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재배자들이 기후변화에 점점 더 영향을 받습니다 - 2009년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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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주재 공정거래 회사인 카페디렉트가 수행한3년의 연구 프로젝트는 케냐,멕시코,니카라과,및 페루에 있는 소규모 커피 및 차 농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 전세계에 걸쳐 기온이 상승하자 재배업자들은 이미 더 높은 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이들의 수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페루에서는 연간 커피 및 차 수확량이40%까지 줄었고 멕시코에서는 수확량의50%연간 손실을 보았으며 이는 멕시코의 평균7% 감소에 버금갑니다. 몇 가지 특이한 지구온난화 영향을 언급한 카페디렉트 대표이사 안네 맥케이그는 『상당수의 재배업자들이 현재 기온상승으로 인해 증가된 전염병 및 질병 사례를 겪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계속된 가뭄과 바뀌는 기후 패턴에 직면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천명의 소규모 농부들은 수입의 90%까지 급락해 피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의 피해결과를 명확히 증거 제공한 카페디렉트 연구원들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신속히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으로 나아가 모든 존재가 다시한번 번영하게 합시다. 인류의 생존에 대해 계속 걱정하신 칭하이 무상사께서 2009년5월 토코 화상회의에서 농부들과 실로 세계가  직면한 온난화 영향을 말씀하시며 모두가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식수 위기로 곡물을 재배하기 힘들어졌으며 식량부족이 심해지고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이에 더해 사막화와 삼림벌채로 토질이 악화됐고요. 온도 증가로 인해 갑작스레 비가 내리죠. 여러분이 농부라면 기후가 이상하다는 걸 이미 느꼈을 겁니다. 가뭄이 더 빈번하고 홍수,혹서 태풍,서리와 메뚜기들이 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전세계가 비건 채식인이 되면 세계적인 영향을 주는 재난을 극복할 수 있죠. 이것은 전 세계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비건 채식인이 되세요. 세상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