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신 구호 소식 - 2009년11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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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보내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10월 23일 새벽 진도 6.2의 지진이 파키스탄과 북동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고지대인 힌두쿠시를 강타했습니다. 이 지진은 인도의 뉴델리와 아프간의 카불 등 원거리에서도 감지되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해 파키스탄 북부 오지에서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미화 만불을 긴급 구호금으로 기부하시며 협회 회원들에게 가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도우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파키스탄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8만 8천불 상당의 긴급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최신 소식을 자주 요청하심에 따라 다음은 협회 국외조를 통해 포모사 협회 구호팀이 보내온 보고서입니다.

2009년 11월 16일
사랑하는 스승님께
파키스탄에서의 구호활동 보고  비자를 받고 곧바로 저희는 11월 13일 파키스탄으로 향했으며 여행경비와 제반 비용  1,900불은 자부담했습니다. 여러 집들이 붕괴되었고 전체 피해 가구는 약 5천 가구 정도됩니다. 고원에 살던 주민들은 군대에 의해 마련된 임시캠프에 머물렀고 적십자에서 매일 필수품을 공급했습니다.

저희는 오지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대략 1,500- 2천 가구에 구호 노력을 집중했습니다 스승님의 기부금 미화 만 불과 재난구호 조정자들의 도움으로 저희는 천 가구를 위해 쌀과 콩, 식용유를 구입했습니다. 그 물품을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전달할 것입니다.

한편 식량부족으로 도움을 호소한 스와트 계곡의 한 주민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그 지역에 갈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대략 5백에서 1천 가구이며 이 긴급 요청으로 추가 기금이 필요합니다. 여행을 순조롭게 도와주신 스승님의 사랑과 보호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최신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깊은 사랑을 담아
포모사 구호팀 올림

리포터: 이 보고를 받으신 칭하이 무상사는 사랑과 기원을 전하며 추가로 미화 만 불의 원조금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금액은 파키스탄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8만 8천불 상당의 필수품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상세한 보고를 염려하는 시청자들과 나누도록 허락하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며 보고서를 제공해준 본 협회 국외조에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해주는 칭하이 무상사의 진심어린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구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협회 구호팀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파키스탄 국민의 지속적인 복구에 알라의 축복을 기원하며 인류의 친절함이 증대되어 지구의 안정이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