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교 이야기: 성자와 죄인 2008년 12월 21일 국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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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수피즘 이야기 안에서 다시 울려 퍼졌으며 칭하이 무상사께선 『성인과 죄인』 이야기를 2008년 12월21일 협회회원들과의 국제 모임 동안 함께 나누셨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께서 평온함과 신성한 사랑으로 삶에 은총을 내리시길

이드리스 샤의 책입니다 샤는 무슨 뜻이죠? (왕을 뜻합니다)

이건 이란 이야기 같은데요 난 수피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요 말이나 강연이 아니라 아이들과 여성을 포함해 모두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많으니까요

『성인과 죄인』이란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내가 좋아하는 훌륭한 이야기로,책 제목은 『바보들의 지혜』죠 무척 재밌는 책이에요 성인들은 자신들을 바보라 부르며 스스로 농담한 거죠 노자 역시 그렇게 말했지요 그는 현자는 바보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옛날에 어떤 수도승이 있었는데 그는 세상에서 나쁜 일을 하는 죄인들을 바로잡는 게 그의 일이며 자신은 매우 성스럽다고 믿었어요 그는 이슬람교 전통의 수도승이었어요 그들은 춤을 많이 추었고 행복했어요,당시 그들은 훌륭한 스승이 있었고 어쩌면 지금도 그럴 테지만,깨달은 스승을 찾는 건 쉽지 않지요,깨달은 수도승을 만나는 것 역시 쉽지 않고요 이 수도승은 자신이 크게 깨달았으며 아주 성스럽다고 여겼죠 그는 자신의 기준에 따라 좋지 않은 일을 한 사람에게 가서 질책하는 일을 했어요 그들에게 영적인 교리를 설교하고 싶어했고 그들의 나쁜 행동을 꾸짖으며 그들이 해야 할 일 그들의 의무를 말해주는,무척 바쁜 사람이었죠

내 옷 마음에 들어요? (네!) 채식을 하고 환경보호를 하세요 지구를 구하고 채식을 하세요 이처럼 모든 걸 새롭게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죠 옷에 그림을 그리거나 붙일 수 있지요

그는 그가 그들이 한 행동이 옳지 않은 것이니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올바른 일을 말해주면 그들이 진리와 바른 길을 찾을 것이라 믿었어요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썼죠 『허나 이 수도승은 교사란 고정관념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할 일을 말할 뿐 아니라 깊은 속 사정 역시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 자신과 상대방의 깊은 속 사정 역시 그는 가르치길 원했죠 그러나 이 수도승은 알지 못했어요 여러분이 그걸 모른다면 역효과로 고통 받을 지도 모른다는 거죠 좋고 긍정적으로 되길 원하는 대신 그가 속사정을 모른다면 신과 내적인 연결이 되지 않았거나 그가 책망하려는 사람과 내적인 연결이 없다면 그가 원하는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겁니다 이게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러나 물론 그는 이걸 몰랐습니다 그 때문에 그는 어느 날,자신이 피해자임을 알았어요 그는 도박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지요 그는 많은 돈을 벌려고 돈을 걸지만 대부분 잃고 말았죠 그래서 소위 이 『성인 수도승』은 그의 습관을 고쳐줄 사명을 떠 맡았죠 그래서 매일 죄인 도박꾼이 집을 떠나 카지노로 향하면 이 수도승은 그의 집 밖에서 기다렸어요

그가 도박하러 카지노로 갈 때마다 수도승은 문 앞에서 그의 집을 향해 돌을 던졌어요 매번 그렇게 표시를 했습니다 그의 의도는 도박꾼이 매일 그의 죄를 기억하고 그가 죄인임을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죠 어느 날 그가 스스로 치유하길 바라면서요 그 도박꾼은 집을 떠나 카지노에 갈 때마다 매우 죄책감을 느꼈어요 집에 돌아올 때마다 그는 집 밖의 돌무더기에 돌이 더 늘어난 걸 보았죠

