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보내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8월 31일 5급 허리케인인 히메나가 북 멕시코에 상륙하여 멕시코의 바자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홍수가 발생했고 로스까보스, 라파즈 코몬두, 로레또 무레제 지방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집과 곡식이 피해를 입었고 한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4천명이 임시숙소로 대피했습니다.
9월 4일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원조금으로 미화 1만불을 기부하셨고 본국의 협회원들이 가서 돌보는 사람이 없는 고아와 노인 같은 가장 절망적인 주민들을 돕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멕시코의 생활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3만불 상당의 구호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의 협회 구호팀은 자신들이 여행과 제반 비용을 부담하면서 피해 지역으로 갔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최신의 보고를 자주 요청하시며 다음은 멕시코 협회 회원들이 국외조를 통해 보내온 보고입니다.
2009년 9월19일
자비로운 스승님께 - 북 멕시코의 허리케인 보고
9월 11일 저희 멕시코 구호팀은 식품과 물이 든 1,050개 가방을 피해가 심한 지역인 물레제와 코몬두에 즉시 배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해 했으며 스승님의 고귀한 기부와 크신 사랑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스승님의 기부금으로 피해지역의 절반이 구호물품을 받았으나 코몬두와 물레제의 약 2천 가구는 아직도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은 이재민을 위해 스승님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스승님! 매우 감사합니다.
모든 사랑을 담아 - 멕시코 구호팀 올림
칭하이 무상사는 남은 구호활동을 위해 즉시 1만불의 기부를 추가로 약속하셨습니다. 총 2만 불의 기부금은 멕시코의 생활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6만 6천불 어치의 긴급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염려하는 시청자들과 이 상세한 보고를 나누도록 허락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며 보고서를 제공해준 본 협회 국외조에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칭하이 무상사의 친절한 도움에 감사드리며 협회 구호팀의 성심어린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멕시코 국민들이 생산적인 일상을 속히 회복하길 빌며 행성의 균형을 위한 더욱 자비로운 생화방식을 장려하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