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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채식 유치원』 이라고 부르는 여름 유치원을 열 계획이고 40여 명의 참여를 예상합니다.

온화한 여러분 ‘선한 사람’ 선한 일들’입니다. 이번 주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사랑이 넘치는 유치원을 소개합니다. 밤바르 어린이 보육센터는 무료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가르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리포터가 이 센터의 원장이며 설립자인 초졸마아 산지 여사와 만나 이 특별한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산지 여사를 만나보실까요.

전 초졸마아예요. 1992년에 유아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에 정부가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10년 동안 일했어요. 그리고 저의 유치원을 열었지요. 4명의 직원과 40명 아이들로 시작했어요. 우리 유치원의 모든 아이들은 부모가 교도소에 수감되었거나 장애인이거나 소외계층의 가정에서 온 아이들입니다.

이 유치원을 연 주요. 이유는 톨고이트 신구역에 이사한 뒤 두 명의 고아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걸으며 울고 있었죠. 그들이 제 주의를 끌었기에 왜 울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고 대답했어요.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한 가정에 입양되었어요. 하지만 두 아이를 입양한 이들은 너무 엄격하고 잔인했습니다. 그래서 제 집을 비우고 유치원으로 만들었어요. 특히 어렵게 사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서요. 1998년에 이 유치원을 세웠고 11년 동안 일해 왔습니다.

이 센터의 학생 모집 방식은 독특합니다. 학생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에 센터의 직원들이 울란바토르의 게르 지역에서 잠재적인 학생들을 찾아 나섭니다. 도시 근교의 그곳 주민들은 전통적인 원형 오두막이나 천막에 살지요.

우리 유치원은 게르 지역의 중심에 있어요. 정말 궁핍한 사람들이 살지요. 우린 조사를 하여 아이들을 고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그 지역의 사회복지 직원들과 함께 가정들을 찾아가 아이들을 등록시킵니다. 다른 유치원은 단지 아이들을 모집하고 등록하지만 우린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부모와 대화한 뒤에 아이들을 등록시킵니다. 부모는 24시간 운영되는 유치원을 원해요. 우리 유치원엔 집 없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겨울에는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에 머물도록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일을 하지요. 지금 유치원엔 직원이 6명입니다. 교사 두 명과 요리사, 원장, 경비원 계약직 교사가 있죠.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수 년 동안 수백 명 아이들을 보살폈습니다. 학생들은 평생의 삶을 준비하게 돕는 교육을 받지요.

유치원은 주로 송기노하이르한 구역의 정부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그들이 지급하는 운영기금으로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사고 직원들에게 봉급을 줍니다. 지금까지 여기서 480명 아이들이 취학 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 유치원을 다니며 공부한 아이들 중에 가장 큰 아이들은 현재 대학교 3학년이에요. 모든 졸업생들은 우리와 다시 연결되고 언제나 서로 만나지요.

이 센터는 학생들의 자립과 개인적인 발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유치원에 다닌 아이들은 규율을 잘 지켜요. 많은 졸업생들이 종종 와서 감사를 표하지요. 매우 축복받은 일입니다. 티끌 하나 없는 깨끗한 백지처럼 아주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과 함께 하니 정말 자랑스러워요. 곤경을 겪는 아이들이기에 우리는 따뜻한 가정적 분위기에서 교육시킵니다. 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자매, 조부모처럼 대합니다.

이 센터는 아이들에게 대회에 나갈 기회를 주며 재능을 계발합니다.

또한 전국 예쁜 어린이 대회를 조직하는 팀과 일합니다. 지금 4명의 우리 아이들이 대회에 나가려고 준비합니다. 아이들 마음이 아주 밝아져요. 우린 그들의 능력을 개발해 다양한 대회에 나가도록 합니다. 우린 아이들을 다양한 대회에 등록할 거예요. 지역 행정기관에 우리 이름을 올리고 매일 아이들에게 명상을 가르칠 명상지도 교사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은 교사들과 함께 요가와 명상을 배울 겁니다. 우린 채식의 이로움에 대해 알았기 때문에 그것도 자세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 센터의 주목할 점의 하나는 한 학급의 아이들은 오직 채식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유치원의 다른 특징은 채식 그룹이 있다는 겁니다. 한 학급에 3-6세 아이들이 배정됩니다. 채식 학급은 작년에 신설되었어요. 이 학급엔 38명의 아이들이 있지요. 우린 아이들에게 채식인이 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평화롭고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송기노하이르한 구의 12개의 자선 유치원 중에서 우리 유치원이 채식 학급을 시작해서 운영하는 첫 유치원입니다. 우린 콩을 사고 아이들을 위해 두유를 만들지요. 두유에는 칼슘이 많은걸 알았어요. 매일 아침 두유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줍니다. 또 콩고기도 주지요. 우린 콩고기로 만두와 피로시키 수프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줍니다. 이 음식들을 정말 좋아해요. 채식음식을 아주 좋아하고 맛있게 먹죠.

