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군집이 대기 오염으로 붕괴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 2008년10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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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군집이 대기 오염으로 붕괴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연구원들은 지상오존(스모그)과 질산염 화합물이 꿀벌 수분에 필요한 꽃 향기가 퍼져 나가는 것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단정지었습니다. 호세 푸엔테스 교수는 꽃 향기 미립자가 오염이 적은 환경에서는 1천2백 미터까지 퍼져나가는데 현재는 2백 미터까지만 퍼진다고 합니다. 그 결과 꿀벌의 먹이 찾기가 어려워져 꿀벌 군집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중한 꿀벌 친구들에게 미치는 오염물질의 영향을 알려준 푸엔테스 교수와 동료 연구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의 가호로 우리가 생명을 살리는 자연스런 행동을 취해 지구의 밝은 날들을 보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