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인 이야기: 신은 항상 내면에 있다 -1부 2008년 8월 26일, 국제 세미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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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했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이제 2008년 8월26일 국제 세미나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해주신 인도 성인 이야기 『신은 언제나 내면에 계신다』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제 2008년 8월26일 국제 세미나에서 국제 세미나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해주신 인도 성인 이야기 『신은 언제나 내면에 계신다』제2부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월요일에 계속되는 칭하이 무상사의 인도 성인 이야기 제2부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께서 평온함과 신성한 사랑으로 삶에 은총을 내리시길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삶이 방송됩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평화와 행복으로 천국이 축복하시길 빕니다

인도 성인 이야기- 신은 항상 내면에 계신다

구루 아마르 다스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그가 스승을 만났을 때는 이미 72세였어요 그 스승은 바로 자기 옆집에 사는 자신의 형제였지요 72세가 되도록 신인이 어디에 사는지 몰랐던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시 여기니까요 인도에서 내가 알던 한 스승은 어떤 제자도 6달 이상 머물지 못하게 했어요 어쨌든 이건 전형적인 마음의 문제지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잘 알아볼 수 없어요 쉽게 얻으면 귀하게 여기지 않지요

다이아몬드만큼 희귀한 돌이 있다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비싸게 주고 그걸 사겠지요 내가 듣기론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많이 수집해서 먼저 숨겨둔다고 해요 그래야 희소가치가 있으니까요 많이 있으면 사람들이 더 싸게 사려고 할 테니까요

그런데 어째서 구루 안가드는 그의 형제였는데도 72세가 되어서야 입문을 준 걸까요? 대개 60-65살이 한계인데도 말이에요 아는 사람,말해봐요 그런 노인이 어떻게 입문했을까요? 거기 앉아있는 현명한 부처들 말해봐요

신실해서요

신실해서요? 그 나이엔 누구나 신실하게 되죠 그는 자신이 원하는 걸 이미 알고 있었죠 그 나이라면 여러분은 여전히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입문을 할지 말지 망설이지만요 우린 그리 신실할 거라 생각지 않아요 신실하든 않든 당시 누가 여러분을 입문 시켜주었다면 아주 운이 좋은 거예요

가족이어서요

가족이어서요? 구루의 집에 그런 게 있나요? 아녜요 가족이어서가 아녜요 그의 딸이 그를 보고 싶어 해도 그가 부를 때까지 기다려야 했죠 그 노인의 신실함으로 인해 이미 모험적인 기분이 들었음에도 그녀는 말했죠 『여기 계세요,제가 먼저 허락을 받고요』 그 스승은 분명 아주 엄격했을 거예요 그것이 제자를 제대로 훈련시키는 유일한 방법이긴 하죠 우린 제멋대로여서 천방지축 말처럼 날뛰는 데 익숙해 있어 이미 야생마처럼 여기저길 뛰어다니는데 만일 구루에게 갔는데 그 구루가 『괜찮다,마음 대로 해라』한다면 아무것도 안 할거예요 해변에 가고 집에 가고 잠자다 가서 먹겠죠 다시 와서 또 자고요 명상도 많이 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내적 등급이 높아서겠죠?

내적 등급이 높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아녜요

운명인가요?

운명? 어쩌면요,다른 건요?

이미 훈련이 돼서요

훈련?누구한테서요?

경험을 통해서요 인생 경험이요

인생 경험요! 오,72세까지 정말 오래 걸리네요 제발요! 인생 경험이라뇨!

해답에 대한 열망이요

우리도 안 그런가요? 심지어 사람들도 72세 정도 되면 그런 열망은 있죠 그렇지 않나요?

아마 그가 이미 채식을 하고 계율을 지켜서일 겁니다

네,그럴 거예요 그것이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니까요 그렇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늙으면 스스로 채식하는 걸 어려워하거나 채식을 할 수 없죠 근데 인도에선 그렇지 않아요 그는 늙은 몸을 이끌고 펀자브에서부터 20개 순례지를 다녔어요! 그러니 오래 앉아 있을 수도 있었지요 건강했고 평생동안 채식을 했었지요 인도사람들 대부분은 채식주의자예요 오늘날에는 다른 여러 종교들이 들어오게 되어 채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었어요 전통이 조금은 흔들리고 있지요 그 전까지는 인도사람들 대부분이 채식주의자였어요 그러니 그는 분명히 평생 채식했을 거예요 게다가 그는 매우 건강했고 20순례지를 올랐죠 그는 내내 신을 깨달은 그의 형제 곁에서 살았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했죠 조카의 아내가 항상 뭔가를 암송했는데도 그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죠 경전을 암송하였는데 그때까지도 전혀 주의를 두지 않았어요 아마 때가 됐겠지요 정말 오랜 세월 동안 기다려야 했네요! 여러분은 행운아예요 몇 살이죠?

