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평화 족장회의가 새 외교적 결의를 맺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부족 원로，성직자 정치인들을 포함한 약１천６백 명의 대표들이 하미드 카르 대통령의 평화 제안 지지를 확언하며, 합의로 분쟁을 해결하는 ３일간의 전통적 협의회인 평화 족장회의를 끝냈습니다.

대통령은 자국의 수 천명의 탈레반 요원들에게 무기의 사면과 현금, 직업 혜택과의 교환을 촉구하는 한편 주요인물에 대한 보호를 준비 중입니다. 족장회의 참가자들에 의해 도출된 명령서를 언급하면서 카르 대통령은 "현재 길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그 길을 보여줬고 선택했습니다. 우린 한걸음씩 그 길을 갈 것이고 이 길은 신의 뜻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힐러리 클리턴 국무부 장관은 조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런 외교적 접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도래를 위한 대통령 및 존경 받는 원로들과 성직자들 그리고 다른 지도자들의 솔선과 진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천국의 인도로 모든 친절한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을 위해 성과가 있길 빕니다.

<출처>
http://www.euronews.net/newswires/283707-afghan-jirga-to-call-for-peace-with-taliban/
http://www.guardian.co.uk/world/2010/jun/04/afghan-peace-jirga-taliban
http://www.irishtimes.com/newspaper/breaking/2010/0604/breaking8.html
http://english.aljazeera.net/news/asia/2010/06/2010641337491866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