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자연재해는 인간행위의 결과입니다
남미에서 번성했던 나스카 문화는 공중에서 가장 잘 보이는 불가사의한 선으로 유명한데 페루 전역에 동물과 다양한 모양을 그렸습니다. 나스카 문명이 ６세기와 ７세기 사이에 갑자기 끝난 것을 알게 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과학자들은 나스카의 종말이 삼림 벌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최근 밝혔습니다.

이는 후아랑고 나무의 벌채로 인한 것인데 그 깊은 뿌리는 습기와 토양의 비옥함 조절에 중요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그렇게 많은 나무의 제거로 결국 정점에 도달하게 되고 그 후 생태계는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입고 기후는 점점 더 건조해졌습니다. 연구 저자는 이 연구 결과가 오늘날 인류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큰 관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독일 킬의 라이프니츠 해양학 연구소 전문가들은 ２천년 전에 대서양에서 심각한 자연 재난의 발생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아프리카 대륙붕 끝이 갈라져 그 잔해가 카나리아제도 남쪽의 모로코 해안에서 떨어진 깊은 대서양 전역의 １５만 평방 킬로미터까지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바다로 침몰되기 전 대서양 유역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사라진 도시 아틀란티스에 영향을 미쳤다고 일부가 말하는 거대 쓰나미를 일으켰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발견이군요. 과거 문명에 통찰력을 제공한 보고서에 대해 케임브리지 대학과 라이프니츠 해양학 연구소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더욱 잘 보호하여 이러한 대대적인 파괴가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２００９년 ５월 토고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역사적 사건에 대한 영적인 견해와 오늘날 인류가 더욱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국제 생태학 회의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렸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과학학술회가 주최하고 투르크멘바시에서 개최된 이틀 간의 회의에 국제적인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농경 같은 필요한 용도로 쓰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하수를 저장하는 ２００９년 만들어진 투르크멘 호수 알타인 아시르 같은 환경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강연자인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는 지역적인 공조 체제의 확대와 중앙아시아 지역 전역에 충분한 자원을 보장하는 목표들에 대해 연설을 했습니다. 투르크 대통령과 과학학술원 및 이 생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알찬 회의 결과와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새로운 고무를 기대합니다.


그 밖의 소식

* 태국의 나콩 라차지마 지역에서 가뭄으로 농장들이 지역 저수지에서 더 이상 물을 댈 수 없게 되자 ２만 ６천 헥타르의 카사바 작물들이 질병으로 시들었습니다.

* 영국 스코틀랜드 남동부 섬의 주민들은 현재 방문 중인 앨러스데어 앨런 의회 의원에게 땅의 일부가 바다에 곧 침식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변하는 섬의 풍경들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 어울락(베트남)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전세계 ４마리만 남은 호안 키엠 거북이가 두 마리는 원산지인 하노이의 써드 호수에 있고 다른 두 마리는 중국에서 멸종을 막는 노력으로 보호됩니다.

* 쿠바의 관리들은 극심한 가뭄에 대해 언급하며 ２０１０년 일사분기에만 이미 천 건의 삼림 화재가 났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