47세 입니다

47세라고요! 20살처럼 보여요! 정말 젊네요 주름도 없고 피부가 좋네요! 난 당신을 20년간 봐왔는데 어제처럼 똑같아 보여요 오래도록 젊은 걸 보니 수행을 잘했군요 당신이 여기 오기 전에 대만인(포모사인)이 2명 있었죠 내가 오기도 전에요 내가 와서 그들을 보니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도우려고 애썼어요 전기를 아는 사람들은 소켓 같은 걸 점검했었죠 텔레비전 연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위성원반을 설치했고요 모두가 뭔가를 하면서 길을 만들고 나무를 심고 물건을 사기도 했지요 모두가 도와서 빨리 진척되었어요

이제, 이 두 신사분은 그들 중 한 명은 물론 난 그들을 안 지가 오래 됐지요 대만(포모사)에서 내 임무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죠 우린 여기 있는 젊은이들처럼 얘길 나누고 농담을 했었죠 우리가 뭔가를 하려고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가 숨이 차기 시작했어요 내가 말했죠『왜 그래요,젊은이?』 그가 말했어요 『이미 74세에요!』 물론 난 알고 있었지만 깜빡했어요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잊고 있었죠 그를 거의 20년간 알았으면서도요 당시만 해도 그는 50대였는데 지금은 74세죠 믿을 수가 없어요 74세로 보이지 않죠 물론,대부분의 노인들처럼 조금은 쇠약해진 듯 하지만 그가 벌써 74세라는 건 믿기질 않았어요 그는 전과 비슷해 보였죠 그가 74세라니 믿을 수가 없네요 그는 여전히 아주 건강하고 피부도 좋고 많은 일을 했어요

LA에 사는 베트남(어울락)인들 중 일부도,지난번에 다시 만났을 때 벌써70 대라고 말했죠 난『정말요?』 라고 했죠 그녀는 그렇게 안보였거든요 절대 알 수 없었죠 『비결이 뭐죠?』 라고 묻자 그녀가 말했죠『명상을 아주 잘해서요 스승님!』 그리고 덧붙였어요 『아주 부지런히요』

이 이야기는 사창가에 팔려간 한 소녀에 관한 일화입니다 어디에 있든 간에 성인이라면 성인일 수 밖에 없음을 알려주는 얘기죠 그들이 어디에 있든 뭘 하는 것처럼 보이든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도요 때로 그들은 이런저런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이런 저런 걸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진흙 속의 연꽃처럼 깨끗합니다

대단히 유명한 여자 성인이 있었어요 이름은 라비아예요 젊었을 때 그녀는 아주 예뻤는데 미모 때문에 한 때,도둑들이 유괴해서 사창가에 팔린 적이 있었어요 사창가에 살고 있는 다른 여자들처럼 살게 될 참이었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첫날 밤에 한 남자가 방에 들어오자 그녀는 즉시 대화를 시작했어요 그녀는 말했어요 『아,멋진 젊은이를 만나서 반가워요 잠시 기도할 동안 의자에 편히 쉬세요 괜찮으시면 함께 기도해도 좋아요』 사창가에 갔는데 함께 기도하라니 그 남자 기분이 어땠겠어요? 그녀는 무엇을 할지 알았지요 『젊은 남자는 놀랐습니다』 물론 그는 이런 곳에서 이런 태도를 볼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지요 그는 매우 놀랐어요 『하지만 그는 라비아 옆에 무릎 꿇고 앉아 잠시 동안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인도입니다 인도에서는 누구나 인도사람들은 이미 어려서부터 종교에 상관없이 신과 기도에 대해 무언가를 알도록 자라납니다 인도에서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종교가 아무런 문제 없이 함께 공존합니다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항상 그들 때문이 아니라 외부 영향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정이 어떻든지 이해관계가 어떻든지 분쟁으로 이득을 얻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은 순진해서 그들 말을 곧이 들어 동포간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어디나 비슷하고 그런 일이 있지요 아주 사소한 데서 시작해서 점점 더 커지게 되지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싸우면 양쪽 다 더 많이 죽거나 다치지요 그래서 그들 사이에 증오감이 더욱 확대되고요 그리곤 그렇게 되풀이 되지요 이것이 인도예요 그녀가 이렇게 행동 한 것은 아주 좋았죠 남자들이 그런 집에 들어왔어도 그들은 귀를 기울일 겁니다

