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주도하는 질병들에 대한 우려가 서서히 증가합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가 말라리아와 콜레라 같은 전염병들을 전에 목격되지 않았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지역들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나라들은 이 악화되는 위협들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다고 케냐의 기상학자 사뮤엘 마리기 박사는 그의 조국을 괴롭히는 실정을 확인하며 설명했습니다.
사뮤엘 마리기 박사 - UN IPCC 대표, 케냐 기상청, 기상학자: 우리가 발견한 것은 말라리아같은 질병들은 전에는 호수 가까운 저지대들에 발생하곤 했는데 종전엔 결코 발생하지 않았던 더 높은 지역들로 사실상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더 높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말라리아에 저항할 면역체계를 전혀 발달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 병을 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낮아서 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지구온난화에 관련된 이 질병의 발병 증가는 서양의 선진국들에서도 역시 우선적인 우려가 되었다고 유엔기후변화 협약 (UNFCCC)의 국가대표기관인 호세 로메로씨가 설명했습니다.
호세 로메로- 유엔기후변화 협약(UNFCCC) 국가 대표기관, 스위스 연방 환경국: 저는 스위스 출신이며 유럽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열대성 질환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 아마 관광과 여행이 많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되는 것은 만일 유럽의 기온이 상승하면 우리에게는 치쿤구니야나 뎅기열 같은 열대성 질환이 더 많아진다는 겁니다.
리포터: 미국에서는 공무원들이 기후변화에 관련된 네 가지 최고의 안보위협들 중 하나가 질병의 만연이라고 밝히면서 질병의 발생에 대응할 준비의 전반적 부족에 관한 그들의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75년간 없다가 2009년에 다시 나타난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에 주목하면서 전에는 드물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역시 이제 미국의 50개중 44개 주에 있습니다.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주민들이 기후관련 질병들의 도전에 대항하는 것을 도우려 일하시는 마리기 박사
로메로씨와 모든 정부들에 감사합니다. 건강과 생명의 상실을 막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합시다.
2009년 9월 페루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그 나라에서 이미 발생하고 있는 기후에 관련된 건강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시고 동시에 지구온난화의 상태들을 전체적으로 역전시키기 위해 우리 각자가 가진 기회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뎅기열을 일으키는 모기도 피우라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새로운 지역으로 퍼진 거지요. 하지만 우린 어떻게 변해야 할 지 알기 때문에 당장 변화시킬 기회를 가졌어요.
비건 채식이 유일하고 가장 빠른 길입니다. 지구를 식히고 구할 유일한 길이에요. 행성을 구하고 가족을 살리고 아이들을 구하도록 결정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달렸어요. 동물성 제품을 쓰지 않는 비건 채식은- 유기농 비건이면 더 좋습니다- 인류와 지구가 생존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http://www.kansascity.com/2011/01/10/2573276/climate-change-reveals-diseas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