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세계 대륙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７곳의 지방자치의 볼리비아 당국이 농작물８０％ 가 말라버리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과거에 가뭄을 거의 경험하지 않던 라구일라스 자치구가 현재 농작물 전체를 상실했습니다. 온두라스 또한 ３월２３일 가뭄과 기근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리핀은 가뭄으로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해 ２３곳 지방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국은 오래 이어진 물부족으로 최소 남서부 지방 ５곳이 영향을 받자 중국국가임업국이 영구가뭄이 묘목과 동물서식지에 손상을 주며 우림의 화재를 증가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돕고자 중국정부는 ５억８천６백만 불을 할당하여 영향 받은 １천９백만여 명에게 물을 공급하는 긴급구호활동을 합니다.

한편 수단 남부는 가뭄과 내전으로 영양실조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구호기관은 식량부족을 경고하며 ５세 이하 아동의 절반이 영양실조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미국의 수자원부의 캘리포니아 의사 마크 코윈은 올해 예상되는 물부족에 대한 염려를 표했습니다. 이런 상태가 잠시 멎은 사이 캘리포니아에 ４월초 부활절 주말에 은총의 비가 내려 주요 저수지의 물이 보충되었습니다.

어울락 (베트남) 중부에선 여러 달 동안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수만 헥타르의 커피와 기타 농작물에게 필요한 수분을 공급한 비로 한숨 놓았습니다. 정부의 이런 극심한 가뭄사태의 고통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에 감사하며 많은 국가들이 견뎌야 하는 가뭄이 행성과 서로를 더욱 잘 관리하여 완화되길 기도합니다.

２００９년１０월 포모사(대만)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다시 한번 가뭄피해에 대한 깊은 걱정과 연민을 표하시며 그 영향을 줄일 행동을 촉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