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정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는 주철현 감독에 포모사(대만) 동물 보호단체인 생명보존협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비천한 침묵』을 보내드립니다. 먼저 협회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생명보존협회는 1992년 전역에 유행한 『고리낚시』 란 낚시법을 금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고리 낚시란 물고기로 채워진 못에 미끼 없는 고리를 던져 낚아올리는데 결국 물고기의 온몸이 베이고 긁힌 채 연못으로 보내집니다.

협회의 설립자인 석소혜 스님은 이 잔인한 행위를 멈추기 위해 『고리 낚시 반대 운동』을 하며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 운동의 노력 덕에 포모사(대만) 정부 행정원의 학백촌 총리는 대중들의 스포츠로 이런 무자비한 오락을 제공하는 사업에 규제를 가했습니다. 결국 고리낚시가 포모사(대만)에서 금지되면서 물고기들에 승리가 주어졌습니다. 1993년1월 다른 형태의 동물 보호와 복지에도 헌신할 필요성을 보고 고리 낚시 금지를 지원한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호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협회의 비디오 『비천한 침묵』은 섬의 일부 동물들의 끔찍한 삶을 묘사했습니다. 동물들이 겪는 야만적인 환경은 포모사(대만)에만 국한되지 않고 안타깝게도 전세계에서 발견됩니다.

인간은 수많은 방법으로 동물을 착취합니다. 모직, 가죽, 모피， 같은 옷감이나 음식 또는 오락거리로 대합니다. 그러나 동물 친구들을 해치거나 고통을 주거나 죽이지 않을 수 있는 인간적인 대안을 항상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물학대를 막는 해답은 그들을 소유물이나 생명이 없는 존재가 아닌 다양한 감정과 욕구, 요구와 높은 사회성을 가진 섬세하고 영리한 존재로 보는 겁니다. 동물들을 친구나 가족처럼 존중하면서 대해야 합니다.

이제 『비천한 침묵』의 일부를 시청하겠습니다.

비천한 침묵 『우리의 반려동물들 유기견들의 슬픈 이야기』

동물을 키우다 돌보지 않으면 정말 안타까워요. 1995년의 환경보호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당시 약 2백만 마리 유기견들이 시골과 도시 지역에 살았습니다. 1994년 12월 거리 미화원은 유기견을 잡는 것이 임무에 추가되었습니다.

포획도구-철사줄

1995년 환경보호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섬 전역의 거리 미화원이 총 6만 5천 마리 유기견을 포획했습니다.

개를 잡는 데 쓰인 철사줄이 목을 깊이 베었습니다. 개들의 임시보호소 인 타이베이 동물 위생시험소 직원들은 더 심한 고통과 부상을 가하며 개 목을 파고든 철사줄을 뽑았습니다. 이 포획 방법은 섬 전역에서 이용되었지요. 1994년12월 수림 유기견 보호소 직원들은 개들에 독가스를 살포하거나 산 채로 묻었지요.

유기견을 죽이는 다른 끔찍한 방법도 있습니다. 1995년 3월 서방 유기견 보호소는 유기견을 포획한 뒤 우리에 넣어 굶겨 죽였습니다. 살아난 개들은 죽은 개의 시체를 밟고 다녔지요. 위에서 언급한 유기견 보호소는 쓰레기 처리장 옆에 위치했어요.

여러 잔인한 방법들이 섬의 유기견들에게 사용되었지요. 1995년 4월 저희는 반교 시의 유기견 보호소로 가서 잔인한 방법을 바꿀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되었습니다. 1996년 3월, 반교 유기견 보호소가 다른 지역으로 옮길 때 거주하던 개들은 강둑으로 풀려났습니다.

1997년 3월2일 죽남 공공보호소 직원은 근처 쓰레기 처리장에 2개의 큰 구멍을 파고 유기견을 던져 굶어 죽도록 방치했습니다. 자신의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

1)정부에 동물사육과 판매를 규제하는 법제정을 요구한다。
2)개와 고양이의 등록과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3)동물을 구입하는 대신 입양한다 。

그러면 동물친구의 고통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시 후, 포모사(타이완) 제작한 『비천한 침묵』을 계속 보여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를 계속 합니다. 포모사(대만) 생명 보존협회는 동물 권리를 옹호하고 동물복지 보호와 야생동물 보존 및 생태학적 균형을 위해 1993년 설립되었지요. 협회는 수년간 이 목표를 추구하고자 여러 자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먹지말고 사지말고 입양하지 말자』는 야생동물 운동 『동물친구를 버리거나 고문하거나 죽이지 않는』운동과 교사와 학생에게 동물 보호를 권유했습니다.

