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장관들이 평화 확보를 위한 물 외교 프로그램에 합의합니다. 아랍 국가들의 물 및 외교 통상부 4명 전문가들이 물 협력 계획을 세우는 3일 간의 세미나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두바이에 모였습니다. 세계은행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코펜하겐 기후변화 포럼에서 제출될 보고서의 자료를 가지고 회의를 시작했으며 기후 변화의 영향을 포함하지 않아도 중동의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2050년까지 50%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그레이 세계은행 물 수석 고문은 세계 인구의 95%이상이 최소한 1개의 수로를 다른 국가와 공유하는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랍 지역 물의 70%에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하면서 마지드 알 만수리 아부다비 환경국 사무총장은 "분쟁을 피하기 위해 이 자원의 분배와 관련된 국가들의
이해 관계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의 수자원을 공유하고 보존하고자 함께 노력을 하는 사무총장과 아랍 물 및 외교 통상부의 물 전문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에게 풍부한 혜택을 주는 해결책을 발견하도록 결실 있는 성공을 거두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thenational.ae/apps/pbcs.dll/article?AID=/20091012/NATIONAL/710119855/1138
http://www.wam.org.ae/servlet/Satellite?c=WamLocEnews&cid=1248235918844&p=1135099400124&pagename=WAM%2FWamLocEnews%2FW-T-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