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속의 육식과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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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환경 시청자 여러분 1999년 11월 발행 TIME지는 21세기의 삶이 어떨지 소개하는 기사를 개재했습니다

로봇이 집으로 왕진을 하게 될까요? 화성에 살게 될까요? 여전히 종이 책을 읽고 있을까요? 『신의 마지막 제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상』의 작가이자 월드 워치 협회의 편집장 에드 아이리스는 놀라운 질문을 했습니다 『우린 여전히 고기를 먹고 있을까요? 『계속 고기를 먹을까?우리의 건강과 행성에 대량 고기 소비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게 된다면 아마 아니겠지요』

에드 아이레스는 『줄리어스 시저가 기원전45년에 로마로 승리를 축하하며 들어섰을 때 그는 수천 명 손님과 닭고기,해산물 고기를 먹는 잔치를 열어 축하했습니다 우리는 불을 다루는 법을 배운 뒤로 전쟁 스포츠 정치,사업 등 인간의 승리를 표시할 때는 엄청난 양의 고기를 소비하는 비슷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개발 도상국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처음 하는 것들이 곡물과 콩이 주류인 농부 식단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넘치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1950년부터 세계의 일인당 고기소비는 2배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세기에는 그것이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담배의 경제적 사회적 대가를 깨달았듯이 증가하는 인구를 먹이려고 소 닭 돼지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드는 대가를 무시하거나 보조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대가에는 행성의 생물들이 사는데 의지하는 땅과 물의 어마어마한 비능률적인 사용과 가축으로 인해 생기는 엄청난 오염 심장병,다른 퇴행성 질병,숲의 파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의 나머지는 육류산업으로 인해 야기되는 광범위한 문제들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예상하며 결론짓습니다
『육류의 대량 생산과 그것이 인간과 환경의 건강에 미치는 지속불가능한 대가의 시대는 다음 백 년이 지나가기 전에 끝나야 합니다』

타임 잡지의 예상이 현실화될까요? 육류섭취의 시대가 거의 끝났을까요? 대중매체에서 알게 된 것은 육류가 환경에 주는 영향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사실은 갈수록 더 많은 보도자료가 특히 육류와 지구온난화의 관계를 논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대부분 채식주의자가 아니거나 아직 아닙니다

2008년1월27일 뉴욕 타임즈 세계면에 개재된 저널리스트 마크 비트맨의 기사를 보겠습니다

『미국인들이 당연시하는 자원 소비의 주요 변화는 창고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싸고 많고 크게 즐기는 게 일상적인 삶의 일부입니다 그건 기름이 아닙니다 육류입니다 생산하는 육류 (공장식 농장에서 동물들을『키운다』는 단어는 쓰기 힘들죠)는 너무나 많은 자원을 이용해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구의 얼음이 없는 땅의 30%가량이 집적 혹은 간접적으로 가축생산에 관련돼있으며 가축생산은 운송수단보다 훨씬 많은 세계 온실가스의 5분의1을 생산합니다』

가축산업이 지구의 모든 운송수단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점이 2006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의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가축의 긴 그림자』라는 연구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며 유명해졌습니다 대중매체는 대중에게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알려주는 가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뉴욕 타임즈지를 살펴보지요

『육류생산에 드는 에너지 사용 수요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하기 위해 시카고 대학의 지구 물리학 교수 파멜라 마틴과 버드 센터의 지구물리학자 기든 에쉘은 미국인들이 육류섭취를 20퍼센트만 줄여도 모두가 보통 자동차 캠리를 연비효율이 아주 우수한 프리우스로 바꾸는 것과 같다는 결론을 도출했지요』

타임 잡지입니다
『가축을 키우고 운송하고 판매하는데 드는 에너지 소비량을 보면0.8근 짜리 티본 스테이크는 접시 위 탱크입니다』

1999년에 21세기를 미리 생각해 본 타임 잡지는 2007년에 특별 판 『지구온난화 생존 가이드』를 출판했습니다 가이드51중22번은 『스테이크를 피하라』고 충고합니다

지구온난화 생존 가이드 우리가 해야 할 일 22.스테이크 사절 브라이언 월쉬
『BMW와 당신의 햄버거 중 무엇이 지구온난화에 더 책임이 있을까요? 믿거나 말거나 햄버거입니다 채식을 하면 매년1.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 결과입니다 자동차를 하이브리드로 바꾸면 일 톤 밖에 줄이지 못합니다 채식보다 못하지요』

잠시 후에 대중매체가 우리시대의 최고 위급한 사항인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 의식을 어떻게 높이는지 살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하세요

오늘 프로그램에서 대중매체에서 육식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보고 계십니다 2009년 초 한 언론사가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최근 발표한 『식습관의 변화와 기후변화의 관계』라는 제목의 연구를 보도했습니다 연구는 다음과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 네덜란드 환경 평가국 엘케 스테페 씨는 채식식단을 먹거나 육류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식단을 실천하면 기후변화에 대규모 완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추가적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 만연한 육류 소비 수준을 고려했을 때 그들이 육류 위주 식단을 식물성 단백질에 기반을 둔 식단으로 바꾼다면 가축을 키우기 위해 목초지와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는 러시아와 캐나다를 합친 면적의 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발표의 요점이었지요

