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서나일 바이러스가 인명을 앗아갑니다 - 2010년9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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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사망하고 최근 39명의 입원 환자 중 9명이 집중치료를 받으면서 전체 사례가160건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호수와 하천에 근접한 마케도니아 지역이 온상지입니다. 거의 모든 희생자들이 질병으로 인한 뇌의 염증  즉 뇌염의 심각한 상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리스 정부는 그 지역 질병예방을 돕고자 약속했던 30만 유로 이외에 25만 유로를 추가로
할당했습니다. 서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로부터 전해져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커져가면서 기후변화와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스  질병예방통제센터 대변인인 도릿사 바카 박사는 이 질병의 확산이 곤충들의 산란에 이상적인 올해의 덥고 습한 여름으로 악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염병 잡지인 『유로서베일런스』에 실린 최근 기사에서 장기 기증자들을 연구하는 이탈리아 연구진들은 이전에 감염의 위험성을 몰랐던 지역에서 생겨난 바이러스 실험에 양성반응을 보인 혈청 샘플을 발견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유로서베일런스』의 사설은 유럽 질병 예방 통제 센터가 사람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기에 서나일 바이러스의 강도높은 감시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질병 예방 통제 센터의 바카 박사님과 그리스 정부의 이 질병에 대한 높아진 취약성에 대한 염려섞인 경고에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서나일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분들의 회복과 기후 변화를 멈출 우리의 행동이 빠르게 진행되어 인류와 지구의 활력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인류 복지에 대한 염려를 말씀하시며 2008년 7월 미국 워싱턴에서 협회 회원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지구 온난화의 이런 위험을 멈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설명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특정 지역에 더 많은 정신질환이나 다른 질병이 발생 할 수 있고,전에는 없던 질병이 발생 하는 곳도 있어요. 모기 같은 것이 기온 상승과 함께 전에는 없던 곳으로 이동해 가고 있고요.

그러므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채식하느냐에 달렸죠. 채식하는 이들이 많을수록,동물을  적게 죽일수록 지구를 구하고 지구 생명체를 구할 시간이 많아지지요. 

모두가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해를 주는 살생을 멈추고 가능한 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능한 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http://english.ruvr.ru/2010/08/25/17116855.html
http://www.cidrap.umn.edu/cidrap/content/other/wnv/news/aug2710wnv.html
http://www.eurosurveillance.org/ViewArticle.aspx?ArticleId=19647
http://www.eurosurveillance.org/ViewArticle.aspx?ArticleId=19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