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사(대만)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8월 7일과 8일에 50년 만에 최악인 태풍 모라꽂이 폭우와 바람과 함께 강타했습니다. 최소 7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천명이 실종되고 수백 명의 부상자와 1만 5백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산사태가 마을을 완전히 덮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매몰되고 3명의 구조요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추락했습니다. 수요일까지 9백명의 생존자를 찾았고 수색은 계속됩니다.
위로와 사랑으로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 협회원들에게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하셨고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도록 미화 3만불을 약속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재난 상황에 대한 최신 소식을 자주 요청하십니다.
스승님의 허락으로 다음의 보고를 나누고자 합니다.
2009년 8월9일
사랑하는 스승님께
포모사 홍수 보고 포모사 남부에 폭우가 쏟아져 핑퉁과 타이퉁현이 최대 피해를 입었습니다. 심한 홍수가 발생해 많은 곳에서 건물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핑퉁의 11만 가구들은 아직도 전력 복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천 밀리의 폭우로 3만 명이 물로 둘러 쌓였으며 고립된 마을들도 생겨났습니다.
다행히도 고립된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식품이 공급되었습니다. 홍수로 건물들의 첫 번째 층을 잠겨서 구명보트가 긴급하게 필요했습니다. 8월 9일 타이중과 타이난의 협회 회원들이 2대의 구조 장비를 보내주었습니다. 재난 지휘본부는 구조 활동에 저희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타이난과 지아이에서 저희는 생수와 식품을 홍수 피해지에 보냈고 필요한 경우를 위해 3곳의 긴급 센터에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포모사 정부가 구조팀을 신속하게 배치하여 타이퉁 해안가의 모든 주민들이 대피하였습니다.
8월 8일 타이퉁의 협회 회원들이 최악의 피해지역인 지아랑에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려 할 때 산사태로 방해 받아 SOS 전단지와 물품들을 가장 가까운 대피소에 전달했습니다.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수재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상황을 계속 살필 것입니다.
사랑을 담아 포모사 센터에서
이 보고를 염려하는 시청자들과 나누도록 허락하신 칭하이 무상사와 보고서를 제공해준 본 협회 국외조에 감사를 전합니다. 이재민에게 구호를 전하려고 쉼 없이 노력하는 포모사 정부와 모든 구호요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취약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시는 칭하이 무상사께 특별히 감사드리고 헌신적으로 일해준 협회 구호팀에 감사드립니다. 사망자들을 위해 애도를 전하며 모든 재난 피해자들이 보호받길 바랍니다. 포모사 국민들이 신속한 복구로 축복받길 기도하며 인류가 행성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비로운 방법으로 전환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