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기 말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다 녹을 수도 있습니다
북극 해빙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몇 주 전 시베리아를 방문한 미국 알래스카 페어 뱅크스 대학 생태학자인 케이티 월터 박사는 영구동토층이 북극 전역에서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으며 2006년 측정했을 때보다 시베리아 호수가 5배 더 커졌는데 이는 전례 없는 일이며 세계적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과학자들 또한 2004년 이래 대기의 메탄 가스 수치가 꾸준히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북미와 러시아 동토층의 해빙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0년간의 메탄 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가능성은 이산화탄소보다 72배 높으며 엄청난 메탄 가스 배출은 지구 온난화를 불가항력적으로 가속화시킬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긴급함에 대해 놀라운 보고를 한 노르웨이 과학자들과 케이티 월터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온난화 징후에 주의하여 메탄가스 배출을 멈추고 어머니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육식을 줄이는 등 많은 행동을 취하길 기도합니다.
2008년 6월 영국 런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영구 동토층 해빙의 가속화와 대기 온난화의 최대 원인인 축산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칭하이무상사와의 화상회의- 영국 런던 센터 -2008년 6월13일
칭하이 무상사: 현재 영구동토층이 매일 녹고 있어요. 메탄가스와 다른 가스들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어요. 누군가 듣고 있기를 정말 바라고 기도해요.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목축,축산,동물사육에 의해 만들어져요. 이산화탄소보다 씬 유독하고 위험해요. 대기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메탄이 분출되고 있어요.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축산업과 동물사육을 멈춘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윌리 스미츠 박사에 대해 말합니다:희망의 20년 이야기:열대우림 회복시키기
네덜란드 과학자가 희망과 생명 및 열대림을 되살립니다. 윌리 스미츠 박사는 보르네오에서 연료로 파괴되는 열대림을 회복시켜 급격히 감소하는 오랑우탄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생명체가 살지 않는 지역에서 시작한 스미츠 박사의 사려깊은 계획으로 한때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숲이 조성됐습니다. 강우량이 25% 증가해 평균 기온이 섭씨 3-5도 하강했으며 조류가 5종에서 137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오랑우탄이 새로운 서식지를 발견했고 3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큰 이로움이 생겼습니다.
지구와 지구생명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영웅적인 노력을 한 윌리 스미츠 박사께 존경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고무적인 노력으로 세계는 분명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겁니다.
국립공원에서 '멸종되었던' 주머니쥐가 발견되었습니다.
희귀한 주머니쥐가 다시 목격됐습니다. 2005년 장기 폭서 후 완전히 사라졌다고 여겨진 세 마리의 갈색 고리무늬 주머니쥐가 최근 호주 퀸즐랜드 북부 데인트리 국립공원에서 다시 발견됐습니다. 이 발견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2008년 사라졌다고 여겨진 이들의 친척인 흰 고리무늬 주머니쥐도 다시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희귀한 갈색 고리무늬 주머니쥐의 생존 소식을 알려준 호주 환경운동가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인류가 더욱 친절해지고 어머니 지구와 더욱 조화를 이뤄 소중한 야생동물이 더욱 많이 목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