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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 선한 일들
아프간 여성들과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 수하다 협회 (다리어)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은 다리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행복한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의 가장 오래된 민간단체인 '수하다 협회'를 소개합니다.

'수하다 협회'는 아프간 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과 아이들 처우 향상에 주력합니다. 시마 사마르 박사는 수하다 단체의 창립자로 의사 인권 운동가입니다. 사마르 박사는 아프가니스탄 독립 인권 위원회와 수단의 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 특별 보도 의장이십니다.

2002년 사마르 박사는 6개월간 부통령을 했으며 그 후 아프간을 2년간 통치한 임시정부에서 여성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압둘 라프 나비드 수하다 이사가 파키스탄에서 아프간 난민을 돕게 된 단체의 역사를 말합니다.

'수하다 협회'는 1989년 파키스탄 쿠에타에 설립되었어요. 협회의 주요.목표는 두 가지로 첫째는 교육이고 둘째는 보건입니다. 파키스탄 쿠에타에 아프간 난민을 위한 침대 15개의 병원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고 1990년 초에 아프간에서 봉사를 시작했지요.

시마 사마르 박사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가진 것은 '수하다 협회'가 설립되기 전 난민촌에 매주 3-4회 가서 건강이 좋지 않았던 난민들을 치료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린 난민을 위한 병원을 설립해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어요.

지난 20년간 '수하다 협회'는 4개 병원과 15개 진료소, 72개 학교와 2개 여성 보호소 다목적 여성센터와 과학연구소 몇몇 고아원을 설립했으며, 6만 명 이상 아프간 아동에게 교육을 제공했고 이들 중 약 3,500 명이 대학교 진학과 고등교육을 받았지요. 수하다의 시설과 프로그램은 고아들이 많고 도움이 절실한 가장 소외된 북부와 중부의 외딴 지역에 제공되었습니다. 수하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이 향상되었지요.

아프가니스탄의 야고리 병원이 6개 진료소와 72개 학교와 함께 설립되어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의료 진료와 교육뿐 아니라 우리의 봉사를 서서히 점점 확장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가 없는 지역에 학교들을 세웠어요. 일례로 우리는 여성들의 인권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보호자가 없는 고아들을 위해 고아원을 설립했습니다. 현재 올해는 바미얀에 한 개, 야고리에 두 개, 총 세 개 고아원에 163명이 살죠.

우리는 헌법과 민법상의 여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고등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정의에 관해서도 교육합니다. 특히 이슬람 학자나 성직자는 사람들을 이끌고 가르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이슬람 학자들을 훈련시키면 이들은 사회에 이렇게 얘기하죠. 『문제가 있다면 우리에게 이러한 시스템이 있고 정책이 있고 변호사와 법원이 있으니 이용하세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이 과정을 밟습니다. 이는 실로 정의를 구현하는 것으로 경찰서와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한 해결방식을 촉구합니다.

이는 매우 훌륭한 계획으로 주민들이 만족했어요. 『같은 주의 문제 있는 지역에 이 계획을 계속 시행해 주세요.』 이슬람 학자와 원로들을 통해 정보를 주니 더 효과적이지요. 법에 접근할 정보를 주는 건 대중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죠. 이슬람 학자의 도움을 통해 계획을 시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우린 봉사자들도 훈련했어요. 한 팀에 15명 씩 훈련해요. 그들은 팀과 함께 일하며 팀원에게 정보를 주지요. 그러면 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알리는 책임이 있습니다. 결혼 피로연 등에서 사람들에게 자료를 전달합니다. 축하 행사가 있을 때도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리죠.

2003년 '수하다 협회'는 바미안 주에 80가구 마을인 카르뜨 솔을 완공했습니다. 카르뜨 솔은 다리어로 『평화의 마을』로 대부분이 홀어머니와 가족을 위한 집입니다. 또한 카르뜨 솔에 80명 아이를 한번에 수용할 고아원을 세웠습니다.

난민들이 이란과 파키스탄에서 돌아온 2003년과 2004년 대부분 사람에게 집이 없었습니다. 살아갈 곳이 없었지요. 그래서 수하다협회는 바미안 당국과 이걸 의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미안 당국은 '수하다 협회'에 땅을 제공했고 '수하다 협회'는 프레니 여사를 찾았습니다. 스위스에 사는 85세 여성인데 마을 건축에 기금을 댔습니다. 그리하여 80여 가구를 '수하다 협회'가 건설했습니다. 그 후로도 가난하고 살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수하다 협회'가 주택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여기 카르뜨 솔 마을, 평화의 마을에서 '수하다 협회'는 여성을 위한 센터와 진료소도 세웠습니다. 여성 센터에선 여성을 위한 직업 훈련을 합니다. 가령, 카펫 짜기, 보석 세공, 요리, 재킷 만들기 훈련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가족에게 수입을 가져가야 하는 이들에게 제공됩니다. 또한 사람들이 병에 걸려도 병원이 없기에 '수하다 협회'가 진료소도 세웠습니다.

'수하다 협회'는 또한 지구를 보살피며 프로그램에서 환경 보전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3,4년 전부터 정부에 환경부란 부서가 생겼어요. 사람들이 매일 나무를 베고 그것 때문에 홍수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차와 같은 운송수단 때문에 석유와 디젤을 자주 씁니다. 발전기 같은 것이 사용되는데 건강적 측면에서 이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이런 지역에 야채재배를 알려 도움을 줄 수 있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 방벽 등을 사용하면 더 푸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엔 약초와 야생 덤불이 있는 산들이 많은데 모두 땔감으로 쓰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베니 나무심기를 알려서 환경 손상을 막길 바랍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치료하러 병원에 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요. 환경을 깨끗하고 푸르게 유지하면 병원처럼 자신을 치유합니다.

더 굳건한 아프가니스탄 사회를 건설하며 불우한 아프간 여성과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마 사마르 박사와 수하다 직원들의 사심 없는 봉사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단체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앞으로도 자비로운 봉사를 계속하며 성공하길 바랍니다.

세상을 향한 저의 평화의 메시지는 세상에 전쟁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날을 열망합니다. 우린 언제나 그런 희망이 있었고 앞으로도 같아요. 모든 아프간 사람이 평화와 형제애의 환경에서 살길 바랍니다.

'수하다 협회'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huhada.org.af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우리 주변의 세상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지구에 언제나 천국의 축복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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