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서부 오키나와 현의 쿠메지마 정 마을주민들이 최근 무성한 산호군집을 현 부근 중심섬１００ｋｍ연안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최근 이어진 조사에서 세계 야생동물기금(ＷＷＦ)는 이 군집이 거대할 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산호초 군집이 지구온난화로 백화현상을 겪는 데, 그와는 다르게 생생하게 자라나 인상적이란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산호군집들은 한편으로는 쿠로시오 해류로 따뜻한 아열대성 바닷물을 포함하고 유실되는 토사가 없으며, 높은 염분을 포함한 오키나와 섬의 특징이 모두 산호초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련된 연구에서 지중해의 산호초군집을 관찰하는 스페인과 프랑스 과학자들 이 병든 산호의 회복이 직접적으로 어업 등 기타 인간 활동으로 방해받지 않고, 그대로 두는 시간과 회복시키는 환경의 길이에 정비례하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영국 연구진의 새로운 발견에 따르면, 산호초의 생존이 모군집이 방출하는 소리를 감지하는 새끼 산호들의 놀라운 능력에 있다고 합니다지. 지금까지 표류한다고 믿어졌던 작고 어린 생물들이, 사실 산호초 서식지의 소리를 탐지하고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참가한 연구진들은 선박 등 여타 인간 활동으로 생긴 소음이 이런 중요한 생명을 구하는 데 방해가 된단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쿠메지마 산호를 발견한,  일본 과학자들은 고갈된 지역들의 보강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야생동물기금과 영국과 스페인 및 프랑스 연구진의 이런 대양의 경이를 발견한 점에 감사합니다. 그런 소중한 산호군집들이 자연 그대로 지속되고 모든 해양 생태계들도 인류의 보호로 번성하길 기원합니다.

２００９년 １０월 인도네시아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우리의 양심적 행동을 통한 산호초들의 보호를 촉구하셨습니다.





http://www.nhk.or.jp/daily/english/18_36.html
http://web-japan.org/nipponia/nipponia42/en/feature/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