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활동 소식입니다. 지난 여름 내내 극심한 홍수로 인해 1만1천 명의 주민들이 집을 떠났고 2천 채의 집들과 건물들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습니다. 계속되는 범람으로 베냉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7월12일 칭하이 무상사는 진심어린 위로와 기도를 전하며 이재민들에게 긴급 생필품을 충족하도록 미화1만 불을 제공했습니다. 이 돈은 베냉의 생계비를 기초로 미국에서 42만7천불 상당의 구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비와 관련 경비를 자비로 충당한 베냉의 협회 구호팀은 아직까지 홍수로 집들이 물에 잠긴 가장 큰 피해지역 몇 곳을 방문했습니다.
팀은 쌀과 옥수수 각각10kg과 식물성 식용유와 소금을 곤경에 처한 2천가구에 전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전달받은 SOS전단에 크게 반응을 보이며 칭하이 무상사의 도움을 받고 기쁜 미소를 지으며 감동했습니다.
Relief recipient: 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우리와 우리 가족을 도와 준 무상사께 감사드려요.
Relief recipient: 모든 이재민들이 매우 고마워해요.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에 정말 감사해요.
리포터: 우리도 수천 명의 짐을 덜어준 애정어린 관심과 도움을 전한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협회의 현지 구호팀들의 성실한 노력에도 감사 드립니다. 베냉과 세계 다른 곳의 이재민들이 안정되고 충분한 회복을 기원하며 좀더 친절한 생활방식으로 이런 재난이 줄어들고 지구의 균형을 되찾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