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청자
여러분 함께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는
진취적 기상을
가진 뮤지컬
『샐러드 도시에 간
핫도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
들려주시다니
참 친절하시군요
우리는
『샐러드 도시에 간
핫도그』라는
짧은 이야기를
시작할 참이었어요
옛날 옛적
먼 나라에
고기 도시라는
곳이 있었어요
도시에 햄버거
건물이라는 곳과
핫도그 거리
귀퉁이에 고기 먹는
가족이 살았습니다
파파 점보 칠리 도그와
더블 베이컨 엄마
치즈버거 딜럭스
작은 프랭키
핫도그가 있었어요
작은 프랭키 핫도그는
가족의 전통에
따라 언제나
고기를 먹었지요
하지만 가끔 그는 창문
너머로 고기도시를
덮고 있는 어둡고
검은 구름을 보며
샐러드 도시로 가는
꿈을 꿨어요
샐러드 도시
그곳으로 가야 해요
커다란 토마토가
줄줄이 걸려있는 곳
샐러리 스틱과
콩을 먹으며
즐거운 곳
채식을 하며
세상을 구하고
채소를 먹어요
채식을 하며
세상을 구하고
채소를 먹어요
고기를 먹으면
고기가 길이에요
맛이 괜찮으면
괜찮은 걸 거에요
우리는 고기 먹는
무리,먹길 좋아해요
네 발이 달린
식사들
네 발이 달린
식사들
샐러드 도시에 갈래요
날 위한 곳이에요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곳
채소들이 매달린
그곳으로 갈래요
땅에서 난 것을
고르는 곳으로
신발을 향해요
땅에서 난 것을
고르는 곳으로
신발을 향해요
이 모든 노래가
나를 지치게
만드는구나
오래된 부드러운
침대에 누워서
눈을 쉬고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봐야겠어요
잘 자라 아들아
잘 자라 아들아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요
이 길이 샐러드 도시로
가는지 궁금해요
조금 아래로
걸어가다가 어디로
가는지 볼까요
안녕 도기 친구
무슨 일인가요?
여기 숲으로
왜 오셨나요?
샐러드 도시를
찾고 있어요
당신은 어떤
고기인가요?
전 고기가 아녜요
전100퍼센트
당근 당이에요
전 당근 마을에서
온 당근 소년이에요
모두가 땅에서
자라나는
장소에요
아주 깨끗하고
푸른 이웃들이에요
채소가 맛있는
작은 당근
밭이랍니다
저도 샐러드 도시로
가는 중이에요
무기물과 비타민A로
가득하거든요
그는 무기물과
비타민A로 가득해요
당근 마을에서는
모두가 푸르러요
좋은 물이 있고
공기가 깨끗해요
모두가 멋있는 채소
습관을 가지고 있지요
당근 먹는 토끼로부터
조언을 얻으세요
행성을 위해 좋고
기분도 좋게 만들지요
저는 진짜
완전한 비건
당근소년이에요
그는 완전한 진짜
비건 당근이에요
네
전 진짜 비건
당근소년이에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입고 입는
풀빵은 좋은 거에요
제 작은 도기 친구
샐러드 도시를 찾아요
모두가 샐러드 도시를
찾는 녹색 길을 따라
내려온답니다
계곡에 있는
고기도시에서
왔어요
여기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을 아세요
『네 발이 달린 것은
먹기 좋게 생겼어』
고기 도시에는
모두 있어요
패스트푸드 점도 있고
공장식 농장
구획마다 병원이
있어요
그래요 고기 도시의
고기를 때리는 건
아주 힘들지요
전 언제나
샐러드 시티에 가서
그들이 뭘 하는지
보고 싶었어요
당신은 운이 좋네요
도기 친구
저도 샐러드 도시로
향하던 참이었어요
샐러리 스틱이 있는
길을 보여드리지요
당신들은 소에서
나오는 걸 씹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요 당신들은
보기 좋다더군요!
와,우리는 오랫동안
걸었어요
제 작은 고기 발이
지쳤답니다
잠깐 참아주세요
작은 투덜이 친구여
갈래길에서
짐을 덜어야겠어요
저것을 길의
갈래라고 하는군요
흠 스모그빌!
고기도시 너머의
다른 도시입니다
샐러드 도시로
가는 길일까요?
아니요
자비의 계곡이에요
샐러드 도시 쇼를
보고 싶으면
가야 하는 곳이에요
작은 오렌지 정원
친구가 이끄세요
당신들이 콩하고
잘 지낸다 들었어요
예 콩들에게
휴식을 잘 줘요
그들은 하루 종일
꼬투리 안에 있잖아요
심술궂어지거든요
심술궂은 콩보다
더 나쁜 건 없다고
우리 당근들이 말해요
잠시 후 돌아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깨달음을 있는
문화예술을 이어갑니다
자비의 계곡이
바로 앞에 있나봐요!
거기 누구야?
누가 내 자비의 계곡을
지나가는 거지?
우리에요 프랭키
도그와 당근꼬마랍니다
처음 듣는데
자비의 여권을
한번 보자꾸나
자비의 계곡에
들어오려면
자비의 여권이
있어야 하는 것 알지?
여권 같은 건 없어요
하지만 샐러드 도시로
가는 길인데요
야채들이
로큰롤을 하는
샐러드 도시 말이구나
샐러드 도시!
