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대기연구 센터 (NCAR)의 제프리 키엘 박사는 지구의 과거 기후가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의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만일 화석연료 연소의 현재 속도가 금세기 말까지 계속된다면 대기중의 탄산가스 농도가 산업혁명 전의 280과 오늘날 390의 수준에 비하여 약 9백 내지 1천 ppm에 도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만일 그런 규모의 탄산가스 농도에 이르면 자연적인 과정으로 그것이 제거되는데 수만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탄산가스 농도가 마지막으로 그렇게 높았던 때는 3천만년 내지 1억년 전으로 기온도 역시 매우 높았었습니다.
키엘 박사는 이러한 시나리오 아래의 세계 평균기온은 산업혁명 이전에 비하여 섭씨 약 16도 높은 온도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탄소배출을 줄이려 대단한 노력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인간의 종이 결코 겪어보지 않은 궤도에 우리의 행성을 놓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문명을 수 세대 동안 다른 세상에서 살도록 이미 저질렀을 것입니다』
우려되는 암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통찰들을 제시하신 키엘 박사와 국립대기연구센터의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구와 거주자들에게 잠재적으로 끔찍한 이 시나리오가 모든 생명을 위해 살기 좋은
미래를 보장하는 선택의 동기가 되기를.
2009년 10월 포모사(대만)의 화상회의에서처럼 칭하이 무상사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해결책도 가리키는 과학적인 발견들을 자주 설명해 오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수십년이 넘게 머물지만 메탄의 잔류기간은 12년 정도지요.
그러니 우선 메탄에 초점을 맞추는 게 효과적이고 지혜로울 겁니다. 최고의 원천인 축산업을 중단해야죠.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식단을 바꿔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유기농으로 심는다면 유기농법으로 공기 속에서 벌써 적어도 이산화탄소의 40%를 흡수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세상은 구해질 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영원히 이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을 거예요.
http://www2.ucar.edu/news/3628/earth-s-hot-past-could-be-prologue-future-climatehttp://www.physorg.com/news/2011-01-earth-hot-prologue-future-climat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