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보내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7월 17일 이 나라에서 이상으로 알려진 태풍 몰라베가 필리핀에 상륙하여 심한 홍수가 났습니다. 3명이 사망하고 거의 10만명이 대피하였습니다. 7월 18일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구호팀이 가장 어려운 이들을 돕도록 미화 1만 5천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필리핀의 생활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21만 4천불 어치의 구호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7월 23일 포모사 (대만)와 필리핀의 본 협회 구호팀이 카비테시와 수도 마닐라의 최악의 피해지역으로 건너왔습니다. 마닐라 사회복지국은 구호물품을 포장할 장소를 친절하게 제공해주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포장과 배분을 도울 것을 요청했습니다. 많은 도로가 침수되고 수백채 가옥이 손상되거나 파괴된 것이 발견되었지만 구호팀은 식품과 위생용품 간식을 담은 필수품 꾸러미를 3천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적인 SOS 전단지와 지구온난화 DVD를 배포했습니다. 마닐라 사회복지국과 구호품 수령자들은 스승님의 애정 어린 기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친절한 도움을 주신 마닐라사회복지국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절박한 시기에 위안을 전하시는 칭하이 무상사의 사려깊은 도움에 늘 감사드리며 협회 구호팀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신의 은총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속히 회복하길 빌며 우리가 더욱 덕있는 생활방식을 위해 노력하여 이런 재난이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