최근에 협회가 성공한 활동은 포모사(대만)의 고래상어 어업을 정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했습니다. 고래상어는 국제자연보존연합의 멸종위기에 직면한 적색 명단에 있는 멸종 취약종으로 분류됩니다. 다른 단체들과 함께 2006년도에 협회 회원들은 바다에서 가장 큰 이 동물의 살생을 끝내기 위해 농업 위원회와 협력했습니다.

당시 농업 위원회 수산부 장관을 지낸 사대원 씨는 말했습니다. 『2007년 이후 사람들이 고래상어 보존의 중요성을 완전히 인식하리라고 확신합니다. 2008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금지시키려고 합니다. 자연보존에 관한 우리 정부의 지대한 노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협회는 또한 동물학대에 관한 다큐멘터리 주철현 감독으로 제작했습니다. 이제 계속해서 다음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축산업- 그들의 삶과 죽음

사람들은 삶이 즐겁다고 합니다. 하지만 농장 동물에겐 아니지요. 어떤 어미의 새끼인지 쉽게 식별하도록 일꾼들은 새끼의 귀를 자릅니다. 소위 품질관리를 위해 이런 행위가 자행됩니다. 새끼 돼지의 이도 잘라냅니다.

또한 마취제 없이 거세를 시술합니다. 공장식 농장의 돼지는 축사에서 부딪치고 긁힌 상처로 무수한 질병에 감염됩니다. 포모사(대만)는 매일 약 21,917마리 돼지를 도살하지요. 약 16,438마리는 칼로 목구멍을 자르는 상상을 초월한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됩니다.

1996년 4월, 어느 도살장

인간과 같이 동물도 행복과 슬픔, 공포를 경험합니다. 장면이 끔찍해서 눈뜨고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도살행위는 지속됩니다. 육류 산업은 생산성 증가를 추구합니다.

농장 동물들은 인간의 소비를 위해 몸을 희생하며 고통스럽게 죽지요. 게다가 짧은 일생 동안 사육되는 과정에 말할 수 없는 심한 학대를 겪습니다. 동물 제품 소비를 멈추면 동물들의 고통과 몸부림이 없어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비천한 침묵의 결론

인간은 오랫동안 편리와 행복 아름다움과 금전적 이득을 위해 동물을 이용하고 학대했죠. 그리고 동물을 이용하면 할수록 나쁘게 대합니다. 동물은 인간과 똑 같습니다. 그들도 가족이 있고 생각과 느낌이 있지요. 행복과 슬픔을 느낄 수 있어요. 새로운 세기에 동물 친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대답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방금 시청한 다큐멘터리는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진화하고 지구를 공유하는 존재들에게 가해지는 끔찍한 만행과 고문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물친구에 대한 무자비한 태도를 너무 늦기 전에 친절과 사랑의 고귀한 방식으로 즉시 바꿔야 합니다. 인간의 건강 지구의 안녕에 대한 동물 제품 소비의 연관성은 특히 기후 변화 분야의 과학자들에 의해 분명히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자신을 인간이라고 부르려면 다른 중생의 고기를 먹지 마세요. 식사 때마다 식욕을 위해 동물 친구를 고문하고 살해하면 어떻게 세상이 평화로울까요? 모든 사람들이 동물성이 없는 현명하고 자비로운 유기농 완전 채식을 빨리 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없는 동물을 돕는 생명보존 협회의 헌신적인 활동과 중요하고 놀라운 비천한 침묵을 감독한 주철현 씨께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우리각자의 건설적인 선택을 통해 동물학대를 멈추고, 지구를 구하며, 지구에서 평화와 행복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95년 웬디 발렌타인은 영국 동부에 공장식 농장에서 구조한 동물들을 위한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를 설립해 사람들을 일깨웠습니다.

힐사이드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처음엔 육식인으로 오지만 동물과 교류한 후에는 채식이나 완전 채식을 하는 사람이 되어 돌아갑니다. 9월17일 목요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기쁨의 들판-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 1부에 이어 9월 18일 금요일, 2부를 기대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독점방송입니다.

『기쁨의 들판-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 1부에 이어 내일 2부를 기대해 주세요. 모두가 완전 채식을 하길 바랍니다. 평화를 위해서요.

보호소』 2부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