여러분은 돌이 쌓여 있는 걸 본 적이 있나요? 티벳인들이 그렇게 많이 하는데 아마 비슷할 겁니다 아마 순례자가 이웃의 죄나 자신의 죄를 위해 돌을 하나 올려 놓을 겁니다 옛 전통에는 이렇게 해서 자신의 행동을 고친 중국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왼쪽 병에 검정콩을 넣고 좋은 일을 할 때마다 오른 쪽 병에 흰 콩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얼마나 했는지 알았죠 점점 흰콩이 많아지고 검은 콩이 줄어 들었죠

이 이야기엔 두 사람이 나옵니다 매번 돌을 지나칠 때마다 심한 죄책감을 느끼는 도박꾼과 매우 화가 나 있고 도박꾼의 마음을 더 심란하게 만드는 수도승으로 그도 변하지 않았죠! 『오늘도 그를 위해 돌을 던져야 한다』 그는 아주 화가 났고 부정적이었으며 정말 바쁜 사람이었죠 집에 가 명상하는 게 더 좋았을 텐데요 하지만 그는 하루 종일 집 앞에서 그 남자가 오가는 걸 기다렸어요 그 남자는 정해진 시간에 집을 나서지 않았으니까요 그건 당연하죠 도박은 직업이 아니잖아요? 8시에 집을 나가서 5시에 돌아오진 않았겠죠!

그래서 수도승은 이 남자의 집 앞에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만 했어요 하루 종일요 그가 집을 나설 때와 돌아올 때를 기다렸죠 그래서 그는 물론 화도 났어요 추운 밖에서 기다리며 앉아 있었으니까요! 그는 도박꾼에게 화가 났을 뿐 아니라 기쁨도 느꼈지요 다른 이의 죄를 기록하고 있었으니까요 자신은 훌륭하고 매우 성스러우며 그 사람은 큰 죄인이니 자신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누군가의 죄를 기록하는 것도 그에겐 즐거움이었습니다 도박꾼에게 화를 내며 자신은 훌륭하다며 자부심을 느낀 거죠

이 돌 던지는 일은 20년간 계속 됐죠 둘 다 아주 아주 끈질겼죠 한 사람은 꾸준히 도박을 했고 또 다른 이는 도박습관를 기록하는데 꾸준했지요! 여러분이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당장 부처가 될 겁니다 도박꾼은 매번 돌을 지나칠 때마다 자신에 대해 생각했죠 그는 어떻게 그의 습관과 삶을 변화시킬까를 생각했고 그는 더 나아졌지요 그러나 그는 스스로 생각했죠『나는 엄청난 죄인이야 너무 나빠! 나는 미덕을 이해조차 못할 거야 나는 미덕을 이해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는 그 성자에 대해 얼마나 훌륭하며 자신의 구원과 죄를 위해 일하는지를 늘 생각했어요 『대단한 분이야! 내가 그처럼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수도승처럼요 『난 회개하지 못할 것 같아 그처럼 되는 건 고사하고 회개하고 내 인생을 바꾸는 것도 못할 거야 그 수도승의 지위는 천국에서 매우 높아서 나는 그의 발 끝에도 이르지 못할 거야! 그는 틀림없이 천국의 성인으로 뽑힐 거야 그가 죽어서 세상을 떠나면 틀림없이 천국에서 선택된 사람이 될 거야』

그는 수도승에 대해 이런 모든 미덕을 생각하면서 매일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상습적인 도박에 빠져서 도박을 계속했어요 중독돼서 그만 둘 수가 없었죠 일부 사람들이 끊지 못하는 건 그래서죠 그는 20년간 죄책감을 느꼈죠 상상이 됩니까? 하지만 적어도 수도승에게서 미덕을 느꼈고 그래서 두가지 마음을 느꼈죠 수도승에겐 좋은 것을 느끼고 자신에겐 죄책감을 느꼈어요 결코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없을 거라 느끼면서『수도승이 그를 속죄하기 위해 참으로 숭고한 일을 한다』고 느꼈죠

