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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 선한 일들
에다르(EDAR): 모두에게 잠자리를 - 1/2부


영구적인 집을 갖는다는 건 큰 축복이지만 우리는 이를 당연히 여깁니다

비영리 단체인 LA 노숙자 봉사연합에 따르면 미국에만 매년 3백5십만의 노숙자가 생기며 백 오십만이 어린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한 사람 선한 일들입니다 오늘은 비영리 단체로 노숙자에게 휴대용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든이는 지붕을 가질 자격이 있다』 또는 에다르로 불리는 단체에 대해 조명합니다

에다르(EDAR)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LA카운티의 7만7천명 노숙자들에게 EDAR 침대가 즉각적인 도움을 준다고 믿습니다

저는 패서디나 디자인 예술대학의 『노숙연구』 수업에서 LA의 노숙실태에 대해 공부하면서 한 특별한 노숙자와 협력해 침대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간단한 쇼핑 카트를 개발했습니다

수업을 종강하며 마지막 발표에서 에다르(EDAR)의 설립자인 피터 사무엘슨이 와서 수업에 대해 평했는데 그걸 바탕으로 같이 자금을 모아 오늘 보는 이것을 디자인하고 제작했어요

골든 글로브상 후보였던 『와일드』같은 작품을 만든 영국계 미국인으로 자신을 사회적 기업가라 부르는 피터 사무엘슨에겐 소외계층을 돕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1982년 죽기 전 디즈니랜드를 보길 열망하던 악성 뇌종양을 앓는 영국 소년을 만난 피터 사무엘슨은 소년에게 감동받아 그와 모친이 디즈니랜드에 오는 여행비를지불해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 내의 만성 질환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놀이방과 병원내 어린이용 치료실 등을 만들어 도와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영리 단체인 『별빛 어린이 재단』을 창립했습니다

사무엘슨씨의 다른 개인적 경험은 노숙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었습니다

LA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노숙자 62명을 발견했고 그들과 대담하며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방법을 알게 됩니다

처음 생각한 건 성금을 모아 보호소를 짓는 일이었어요

그래서 견적을 뽑아 보았어요 보호소 하나 만드는데 침대당 5만에서 10만 불이 필요했지요

침대 10개를 갖춘 건물은 50만 불이 들고 백 개일 경우 5백만 불입니다

6만 명에 5만 불을 곱하면 30억 불로 그걸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30억 불을요 금전적으로 무리임을 알고 다른 방식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끌고 다니며 자기 물건도 보관할 수 있고 재활용도 가능한 그런 걸 생각했어요

비용이 저렴하면서 소유가 가능한 장비지요 결국 견적이 5백불 이하로 나왔어요

많은 노숙자가 페렴으로 일찍 죽는 것은 축축한 콘크리트 바닥에 자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불편하며 건강에 해롭지요

그래서 콘크리트 바닥에서 벗어나며 바람과 비를 막고 따뜻하진 않아도 체온을 유지시켜주며 편안한 매트리스가 있는 것을 생각했어요

사무엘슨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디자인 예술대학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숙소를 공모하고 후원했습니다 디자인과 학생인 에릭 린드먼과 동급생이 우승해 발명품을 완성하기 위해 사무엘슨씨와 긴밀히 협력했지요 9개 모형을 실험했어요 아래층에 던져보고 물을 부었습니다

불도 질러 보았어요 모든 방법을 시험했어요 직접 잠도 자고 나서 60개를 주문했죠 이베이를 설립한 제프 스콜에게 지원받은 돈으로 첫 60개를 마련했어요 그리곤 효과를 연구했어요 란드 연구소 대학원생들이 도와주었어요 가치를 증명했고 가장 유용한 부분도 밝혔어요 거리에서의 많은 시험을 통해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재료로 방수와 방화가 가능하고 세척도 가능하며 거리생활을 견디는 것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군대 스타일의 캔버스 재료에 LA에서 쇼핑 카트를 만드는 프레시즌 와이어사와 협력하여 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카트를 개발하는데 아낌없는 도움을 주었어요 2008년 10월 에다르 침대숙소는 LA 사회벤처 조합과 사회적 기업 연구소 남 캘리포니아대학 스티븐스 혁신 연구소가 후원하는 기술 혁신대회에서 수상했습니다 에다르는 우승을 했고 만 불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 에다르에 대해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문명이 무엇일까요? 국가가 무엇일까요? 사회란 무엇입니까? 가장 약한자를 돌보는 잣대의 하나가 아닙니까? 아무것도 먹을게 없는 사람들 잘 곳이 없는 이들을 어떻게 보살필까요? 그것은 인간의 기본권 아닌가요?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미국 LA카운티에서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이동식 숙소를 제공하는 단체인 에다르를 조명합니다

