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구호 소식입니다.
브라질의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가 9월 초에 극심한 비와 홍수로 황폐하게 되어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총 93만 5천명의 피해 주민 중 적어도 만 5명이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60개의 피해 시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모든 사랑과 기원을 전하시며 칭하이 무상사는 인근 협회 회원들이 상황을 평가한 후에 8천불을 기부하셨고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도울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브라질의 생활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약 3만 5천불 상당의 긴급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교통과 관련 경비 1,190불을 자비로 지불하며 상파울루와 파라과이에서 온 협회 회원들은 가능한 빨리 산타 카타리나 주의 리오 도 술 시로 갔으며 그곳은 거의 완전히 잠겼습니다.
약 3가구가 밤에 대피소에서 머물러야 했는데 비로 인해 그들의 집이 잠기고 소유물들이 모두 파괴되어 잠잘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호팀은 이것을 해결해 주고자 2백 개의 매트리스 시트와 베개 세트를
배포하였는데 이미 받은 식품과 옷에 추가된 것입니다.
주민들은 기후변화와 완전채식 해결책이 담긴 SOS전단지도 기쁘게 받았습니다. 브라질 정부와 관리들에게 감사드리며 칭하이 무상사의 애정 어린 도움과 협회 구호팀의 사려깊은 활동에도 감사드립니다.
폭풍우 피해 주민들이 보호 받길 기도하며 이러한 날씨의 격렬함이 동물 친구들과 환경에 대한 우리의 더욱 온화한 배려로 완화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