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인들에게 식량이 절실합니다 - 2009년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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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국가의 장기간 가뭄으로 인간과 동물 모두 식량이 부족합니다. 2년 연속 사실상 비가 내리지 않아 농부들은 수확할 수 없었으며 특히 킬리만자로 아루샤와 만야라에서 가장 수확이 어려웠습니다. 기후 변화의 이런 불운한 영향과 관련해 환경부 장관인 바틸다 뷰리안 박사는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이미 2만 2천 톤의 곡식이 배분되었다고 말하며 정부의 추가적인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피해 입은 탄자니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부 장관 뷰리안 박사와 탄자니아에 감사드립니다. 온화한 비의 축복이 있길 기도하며 인류가 더불어 사는 생명체들을 더욱 자비롭게 대우하여 새 시대를 신속히 이끌기를 바랍니다.

인류의 안녕을 늘 염려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6월 멕시코 기후변화 화상회의의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소중한 지구 자원을 보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강조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우린 물 부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뭄으로 많은 이들이 고초를 겪고 있는데 물을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시다시피 고기 생산에 막대한 양의 물이 사용됩니다. 단 한 끼의 소고기
생산에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4천5백리터가 듭니다.

반대로 충분한 비건식 한끼엔 370리터만 듭니다. 이건 90%의 절약이 됩니다. 그러니 물 부족을 멈추고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싶으면 동물성 제품 생산을 멈춰야 합니다.



Reference

http://www.thezimbabwean.co.uk/2009073023203/tourism/tanzania-drought-threatens-serengeti.html
http://www.reliefweb.int/rw/rwb.nsf/db900sid/MUMA-7V69BC?Open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