사무엘슨씨가 이런 숙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것은 40초 에다르 시범입니다 얼마나 빨리 만드는지 보세요 이것이 낮의 에다르입니다

이렇게 두고서 밀고 당겨서 쉽게 돌립니다 쇼핑 카트와 비슷해요 밤에는 이렇게 펼쳐요

이렇게요 이제 지퍼를 내려요 그것이 지퍼에요 다른 지퍼도 내려야죠 이렇게 펼치면 비오는 밤에 축축한 골판지보다 훨씬 좋은 일인용 숙소가 빠르게 생겼지요

제가 안에 들어가 창문으로 밖을 바라볼게요 이제 들어왔죠 창문으로 보면 안에서 밖이 잘 보이도록 만들었어요

프라이버시를 약간 보장해 주죠 앤디 배일스는 미국에서 최대의 노숙자 시설에 속하며 LA에서 가장 오래된 유니온 구조 미션의 책임자입니다

미션은 도심에서 100년간 봉사했습니다 저희는 남성과 여성 아이를 둔 여성의 거처가 있는데 10월부터 불황의 여파로 부모가 있는 가정과 아이들이 있는 홀아비들도 받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수가 너무 많아서 예배당과 휴게소도 에다르 숙소와 함께 가족에게 개방을 시작했어요

수프림 마스터TV와 인터뷰에서 배일스씨는 유니온 구조 미션이 에다르를 알고 피터 사무엘슨과 협력하게 된 경위를 설명합니다

그건 흥미로웠어요 피터 사무엘슨의 전화를 받고 에다르를 알았어요 친구에게 몇 번 들었지요 『영화 프로듀서 친구가 있는데 참 재미있는 사람이야 자네에게 에다르 숙소에 대해 말하고 싶어해 텐트로 바뀌는 쇼핑 카트야』 저도 처음엔 주저했지만 피터에게 제품을 가져오게 했고 그걸 봤을 때 참 흥미롭다고 느꼈어요 키2m의 남자에게 들어가서 누워보게 했는데 자리가 넉넉했죠

에다르는 노숙자에게 중요한 발명품임을 증명했고 또한 유니온 구조미션의 운영에도 소중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베일스씨가 에다르를 시험해 발견한 다른 장점을 설명합니다

에다르를 거리에 나눠주지 않고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와 안락함, 안전함을 제공하기 위해 미션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에다르 안에서 가족이 약간의 개인 공간을 가진 것 같았어요 이것은 편안하고 따뜻하며 사람이 가득한 방에서 사용하는 간이침대와는 달리 품위를 지켜 줍니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어떤 노숙자들은 여러 이유로 인해 도움을 주려고 설립된 보호소에 오길 꺼립니다

LA 노숙자 봉사연합은 노숙자 다섯 명에 한 명꼴로 고립감을 초래하는 다양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합니다

에다르 숙소는 LA카운티의 노숙자 단체인 유니온 구조 미션 미드나잇 미션 베니스 지역사회 보호소 같은 노숙자와 관계를 맺는 단체들을 통해 전달됩니다

신뢰를 쌓는 방법이죠 에다르는 사용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조금 떳떳하군 나의 에다르가 있어』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더 좋게 느끼고 자신에게 편안해 진다면 『내가 거기가서 도움을 좀 받으면 삶이 바뀔 거야』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한번 더 삶에 노력해 보자』 라고 여기도록 만들어 줍니다

노숙자 형제자매를 도우려는 피터 사무엘슨과 모두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에다르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에다르 숙소를 디자인한 에릭 린드먼에게 갈채를 보냅니다

다음주 일요일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에다르 2부가 방송됩니다 『모두에게 잠자리를』의 문의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상냥한 여러분 오늘 시청에 고맙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우리 주변의 세상이 이어집니다

타인의 안락과 복지를 항상 고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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