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확기 이후 장기간의 가뭄으로 농작물이 바싹 말라 아프리카 사헬 지역 전역에서 식량부족에 직면한 수백만 명이그곳을 떠났습니다. 5월 28일 금요일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향후 3개월 동안 주로 니제르와 차드에서 천만 명이 기아에 직면할 것이며, 9월 수확기에 때 맞춰 비가 오지 않는다면 , 그 수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니제르에서는 인구의 거의 반에 해당하는 8백만 명이 고통 받고 있으며, 차드에서 식량부족을 겪고 있는2백만 명은 그 곳이 국제적인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지역이므로, 더욱 고통 받을 수 있을것으로 간주됩니다. 양국의 어린이들이 가장 고통 받고 있습니다.
차드 관련 최근 유엔 보고서는『늘 아동이 가장 먼저 고통 받고,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으면 가장 먼저 죽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부는 나이지리아 도시 카치나 등의 장소로 이동하였으며, 가족을 부양하려고 일을 찾는 동안 종종 식량을 구걸합니다.
한편, 옥스팜 등의 구호 단체들이 시리얼과 곡물을 배분하고 있으며, 니제르 정부 또한 다음 보급품이나 비가 올 때까지 충분한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2만1천톤의 식량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끊임 없는 지원과 기부를 하는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그 외 다른 단체들, 모든 정부와 비정부 단체들의 노력에 큰 감사드립니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비의 축복을 기원하며, 가뭄과 기아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형제들의 생활이 지구의 모든 존재를 위한 인류의 자비로운 행동으로 속히 편해지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 5월 토고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아프리카에서 지구 온난화의 위험한 희생에 대해 언급하시며, 이런 변화를 바꾸고 지구를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조치를 상기시켰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지구 온난화는 전 아프리카 국가에 정말 극심하고 가시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강과 호수들은 메말랐고요.
시에라 리온에서 남아공까지 식수 위기에 처했지요. 짐바브웨,소말리아, 모리셔스,모잠비크 그리고 수단 등의 나라들만 해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으며,그로 인해
곡물을 재배하기 힘들어졌으며, 곡물부족이 심해지고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가뭄이 더 빈번하고 홍수,혹서, 태풍,서리와 메뚜기들이 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아프리카의 식량 불안과 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유엔은 수억 명의 아프리카 인들이 위험해질까 염려합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일깨워 주고, 지도자들이 뭔가 하도록 용기를 주세요.
전 세계가 비건 채식인이 되면, 세계적인 영향을 주는 재난을 극복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