한 사람은 성인을 생각했고 다른 한 사람은 죄인을 생각했었죠 이제 천국이 어떻게 했는지 봅시다 어느 날 그곳에 자연재해가 일어나서 두 사람 다 죽었어요 두 사람은 천사 앞으로 갔어요 죽음의 천사가 다가와 죄인 도박꾼에게 매우 부드럽고 다정하게 『당신은 나와 함께 천국으로 갈 거예요』 라고 했어요

그러자 도박꾼은 깜짝 놀라서 말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실수하신 거예요 저는 죄인이에요 지옥에 가야 해요 그 수도승을 찾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는 저기에 있어요 제가 아니에요 그 사람은 항상 저의 집 맞은 편에 앉아서 20년간 저를 개심시키려고 노력한 저 사람이에요』

천사가 말했어요 『그 신자? 그 수도승은 아니에요 그는 지옥으로 끌려가서 쇠꼬챙이 위에서 구워질 거예요』 도박꾼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어요 고함을 질렀어요 『뭐 이런 재판이 다 있어요?』 자신의 처지를 잊었죠 그가 말했어요 『지시가 분명히 잘못 전달됐을 거예요 정 반대이거든요』

그러자 천사가 말했어요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이제 설명해 줄게요 사실 저 수도승은 20년간 우월감과 공덕에 빠져 있었죠 이제 그걸 만회할 차례지요 그는 실제로 당신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그 돌들을 쌓았죠』 자신을 위해서요? 할 일이 없자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 뭔가를 했던 거죠

도박꾼은 여전히 어리둥절해서 물었어요 『천국의 보상을 얻기 위해 제가 한 건 뭡니까?』 천사는 말했죠 『당신은 수도승을 지나칠 때마다 미덕을 먼저 생각했고 두번 째로 수도승을 생각했으니까 보상받을 만 하지요 당신의 충실함이 보상받는 건 사람이 아닌 미덕 때문이죠』

아주 좋은 얘기예요 왜 수도승은 벌을 받고 소위 죄인이 보상을 받을까요?

수도승은 부정적인 것에 집중했지만 도박꾼은 실제로 내면으로 긍정적인 것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맞아요,맞아요)

수도승은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매우 자랑스러워했어요 (맞아요)

사실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죠 그리 좋지는 않았죠 하루 종일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앉아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세 원숭이가 있는 거죠,안 보고 안 듣고 말 안하기죠 성경도『남에게 심판 받지 않으려면 남을 심판하지 말라』했죠 생각하는 대로 얻게 되니까요 그것이 문제예요

이제 살펴보면 도박꾼도 아주 나빴어요 도박을 안 했다면 수도승도 도박꾼의 나쁜 점에 집중할 필요 없었겠죠 그러니 매우 뛰어난 판결은 아니에요 이건 아마 인과 왕의 법이거나 아수라의 천상과 지옥에서만 통하는 것 같아요 도박꾼이 20년간 도박을 안 했거나 바뀌어서 나쁜 습관을 고쳤다면 수도승은 부정적인 것에 보다 덜 집중했을 거예요 네,네 그가 고쳐졌다면 그것도 좋아요 그는 사람들을 책망하는 걸 자신의 일로 여겼으니까요 도박꾼이 그곳에 없었다면 그는 아마 술을 마시거나 여장한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을 하는 사람을 찾았을 지도 몰라요

다른 사람을 낮춰보고 자신을 우월시 하는 그의 동기가 아주 나쁜 거 아닌가요? 그게 그가 했던 것 중에 매우 나쁜 것 아닌가요?

그럴지도 모르죠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잘 수행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수도승으로서 다른 사람을 바로 잡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발전에 더 집중해야 했죠 그래서 수행일기를 써야 하는 거죠 수행일기로 매일 자신을 점검해야지 남을 점검하지 마세요 얼마나 진보했는지 아직 우린 알지 못해요 우리가 얼마나 순수한지도 모르니 다른 사람을 평가할 수도 없는 거예요 사실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남을 낮춰 봤을 지 몰라요 좋은 사람은 누군가의 집 앞에 자리 잡고 앉아서 좋든 나쁘든 남의 일에 참견하는 그런 일을 계속하진 않았을 거예요 그는 우월감을 느꼈죠

