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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 선한 일들
<선한 사람 선한 일들> 스마터 브루나이: 자폐 치료 (바사라 멜라유)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은 말레이어와 영어로 말레이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자폐증은 정신병이나 뇌의 이상이 아니고 듣기를 원치 않는 장난꾸러기 아이의 상태도 아니에요 부모가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행동문제나 장애가 아니라 조금 다른 거에요.

다정한 여러분 ‘선한 사람’ 선한 일들’입니다. 자폐증은 뇌 기능에 영향을 주고 흔히 평생 동안 발달장애가 생기는 복합적인 신경생물학적 장애입니다. 자폐증 예방과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기 진단과 중재는 환자의 삶을 상당히 향상할 수 있지요. 세계적으로 약 6천 7백만 명이 자폐증을 앓으며 매년 당뇨병, 암 에이즈를 합친 것보다 많은 아동이 자폐증을 진단받습니다.

오늘은 훈련 교육 자원 자폐아 관련 문제 브루네이 관리회 즉, '스마터 브루나이'를 소개합니다. 자폐아 가족들을 지원하고 자폐아에게 교육과 기술훈련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그들이 자립하게 만들고 사회의 생산적인 일원이 되게 합니다. 브루나이는 미국처럼 150명에 한 명이 자폐증입니다. 스마터 브루나이가 제공하는 자폐아에 대한 양질의 직업교육환경은 세계자폐기구, 아시아태평양 장애센터, 뉴욕자폐프로그램, 특성측정기관, 유럽자폐단체, 영국국립자폐학회 등 많은 국제적인 기관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스마터 브루나이'는 아들 시예드 모드 파우드 아짐이 자폐아로 진단받은 2001년 9월 9일에 설립하였습니다. 자폐아를 둔 가족들을 도울 목적으로 설립하였고 2003년부터 이 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2001년, 아이가 세 살 때 자폐증으로 진단받았어요. 그 소식에 4명의 딸들과 아내는 슬퍼하며 충격을 받았어요.

아들의 진단 이전에도 말라이 압둘라 씨는 자폐증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영국에 살면서 그는 정신질환과 장애를 연구하여 그 분야의 학위를 받았고 자폐아와 일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자폐아의 증상은 의사소통 사회적 교류와 행동의 문제들이 포함됩니다. 증상은 세 가지에요 자폐증은 발달이 느리게 지연되니 보는 듣고 말하고 느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발달과정이 느려지면 개인의 사회적 발달 학습 발달 교육 발달과 정서적 발달도 느려집니다. 자폐증이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증상은 대화를 하며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려 하지 않는 점이에요. 집중시간이 매우 짧아서 때론 겨우 1분만 주의를 기울이지요. 그리고는 금새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거나 쉽게 산만해지지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매우 어려워요. 명확하게 보이는 다른 증상은 반향언어인데 사람들의 말을 반복하는 거에요 『어떻게 지내?』 라고 물으면 대답하지요. 『어떻게 지내?』 『어디 가?』 물으면 『어디 가?』 답해요.

『어디 가?』 라고 물으면 『가게에 가』 라는 식으로 답해야 하는데요.

『이리 와』하면 대답 대신에 『이리 와』해요. 행동을 모방하는 반향동작도 있어요. 한 다리로 서면 그도 따라서 한 다리로 서요. 중재와 초기 치료로 자폐증의 모든 아이들과 성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생산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 국가인 브루나이의 대부분 사람들과 말라이 압둘라는 종교적 의식이 자폐아의 발달을 돕는다고 믿습니다.

자폐아는 체계와 자기훈련이 필요해요. 이슬람의 생활 방식을 이용하면 규율의 체계적인 생활방식을 받아들입니다. 이슬람교는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하니 이것은 시간 관리를 가르칩니다. 자폐증인 사람에게 먼저 따라 하며 흉내 내게 하여 기도하는 방식을 훈련시키고 가르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신의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이슬람교는 이 도전을 다룰 힘을 줍니다. 신에게 선택되어 저는 기쁩니다.

이 센터에선 소장과 함께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분야와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마련합니다. 저는 교사들과 치료사들을 위한 일을 계획하고 교육, 수업 계획을 짜고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구상합니다. 센터의 관리자로 공교롭게도 언어 교사의 경험이 있어서 경험을 토대로 이 센터에서 봉사자로서 활동합니다. 물론 스마터를 통해 아들도 좋아졌어요. 그의 성장을 볼 수 있고 특히, 둘째 아들인 아딥이 좋아졌어요.

그는 초기부터 스마터 프로그램을 따랐으니 우리가 선구자인 셈이지요.

스마터 브루나이는 2개의 아동 센터와 성인 자폐자 센터에서 현재 88명을 돕습니다. 이 시설에선 언어, 말하기 직업 훈련과 또한 수학과 컴퓨터, 수영, 요리, 가족 관계를 가르칩니다. 게다가 스마터 브루나이는 가족 야외 캠핑, 영화 관람, 윈도우 쇼핑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조직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취미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기르게 합니다. 어떤 자폐자는 한 분야에서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졌습니다.