채식을 먹는 이로움은 엄청납니다. 육식과 계란, 유제품을 피하고 야채, 곡식 과일을 섭취하며 자란 아이들을 채식인이 아닌 사람과 비교하면 고혈압, 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의 위험이 낮습니다.

채식하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몸이 더 가볍고 건강해지며 마음은 맑아집니다. 이런 이유들로 아이들이 어릴 때 채식을 시작하게 권장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으며 저희는 작년에 채식 학생의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채식으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고 여러 건설적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부모들은 매우 행복해하면서 우릴 지지하고 채식 음식을 사서 먹겠다고 말했고 그들의 아이들도 정말로 변하고 있습니다. 매우 행복해 해요. 그들은 항상 와서 이걸 얘기하고 의견을 말합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자신들도 채식을 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부모들은 올해 채식 학급을 열어서 매우 기뻐합니다. 우리가 아주 잘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여름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동안에도 계속 운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채식 음식을 제공하며 또한 직원들이 맛있는 농작물을 재배해 아이들을 먹입니다.

부모들의 요구를 들은 후에 저희는 지역 행정기관에 지원서를 냈고 그들은 우리가 작은 밭을 소유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땅에서 토마토와 오이를 기릅니다. 재배를 위한 온실을 만들어 약 1톤의 작물을 수확했습니다. 수확한 야채들을 절였으며 야채 샐러드와 주스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줍니다. 또한 콩으로 두유를 만들며 각종 음식을 아이들에게 주지요.

초졸마아 산지 씨는 센터와 유치원에서 채식의 중요성을 크게 퍼트릴 이상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의 학교들에게 ‘건강한 채식 생활양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교사로서 저희도 채식인이 될 기회가 됩니다. 저희도 이제 반은 채식을 해요. 가까운 미래에 우린 완전한 채식을 하며 채식 유치원을 만들 계획입니다. 우린 여름 완전채식 유치원을 여는 목표가 있고 내년 여름 초엔 120명 아이들을 수용할 겁니다. 더욱이 우린 다른 자선 유치원이 채식의 날을 실행할 것을 지지할 계획입니다. 다른 자선 유치원에 알리기 위해서 이달 15일에 축제를 열 계획입니다. 축제날에 우린 다양한 채식음식을 준비할 것이며 또 우리 아이들의 재능으로 그들을 놀라게 할 겁니다. 축제일의 목적은 다른 유치원에게 채식음식을 선전하고 우리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장은 학생들에게 지구’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을 봅니다. 다양한 교재를 사용해 센터는 아이들에게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도록 가르칩니다.

여러 채식인에 대한 모든 책을 사서 그들이 어떻게 동물을 사랑하고 어떻게 환경을 사랑했는지 책을 보며 가르칩니다. 칭하이 스승님의 몇몇 좋은 책들도 있습니다. 새를 사랑하는 것 등을 말할 때 아이들은 정말 그걸 이해하고 반만 채식하는 선생님들은 완전채식인이 됩니다. 이 책들은 아이들 교육을 좋은 영향을 주며 심지어 책을 읽고 깨닫고, 이해한 선생님들도 채식인이 됩니다. 이걸 보면서 우리가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큰 투자를 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린 채식 유치원을 만드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불우한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채식 방식생활을 알리는 것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는 초그졸마 산지 씨와 밤바르 어린이 보육센터의 훌륭한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미화 만 불과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했습니다.

울란바토르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이 가득한 학교를 세워서 영양이 풍부한 채식을 제공하는 초그졸마 산지여사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천국이 밤바르 어린이 보육센터의 모든 학생들을 축복하고 그 문을 지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영적인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을 함께 해주셔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우리 주변의 세상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