만약2010년부터 2030년까지 이 같은 식단의 전환을 마치고 그리하여 해방된 목초지와 농경지를 재림한다면 이는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가축들이 방출하는 메탄 가스도 감소하면 현재 『매일 하던 대로』 (『매일 먹던 대로』 가 더 정확하겠군요) 하는 것에 비해 2050년 까지 기후변화 완화 비용을 70%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지구 온난화의 해결책입니다 대중매체는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치는 우리 식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온실 햄버거』라는 원 제목을 지닌 기사 『고기가 어떻게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가』가 2009년2월4일 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기재되었습니다 그 기사는 어떻게 쇠고기 생산이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로『충격적인 환경적 대가』를 가져오는지 밝혔습니다 저자 네이던 피알라 박사는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의 결정적 진술을 끝마쳤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폐기물 관리 과정과 농사법 개선을 통해 분명 쇠고기 생산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 메탄을 수집하는 체계는 소의 배설물로 전력을 발전시킬 수 있겠지요 허나 그런 제도들은 상업적으로 하기엔 너무 비쌉니다 개개인 또한 식량 생산이 기후변화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식단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더욱 지혜로운 선택이 변화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신토불이를 실천하는 것은 운송의 필요를 줄입니다 비록 트럭을 통해 주변 농장에서 소량씩 운반함으로써 감소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놀랄 만큼 적지만요 그리고 미국과 여타 선진국들은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쇠고기 말이에요 다음 장에 나올 도표에서 쇠고기 생산과 온실가스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생생하고 자세히 보시지요』

온라인에 있는 이 기사는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가축 사료생산을 자동차 연비로 비교한 통계 자료나 가축 사육이 온실 가스 배출 2대 주범 중 하나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쇠고기 생산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구체적 근원 등을 보여주는 슬라이드 쇼를 보여주며 다음과 같이 결말을 짓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싶다면 식단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주의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저널리스트들은 육식을 줄이는 것이 교통으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보다 기후변화 개선에 더 이롭다는 과학적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다음은2008년 3월17일CNN에서 보도된 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식품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다』 『식량농업기구에 의하면 농업과 식품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이 전 세계 배출량의 3분의1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온실가스의 대부분이 유통과정이 아닌 초기 생산과정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고기와 메탄: 기후 킬러?』
『물론 먹이사슬에는 다른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 있습니다 바로 고기지요… 기후변화 대응 활동 (CAP)에 의하면 동물성 식품이 『전 식품 관련 영향』 의 반을 차지합니다 화석연료비보다도 고기가 치명적입니다 4인 가족이 매년 식사에 3520리터 연료를 쓴다고 하면 이 중1000리터를 식탁에 고기를 올려놓기 위해 쓰는 셈이니까요 그러므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채식,또는 완전채식 식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많아집니다』

우리 대부분에게 가축농장은 매일 보거나 머리에 맴도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인들은 대중에게 가축농장의 존재와 그것이 오염시키는 믿기 힘든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기고가 마크 비트먼은 뉴욕 타임즈에 다음과 같이 기고했습니다
『가격 폭등이 식습관을 바꾸지 못한다면 아마도 벌채 환경오염 기아 심장병 동물학대와 같은 요소들로 인해 사람들이 차츰 채소를 더 먹고 동물을 덜 먹는 단순한 생활을 택할 것이다』

육식과 환경에 관해서 대중매체는 채식으로 전향하지 않으면 지구를 구할 수는 없을 것이라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짐 모타발리 씨는 환경잡지E의 수석 기고가이자 잡지 외교정책과 뉴욕 타임즈에 자주 기고하십니다

2009년6월3일 그는 외교 정책 잡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류를 위한 예상을 기고했습니다 어쩌면 이는 타임즈가 10년 전 던진 질문 『고기를 계속 먹을 것 인가?』의 답이었지요

『육식: 우리시대의 노예제도』 『도래하는 채식혁명이 왜 필연인가』 짐 모타볼리
『예언합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곧 채식의 세상이 올 것입니다 미래의 세대들은 육식의 개념 자체를 도덕적으로 불합리하고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여길겁니다 통계로만 따졌을 때 육식은 건강을 그리 의식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정당화하기 힘듭니다 지난3월 국립 암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은 뉴욕 타임즈 표현을 빌리면 『암 심장병이나 다른 질병으로 죽을 확률이 가장 높다』합니다 절제자들은 사망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명백합니다

아주 섬뜩합니다 2025년이면 이 습관을 유지할 자원이 없을 것입니다 윤리적 사고도 개선되겠지요 한 때 사회적 관례였던 노예제도가 지금은 생각도 못할 중죄가 된 것처럼 지구에서 육식이 사라질 때,비슷한 전환을 보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인간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옛날 얘기가 되었듯이 아마도 머지 않아 살을 먹는다는 개념도 먼 얘기가 될 겁니다』

헌신적인 조사와 날카로운 분석 육식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지구를 구하려 노력하시는 모든 기고가들과 미디어 그룹에 감사 드립니다 신이 이 고귀한 역할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으니 계속 시청해주세요 천국의 보호 아래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이 무사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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