자폐자가 가진 장점 중 하나는 예술적 재능이나 음악연주 그림, 수학, 숫자, 컴퓨터, 기계 등에 뛰어나기에 원하는 모든 걸 특기로 발전시킬 수 있어요. 자폐증을 앓는 사람들은 음악이나 그림 소묘나 스케치 등에 재능을 갖고 있어요. 아시겠어요? 운동을 잘 하기도 하지요.

스마터에서 무엇을 좋아하나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뭐지요? (수학)수학이요 또 ?(그림) 그림 그림 중에서 무얼 좋아하지요?

소묘와 색칠이요.

소묘와 색칠, 방금 수학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수학을 잘 하나요?

(예) 무얼 좋아하나요?
곱셈과 (곱셈)
덧셈이요.
그리고 덧셈이요. 문제를 내면 맞춰볼래요?(예) 좋아요. 5 곱하기5는(25)
6 곱하기6은? (36)
와, 메이 잘 하는군요!
덧셈 문제예요. 20 더하기15는 (35)와, 잘 했어요.
스마터에서 많은 걸 배웠군요 스마터에서 많이 배우나요? (예) 스마터에 가는 게 좋아요? (예)

스마터엔 훌륭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 딸은 산책과 운동을 배우며 그 프로그램에선 돌보는 사람과 어디든 함께 다녀요. 그녀는 그걸 좋아합니다. 보트를 타고 캄퐁 아에르에 가기도 하고 슈퍼마켓 등 많은 곳에 가지요. 제 딸은 다른 프로그램도 배워요. 제 딸이 말은 잘 못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며 읽을 수 있어 행복해요. 적어도 친구들을 사귀지요. 그녀가 따를 매일의 일과가 있어요.

'스마터 부르나아'의 수업들은 많은 자폐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족들에게 표현하도록 가르치니 관계가 깊어저요.

그녀는 다정해요. 엄마가 좋아?(예)

예 엄마는 다정하지요.
(엄마가 좋아?)

예.
예, 아주 좋아요. 엄마가 메이를 돌보시나요?(예)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래요?(예)

뭐라고 했니?
엄마에게 뭐라고 말했지요?

엄마 사랑해요.(오)
하루는 제가 너무나 아팠어요. 감기에 걸렸지요. 당시에 제 방은 아주 추웠는데 갑자기 그가 방으로 들어왔지요. 문을 노크하고는 담요를 가져와서 제게 주었어요. 그 때 정말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음식과 음료를 가져왔어요. 그리고 나서 제 옆에 앉아 한입씩 제게 먹여 줬어요. 여기저기 흘렸지만 전 슬픔과 행복을 동시에 느꼈지요. 절 많이 도왔어요. 그는 제 삶의 일부예요.

수업 중의 교과과정과 함께 스마터 브루나이는 부모와 가족 친목회를 만들어 자폐아 가족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증상에 대해 더 많은 걸 배우도록 합니다.

친목회의 역할은 자폐아 가족들을 지원하는 거지요. 우리 부모들에게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면 사람들은 자폐증을 이해하지 못해요. 그것이 국가와 사회가 자폐증에 친숙해지도록 만드는 방법이지요. 모두의 협력과 협조를 통해서요.

친구들이 동생에 대해 물었어요. 저는 동생이 자폐증이라고 말해 주었지요. 처음에 친구들은 제 동생을 아주 무서워했지만 제가 스마터와 스마터 가족들을 알게 된 후부터 자폐증에 대해 깊이 알게 됐지요. 지금은 스마터에 대해 말하기가 쉬워요. 그가 스마터에 들어가고부터 큰 변화가 있었어요. 원칙이 생겼고 자립하길 원하며 스스로 잘 적응했어요. 부모님의 도움 없이 목욕과 식사를 혼자서 하고 가끔 요리까지도 직접 해요. 부르나이 스마터의 미래에 대해 말라이 압둘라 씨가 관점을 말합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과 전략은 더 큰 빌딩을 얻어 새로운 회원들을 더 많이 받는 겁니다. 그리고 자회사를 설립해 직장을 창출하는 거지요. 다섯 개의 회사를 만들 건데 가령 페인트와 가구, 가구수리점, 청소용역회사와 사무기기 회사입니다. 회사들을 설립해 자폐자에게 직장을 제공하고 회사의 주식도 가질 기회를 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폐아나 자폐자가 재정적으로 안정될 수 있지요. 첫 단계는 스마터 자선 상점을 만들어 중고품을 판매하는 겁니다. 신의 뜻대로 나중에 빌딩을 얻게 되면 모든 자폐인들은 꿈꾸어 왔던 재정적 안정을 누릴 겁니다. 우린 그들이 실용적이며 알맞고 적시에 전인적인 지속가능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마이구에랑겔로는 그림을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자폐아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가 스마터 브루나이 자폐증 센터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하는 그림을 그렸지요.

자폐아와 자폐인을 돌보며 사랑하는 말라이 압둘라 씨와 스마터 브루나이의 다른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기관의 고귀한 일에 알라의 축복이 계속되어 브루나이의 모든 자폐자들이 더욱 평화롭고 행복하며 생산적인 생활을 누리길 빕니다.

스마터 브루나이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www.SmarterBrunei.org

충실한 여러분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우리 주변의 세상이 이어집니다. 신성한 빛이 삶을 늘 축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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