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극심한 겨울 날씨가 온난화에 기인한다고 말합니다
미국과 유럽 연구진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겨울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거대한 폭풍 전선과 몹시 추운 날씨는 모두 온난해진 기후의 일면이라고 합니다. 독일 기상통신연구소 프랭크 보에트체르 이사는 말했습니다. 『현재 그린란드의 기온은 계절의 장기간 평균보다 섭씨 15도 높습니다』그는 계속해서 중부와 북부 유럽의 추운 기온과 함께 독일 기후통계에 의하면 평균 기온이 백 년 전보다 최소한 섭씨 1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２００９년 미국 기후영향보고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추운 기상 체제를 북쪽으로 이동시켰으며
더욱 뜨거워진 공기가 더 많은 습기를 보유함에 따라 중위도 폭풍우의 빈도는 감소했지만 강도가 증가하여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위성 자료는 최근 미국에 영향을 주었던 두 개의 거대한 겨울 폭풍이 지역에 기록된 가장 온난한 겨울에 발생했음을 보여줍니다.

생태권의 심각한 상황을 상기시켜주신 보에트체르 이사와 유럽과 미국 과학자들의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유지시키는 단합된 방법을 지금 실천하여 지구의 안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２００９년 １월 몽골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시급한 지구 온난화와 그것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조치들을 자주 강조하셨습니다.

 
유엔 환경계획이 나이로비 조약을 후원합니다
나이로비조약 제６차 당사국 총회(ＣＯＰ-６)가 지난주 케냐 수도에서 열려 서인도양을 공유하는 아프리카 10개국 환경부 장관들이 함께 모여 해안 연안과 수자원 운영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맹그로브 숲과 해초지, 산호초 １만１천 여종의 동식물들의 풍부한 생태계가 있는 이 지역이 불행히도 큰 오염을 야기한 인류 활동으로 붕괴되고 있습니다.

연안 환경오염의 ８０％ 이상이 동아프리카 나라의 활동으로 인한 것이란 점에 참가자들이 동의하며 끝낸 회의의 결과로 ２가지 방안이 시행되었습니다. 보호 협약과 행동프로그램으로 모두 해양생태계를
복구하는 방안입니다. 목표달성을 돕고자 지구환경기금과 노르웨이가 미화 ８백만 불을 유엔이 ３백만 불을 이 계획에 기부합니다.

지구환경기금과 노르웨이 유엔환경계획과 나이로비조약의 모든 참가자들의 이런 중요한 대화와 용기를 주는 새 방안에 감사하며 천국의 은총이 내리길 바랍니다. 이런 고귀한 지도력으로 귀중한 서인도양의
생태계가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보존하길 기원합니다.


 그 밖의 소식

* 미국 기반의 컴퓨터 과학기술 회사 IBM의 과학자들이 유기촉매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여 계속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제 ４혁명-에너지 자율성』이라는 자신의 새 영화에서 독일 영화감독인 칼 페히너는 지속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적용한 전세계 지역사회들의 성공 사례를 보여줍니다.

* 뉴질랜드의 국립 물 및 대기 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죠오지나 그리피스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가 ５０년 전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건조한 ３개월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 캐나다의 오카나간 계곡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그 곳이 기후 변화와 많은 수요로 인한 자원의 고갈로 캐나다에서 일인당 물 공급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판명되어 보호 대책이 권고되었습니다.

* 중국의 선도적인 국영 식품가공 기업 『국립 곡류 및 기름 식품 기업』은 건강과 지구에 이로움을 주는 채식의 홍보를 포함한 『저탄소 가정, 현대적 생활방식』에 대한 전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오스카 상을 수상한 캐나다의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아바타』의 기록적 성공은 세계가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준 증거라며 전세계의 고통을 피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시급성을 피력했습니다.

* 호주의 방송국이 『모두 가능한 범위』라는 용어 등에 대한 규제된 표준 사양이 없는 용어 사용으로 동물들이 겪는  대개는 비인간적인 상황과 대우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 괜찮다는 거짓 인상을 만든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