기도한 다음 라비아는 일어나 말했지요 『언젠가 죽으리라는 걸 상기시켜 줘도 개의치 않겠지요』

그 사람은 쾌락을 구하러 들어와서 뭘 해야만 했나요? 우선 거기서 무릎 꿇어야 했지요 무릎이 지치자 이제 언젠가 죽을 걸 기억해야만 했지요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그녀는 계속했어요 『공정하게 말하자면 당신 마음 속의 죄로 당신은 지옥 불에 들어 가게 될 거라는 거예요』

오,점점 더 심해 지네요 불쌍한 사람 그는 들어오기 전에 잊으려고 했었는데 이제,그녀가 모두 말해버렸지요

『제발 당신 자신을 위해 생각해 보세요 죄를 지어 불타는 지옥에 빠지고 싶은지 아님 그런 운명을 피하고 싶은지를요』

그 남자는 이미 끓는 물속의 라면처럼 되었죠 그래서 그는 아주 부드럽고 아주 아주 고분해졌지요

그래서 그는 말했지요 『오 훌륭한 여인이여 당신이 내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그 젊은 남자는 놀랐으며 계속 말했지요 『예전에는 항상 이런 죄의 의미에 눈 멀었지요 다신 이런 집을 찾지 않을 것을 진심으로 약속합니다』

대단히 유명한 여자 성인이 있었어요 이름은 라비아예요 젊었을 때 그녀는 아주 예뻤는데 미모 때문에 한 때,도둑들이 유괴해서 사창가에 팔린 적이 있었어요 사창가에 살고 있는 다른 여자들처럼 살게 될 참이었죠

불쌍한 많은 어린 소녀들이 강제로 이런 상황에 처해지죠 나중엔 평생 후회하게 되고 때론 그들의 건강 영혼, 정신 모든 것에 해를 줍니다 자신감과 고결함 모든 것을 잃게 되지요 나쁜 집이죠 대다수 여자가 좋아서 거기 들어가진 않아요 상황 때문이지요 아마도 전쟁 중에 돈이 없거나 어떤 사고로 집안이 망해서지요 또는 누가 강제로 데려오거나 납치해서 낯선 나라로 보냈을 거예요 그러면 벗어날 방법이 없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요 게다가 때로는 강제로 마약까지 하게 되지요 그들은 중독이 되고 게다가 계속해서 중독물질을 흡입해야 하지요 영화에서도 그런 걸 봤을 거예요 정말 딱해요

그러니 이런 상황에 처한 여자를 보면 경멸하거나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 속상하게 하지 마세요 그녀도 내면은 현숙한 여자예요 안에 불성을 지니고 있고 내면에 신이 계시죠 예수가 창녀를 용서한 이야기를 들어 봤지요

『시간이 지나자 우리가 예상한대로 다른 많은 남자들이 라비아 방에 왔어요 첫 사람을 변화시킨 것처럼 너나없이 모두 변했어요 전통이 계속됐지요 그녀는 한 남자씩 차례로 변화시켰죠 그 집 주인인 악당이 곧 알아채고 의아하게 여긴 것은 당연한 일이었죠 『어떻게 이 여자를 한번 찾으면 다시는 안 오는지?』 사창가 주인은 곤혹스러워 혼잣말을 했죠 『그는 계속 생각했죠 『불 주위 나방처럼 남자들이 그녀 주위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데 어떻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지?』 그래서 그 신비를 풀기 위해 사창가 주인 부인이 어느 날 밤 라비아 방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몸을 숨기고 그녀가 찾아오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아봤지요