여권은 필요 없지요!
자연과 하나되어
사는데
불만이 없다면
내가 길을 안내해
줄게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것에 둘 다
불만 없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게 뭐에요?
좀 쉬렴 내가 노래
한 곡 불러주마
동물친구들의
학대에 대한 노래야
연주 시작!
난 자비의 과일
내가 샐러드 도시로
가는 길을 보여줄게
미리 말해두는데
갈 길이 멀단다
하지만 우리와
너희들의
동물친구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길이 달라지기도 하지
우리는 동물들을
쑤셔 넣고 찌르지
그들은 우리를
사랑하지만 결국
점심이 될 뿐이지
너무 가슴 아픈 일이야
그들을 너무 잔인하게
대해
이제 총명해졌으니
채식과 친환경이에요
이제 총명해졌으니
채식과 친환경이랍니다
우린 고귀하고 똑똑해
단지 고기가 아니라구
그러니 우리에게
포크 말고 사랑을 줘
우리 닭들을
쇠창살에 가두지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제 새 장을 열자
먹이사슬을 바꾸자
소고기 한 근은 곡식
16근과 같단 말이야
새로운 법을 만들자
우리의 전통을
바꾸는 거야
우리가 바로
모든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란 말이지
너의 고통을 느끼고
너의 말을 들었지
자유롭게 해줄게
우리 집으로 갈래?
샐러드 시가 바로
우리가 보게 될 곳이지
닭 소 돼지들을
자유롭게
풀어줄 거야
닭『찰리』와
소『빌』그리고
돼지『컬리』가
동산을 넘어
꼬마 프랭키 도그와
당근,신나는 일행
그들이 가려는 곳은
샐러드 시라네
그들이 가려는 곳은
샐러드 시라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여흥이지!
너희들은
샐러드 시로 가렴
나는 내가 있고 싶은
여기 자비의 계곡에
남을 거야
여기 자비의 계곡에
있는 우릴 잊지마
가끔 한번 씩
들렀다 가
그리운 자비의 과일이
바로 여기서 너희를
기다릴 테니까
아 여기라면 새로
시작할 수 있겠는걸
저 달콤한 풀 좀 봐
내가 벌써 죽어서
천국에 온 것 같은데
응 땅이 넓고 멀리
뻗어있어
진흙 만들기에 좋겠다
난 벌써 땅속에
살 집을 찾은 것 같아
우릴 향해 굴러오는
저 큰 것은 뭐지?
우릴 잡아 먹으려나?
야채와 과일 시민들을
대표해 샐러드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들 잘 오셨어요
여기가 바로
음식이라면
모두 환경친화적인
샐러드 도시랍니다
전 이 부분의
시장입니다
흔히들 저를
호박시장이라 불러요
여러분께 봉사하지요
모든 야채들이
아름답게 노래하는
샐러드 도시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아 벌써부터 노래가
들려오는데요
난 샐러드 도시의
시장이라네
살기 딱 좋은 곳이지
레몬 주스 호수와
브로콜리 동산도 있지
브뤼셀 콩나물
광장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초록색 콩 시장에서
달콤한 사과를
초록색 콩 시장에서
사탕사과를 먹는 거야
이렇게 즐기는 거야
하루 종일 씹어도
고혈압이
사라지는 걸 보라고
암도 뇌졸중도
심장마비도 없지
속임수가 아니야
만약 약이 필요하면
셀러리 스틱이 있어
만약 약이 필요하면
셀러리 스틱이 있어
샐러드 시에서는
땅에서 음식이 자라지
전 세계를 다섯 번
먹여 살릴 만큼의
식량이 있다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맑은 공기와 물도 있어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지구 온난화는
이젠 과거의 일이지
꼬마 프랭키 일어나렴
네가
좋아하는 아침이란다
일어나라 아들아
기상할 시간이야
언젠가는 너도
이 아빠처럼 일찍
일어나 고기포장
공장에서 좋은
자리를 구하겠지
이게 유망하단다
아들아
아들아 일어나라
아침 식사가 식잖니
닭 간 기름에 튀긴
소시지 껍질이란다
닭 간 기름에 튀긴
소시지 껍질!
다시는 살아있는
영혼을 먹지 않겠어요
그냥 생 두부나
튀긴 두부와 신선한
과일은 어때요?
튀긴 두부와 과일!
너 왜 그러니?
단백질은 어디서
섭취하려고?
그렇게 먹고
어떻게 사니?
새로운 동물과
야채 친구들 그리고
자비의 계곡이 나오는
정말 멋진 꿈을
꾸었어요
무언가
달라진 게 느껴져요
아마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과
굶주리는 사람들
그리고 고통 받는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잠깐만,이거 전에
본 것 같은데
칠면조마을의
살라미 가족이
이런 경험을
했다고 했어
나는 이게
두려웠다고
아들이 채식을 한데!
자랑스러운데요 뭘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살려요
뭐라고 아들아
뭐라고 했는지
다시 말해주겠니?
바로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살려요!』
그래서 꼬마 두부
프랭키 도그가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하자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자비심을 가지세요
자비심을 가져요
끝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건설적인 프로가
계속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되겠습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이 평화 조화와
사랑 속에서 살며
천국의 자비로운
축복을 즐길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