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기후난민이 바로 지금 기후변화와 싸워야 합니다.
기후 난민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받습니다. 인도 동부 무수니 섬의 8천여 주민들이 지구 온난화로 섬이 물에 잠기는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길이 10킬로미터 너비 2킬로미터의 이 작은 섬의 1/3은 이미 바닷물에 잠겼으며 인접한 고루마라 섬은 이미 버려졌습니다. 세계 야생 생물 기금(WWF)은 무수니 섬주민들의 적응을 위해 애를 쓰고 내염성 벼를 시험하고 있지만 당면 문제는 해수면 상승입니다. 62세 주민 조이딥 굽타는 말하길 "나는 가능한 한 대항할 테지만 내 아이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가 온난화됨에 따라 해수면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파괴적인 기후변화 영향에 직면한 인도와 모든 섬주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지구 모든 존재들의 서식지와 본거지 보존을 위해 사려깊은 생활 양식으로 신속히 전환합시다.

2월 포모사(대만) 타이페이 센터를 방문한 피델 라모스 필리핀 12대 대통령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세계 기후 난민들을 대신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대해 염려를 표하셨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라고스 발의자들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기후변화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 주 3일간의 기후변화 회의에 나이지리아 국회의원 세계은행 대표자 영국 문화원 클린턴 재단 등 7백여 명의 세계 대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바바툰드 파숄라 라고스 주지사는 개회사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말했고 해수면 상승과 그것의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 등 기후변화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라고스주에 기후변화 행동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특징으로 한 친환경 저탄소 배출 경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긴급한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회의 참가자들과 라고스 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이지리아의 고귀한 지도력이 다른 국가의 친환경 실천을 고무하길 고대합니다.

엘살바도르가 이스라엘의 국가적 삼림법을 모방합니다
이스라엘과 엘살바도르가 재조림에 협력합니다. 건조한 기후에 알맞은 이스라엘의 식수 방법이 수십 년 간의 노력 후 성공적으로 개발되자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그들의 전문 기술을 엘살바도르와의 공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농작물과 나무 황폐화를 야기한 늦은 우기와 불안정한 기후의 원인인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중미국 엘살바도르의 토지 황폐화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이스라엘과 엘살바도르의 친환경 협력이 멋지군요！ 이런 공동 노력이 축복 받아 차세대들이 울창하고 푸르른 숲에서 삶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희귀한 새로운 오랑우탄이 보르네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새로운 오랑우탄 개체군이 보르네오 섬에서 발견됐습니다.벌목과 야자유 농원 개간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했던 나무에 거주하는 오랑우탄의 새로운 개체군 1천-2천 마리가 최근 발견돼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연보존기구의 에릭 메이자드는 200개의 나무 위 보금자리가 가파른 절벽 지대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섬의 목재 벌목을 피해 달아난 무리들로 보입니다. 연구진들과 현지 단체들은 현재 이 지역 보호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보르네오 섬의 희귀한 영장류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인도네시아 자연 보존기구와 모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오랑우탄과 모든 야생동물들의 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해 인류가 지구를 더 적게 손상시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