『안녕하세요 친구분 환영합니다』 라비아는 남자가 방에 나타나자마자 시작했지요 『이곳 악의 집에서 난 항상 신을 생각해요 신은 어디나 계십니다 그건 훌륭한 생각이죠 우리가 신을 기억해야 하고 신은 어디나 계신다는 데 동의하지요?』 그래서 남자는 이런 접근에 완전히 놀랐지요 물론 그녀에게 동의 했고 이렇게 말했죠 『예,사제한테 그렇게 배웠어요』 그래서 그는 신이 어디에나 계신다는 걸 인정해야 했죠 『그녀는 계속했어요 『여기 악에 둘러싸여 신은 악이 한일을 보고 정의를 가늠하신다는 걸 잊은 적이 없어요 아,소위 순간의 쾌락으로 인해 이 집에 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의 지옥에서 말할 수 없는 고뇌와 고통을 겪을지를요 원하면 당신도 똑같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여 우리가 사람의 몸을 받은 건 명상하고 신을 깨닫고 동물보다 저급한 행동으로 귀중한 선물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동물들은 반려자가 되면 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들은 서로 함께 있지만 이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이 남자는 다른 많은 사람처럼 라비아의 말에서 즉시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그의 마음으로 지었던 엄청난 죄를 처음으로 깨닫고 그는 라비아의 발에 꿇어 엎드려 격렬히 울면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야 하지요 여자의 몸도 신의 사원입니다 무엇으로도 거래해선 안됩니다 특히 돈은 아니죠 물건처럼 사고 파는 게 아니죠 그건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방법이 아녜요 군자의 길이 아닙니다 전혀 사람의 도리가 아니죠 이건 정말 동물 수준 이하예요 그녀가 옳아요

『라비아의 말은 진실하고 정말로 설득력이 있어서 완고한 사창가 주인의 부인조차 숨은 데서 나와 그녀가 지은 많은 죄로 울기 시작했죠』

그건 이 성인다운 여자가 했던 단순한 말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성인다운 품성으로 인해 그녀의 말이 신실하고 참된 걸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창가 주인 뿐만 아니라 손님의 마음까지 감동시킨 것이지요 그녀는 그녀가 말한 모든 것을 의미하며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그래서 사창가 주인 부인은 숨어 있다가 나왔습니다 『훌륭한 여인이여』 그녀는 라비아 발에 무릎 꿇고 말했지요』

단지 그녀의 몇 마디 말에 주인과 손님이 이 어린 여자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것이 순수하고 신실한 아주 확고한 마음의 힘입니다 마음에 신을 모시면 신이 그녀를 보호하죠 입을 통해 말하는 건 무엇이나 신에게서 나온 것이죠 그래서 그렇게 강력한 겁니다 모든 여자가 이런 사람들을 이처럼 즉시 납득시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게다가 인도잖아요 그들이 뭘 하든지 최소한 그들의 DNA나 전통 인도의 대기 중에는 뭔가가 있기에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훌륭하고,경건하며 덕스럽기 마련이지요 비록 자신이 잊었더라도 누군가 그들에게 상기시키면 이해하지요 특히 그 사람이 매우 경건하고 순수하며 진실한 사람이라면요

『그녀는 계속했죠 『우리가 당신에게 해를 끼치려 했어요 당신은 진정 성인이니,바로 이 악마의 집을 떠나세요 우리가 얼마나 두려운 일을 했는지 이제 알겠어요 우리 눈이 열려 삶이 변할 겁니다』 그들은 가게를 닫으려 했지요 잘된 일이죠 이렇게 끝났어요

아름다운 이야기죠 해피 엔딩이에요 그녀가 자신의 평판과 순수함 심지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녀는 상황을 역전시켰지요 정말 용기있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에요 그래서 그녀는 후에 성인으로 널리 알려졌어요 이 얘기 때문일 거예요 물론 모든 사창가는 문을 닫았고 모두가 그 얘기를 했을 거예요 그녀가 마음을 돌려 놓은 모든 남자들도 집에 가서 다른 이에게 말했죠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그렇게 계속 전해졌을 거예요 그녀는 그 일을 그만 둔 뒤 매우 유명해졌고,인도 전역에서 숭배받았죠 물론 사창가는 폐쇄되었겠죠 주인은 그녀에게 뭔가를 주었거나 혹은 그녀에게 모든 걸 다 바쳐서 아쉬람을 만들도록 했을지도 모르지요 누가 알아요? 손님이 오면 누구든지 변화시켜 그녀 발 아래 무릎 꿇고 참회하고 그녀의 제자가 됐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훌륭한 얘기예요