이 얘기는 또한 우리들에 대해 누군가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어떤 나쁜 일도 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주죠 그래서 오계를 지켜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누군가에게 문제를 일으키거나 나쁜 업을 짓게 만들지 않죠

수도승의 이런 점을 천국에서 정확하게 판단했다 하더라도 만약 수도승 마을 주변에서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면 수도승은 사람들을 책망하는 마음 가짐이나 행동이나 죄를 짓지 않았을 겁니다 그의 내면에 이런 기질이 있다 해도 주변에 죄인이나 부정적인 일들이 없다면 그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쩌면 그는 자기 내면에 집중할 기회가 더 많았겠죠 그럼에도 이는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아야 했던 수도승에게는 좋은 구실이 아닙니다 어쩌면 우린 그에게 좋은 변명거리를 줄 수 있겠지요 그 당시 그는 그저 수도승이었을 뿐이니까요

사람들이 기독교도나 불자가 되기 위해 등록하듯 말이에요 그들은 기독교의 어떤 가르침도 실천하지 않으며 심지어 알지도 못해요 성경을 읽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죠 『고기 먹는 자와 술 마시는 자와 함께 하지 말라』 어울리지도 말라고 했으니 고기를 먹고 마시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이렇게 명백한데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것을 읽고 또 이해하는지요?

그러니 훌륭한 종교인이 되려면 그 종교 교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름뿐이어선 안되죠 많은 이들이 진짜가 아닌 이름뿐이죠 그래서 이 이야기를 들려준 스승은 그것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자칭 수도승이라 하면서도 수도승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쓸모 없는 거지요 심지어 지옥행을 자처하기도 하죠 어쩌면 그 교리를 그저 읽어 보겠죠 도박하지 말라 술 마시지 말라 이런 저런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을 읽고 밖으로 나가서 점검해 보는 거죠 술을 마시거나 도박하는 이들을요 『오 끔찍하군! 무신론자들이야 나쁜 사람들 우리가 고쳐줘야 해 그들을 판단하고 질책해야 겠어』 이런 식으로요 이건 소용 없어요

이제 우리는 남의 단점에 집중하지 않아야 됨을 알았죠 사실이든 아니든요 때론 그들이 겉으론 나쁜 짓을 하더라도 내면으론 뉘우치며 항상 스스로 겸손하니까요 강박적인 경향을 억제하지 못해도 최소한 그들은 겸손합니다 매일 신을 기억하며 그들이 한 일들을 뉘우치지요 최소한요 뉘우치고 다시 하고 또다시 뉘우치죠 적어도 신이나 선에 집중하여 뉘우치는 겁니다 뉘우친다는 것은 신을 생각한다는 것이며 선한 면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신부와 버스 기사에 대한 농담이 있어요 신부와 버스기사가 같은 시각에 죽어 천국의 문에 갔죠 성 베드로는 버스 기사에게 크고 아름다운 집과 어디든 갈 수 있는 UFO와 풀장과 온갖 걸 주었어요 신부에게는 작은 오두막 외에는 별로 주지 않았죠 신부가 말했어요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큰 집과 온갖 것들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는 고작 버스기사고 저는 신의 하인으로 제 평생을 제 젊음과 모든 걸 바쳤습니다 신을 섬기며 평생을 바쳤어요 어떻게 이렇게 작은 오두막을 제게 주고 버스기사는 큰집과 UFO를 주고 심지어 지구를 재방문하게 까지 하다니요』 그저 농담입니다 저 위에 UFO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이 UFO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성 베드로가 말했어요 『그래 자네는 신부지 하지만 자네가 교회에서 설교할 때면 모두들 잠이 들었지만 버스기사가 운전할 때면 모두 기도했었다네!』

돌을 쌓았다고 벌을 받다니 끔찍하군요 벽돌공은 어떻겠어요? 그 많은 벽돌로 그 많은 집을 지었으니 농담이에요,알겠죠? 동기가 중요한 거예요 행동만이 아닙니다 생각해 볼 만한 좋은 얘기예요 아주 좋은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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