조와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협회 구호팀의 도움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의 모든 이들이 원만히 회복되길 기원하며 우리가 지구를 좀 더 친절히 관리하여 이런 상황이 줄어들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