어디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녜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 있는지도 문제되지 않아요 신은 늘 내면에 있기에 우리가 이 진아로 향하기만 하면 상황에서 나올 수 있죠 하지만 물론 신실함도 중요해요 신실해야 해요 우리 자신과 원하는 바에 대해 진실해야 하고요

인도에는 기적적인 이야기가 많아요 난 아주 좋아해요 각 나라에도 있겠지만 이처럼 색다르진 않을 거예요 어떤 이야기들은 정말 놀라워요 72살에 자신의 형제인 스승을 찾아 간 그 성인 얘기처럼요 그는 후에 지상의 가장 큰 종교 중 한 종교의 스승이 되었지요 종교 교리를 믿는 사람들은 이 스승들과 이야기들을 잘 기억해야 해요 가서 스승을 찾아라! 그들의 스승들 조차 스승을 찾았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지요 경전을 숭배하거나 스승의 스승의 스승 이야기를 들으려 할 게 아니라 스스로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내면의 스승을 찾아요 먼저 밖에서 살아있는 스승을 찾으면,내면에 자신의 스승을 갖지요 진아를 찾게 되지요 진아가 스승이에요 정말 멋지죠 난 그게 정말 좋아요

내 개들도 재밌어요 때로 너무 바쁘지 않을 때는 그들을 내 방에서 자도록 합니다 그들은 계단에서 『쿵,쿵,쿵』하며 웅크리고 잡니다 어디건 상관없이 거기에 눕지요 잠자리 같은 데는 신경 쓰지 않아요 바닥에 눕기도 하고요 그러면 난 나가서 침낭이나 침대를 모아와야 하지요 바닥이 너무 딱딱하지 않게요 그렇지 않아도 그들은 신경 안 써요 그냥 올라가서 자리잡지요

하지만 내가 방에서 나가기만 하면 즉각 경계태세를 보이죠 그래서 때론 음악을 틀어서 나갈 때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게 해요 그래도 그들은 들어요 그들이 좀 더 조용할 뿐이죠 그들은 음악을 좋아 해요,특히 클래식과 부드러운 음악을요 그럼 잘 잡니다 혹은 텔레비전을 켜두면 빨리 잠이 들고 조용해지죠 음악처럼 달래 주죠

내가 TV를 보면 와서 내 팔 아래에 코를 파 묻어요 그럼 난 그들을 어루만져 줘야해요 혹은 무릎으로 뛰어들거나 하지요 이렇게나 큰 개들이 작은 애완견처럼 하는 게 상상이 되나요 소위 랩독이라 불리는 푸들이나 말티즈라면 무릎 위에 누워도 되죠 작으니까요 근데 독일 셰퍼드나 그레이트 데인처럼 여기까지 닿는 녀석들이 랩독처럼 군다니까요 그들은 서로 따라 해요 몸 전체를 내 무릎에 올려놓을 수 없을 땐 적어도 머리라도 대려고 하지요 내 주의를 끌려하니 어루만져 줘야죠 이 아래에 코를 넣기도 해요 거기 있다는 걸 내가 알 수 있도록요 어떤 땐 주변에 바짝 붙어 있지요 됐어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사랑해요 저희도 사랑해요

여러분이 날 사랑해서 여기 왔다는 걸 알아요 내 말은 이『내』가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그 이상을 알기 때문이란 거죠 우린 하나예요 내 주변에 있고 싶어하는 건 신체 일부를 그리워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걱정 말아요 우린 항상 함께 있어요 우린 잘 알면서도 그래도 서로 보고 싶어 하지요 재밌는 사람들이죠 항상 하나며 문제 없다고 말하고 사랑은 가슴속에 있다고 하지만 가슴 만이 아니라 사랑이 모든 곳에 있는 것과는 같지 않지요 그렇죠? 직접 보면 다르지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남편이나 아내 곁에 머무는 것도 상대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바로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하나인 걸 알지만 육신으로 함께 하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죠 여러분의 사랑에 매일 감사해요

『세상을 구해요』 『비건』『친환경』이 적힌 새 옷이에요 작은 백조 『비건』이라 적혔죠 잘 있어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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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 1995년 12월 17일, 포모사 시후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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