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페어뱅크스 알래스카 대학의 과학자들은 시베리아의 얕은 영구 동토층이 최근까지 안정됐으나 현재 상당한 양의 메탄이 배출되어 심지어 2008년 여름 사상 최고치보다 많은 양이 배출됨이 주목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명한 과학자인 국제 시베리아 선반 연구(ISSS) 책임자인 이고르 세밀레토브 교수에 의하면 이 지역은 지구에서 가장 빠른 기온 상승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봄철 공기가 현재 20세기의 지난 3년보다 평균 섭씨 4도가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메탄 가스 배출은 제어할 수 없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으며 과거 다수 종의 멸종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알래스카 연구진은 현재의 온난화 상태가 지속된다면 해저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의 해빙으로 파멸적인 양의 메탄이 방출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구가 보내는 심각한 신호의 분명한 메시지를 알려준 세밀레코브 교수와 알래스카 대학 연구진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기후 변화의 심상치 않은 본질을 깊이 깨달아 행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 행동합시다.
여러 회의에서처럼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10월 홍콩 화상 회의에서 메탄가스 배출의 절박한 사태에 대해 설명하셨으며 가장 확실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영구 동토층 밑에는 거대한 양의 폭발성 독가스가 있습니다. 방출된 가스로 더 따뜻해져서 훨씬 더 많은 가스가 방출되고 있습니다. 악순환이지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기후 시한폭탄』 이라고 부릅니다. 시간이 얼마 없으며 빨리 깨어나야 해요.
작은 희생과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난 희망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는 긍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해야해요. 앉아서 기적을 기다릴 수만은 없어요. 신은 우리가 신을 대표해 자비로움과 사랑이 넘치는 마음 신의 아이들을 이롭게 하는 신성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가길 바랍니다. 모두 비건채식을 하고 덕스럽고 자비로운 삶을 산다면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http://news.bbc.co.uk/2/hi/science/nature/8437703.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