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다리어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어울락어(베트남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생기넘치는 시청자 여러분 하늘에 있는 연 춤의 아름다움은 한 번 볼 만한 광경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연 날리기는 즐거운 놀이이자 오래되고 인기있는 문화 전통입니다 날아가는 연은 아프간인의 즐거운 정신과 비슷합니다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놀라운 연 장인 바시르 베리아 씨를 만납니다 그는 연 날리기를 가르치며 여가시간을 보냅니다 그가 손수 만든 연은 미국 워싱턴ＤＣ 연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베리아 씨는 자신의 놀라운 연을 선보여 전세계에 아프가니스탄 스포츠와 문화를 소개했던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후보 헐리우드 필름『연을 쫓는 아이』제작을 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 날리기 같은 단순한 활동이 깊은 슬픔을 잠재우고 그에게 평화를 줍니다 바시르 베리아 씨는 연을 순수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사랑합니다

정말 다양합니다 일종의 명상 같아요 하다보면 차분해집니다 숨을 한번 쉬고 하늘을 바라봐요 나만의 세상에 있는 것 같답니다 내 연이랑 춤을 춰요 춤을 추면서 연의 움직임에 제 자신을 연결해요 연을 하면 그런 에너지가 생깁니다 그러면 그 에너지를 연한테 돌려줘요 기분이 좋아지지요

베리아 씨는 카불 태생입니다 그와 그의 형제 이웃친구들에겐 연 날리기가 주요 취미였지요

미국 일반 가정의 창고에 가면 야구 방망이가 있잖아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저희 집 창고에 가면 연 종이 대나무 유리가 있어요 이것들로 연을 만들거든요 가정마다 연을 만들죠 전 늘 제 오래된 친구들한테 말해요 난 연을 먹고 마시고 연이랑 잔다고요 늘 연이랑 같이해요 제 안에 연이 있어요 제가 운이 좋은 거죠

이 감사할 줄 알고 겸손한 장인에게는 연의 기술이 세상에 주는 선물입니다 베리아 씨의 솜씨도요 ２００６년 베리아씨는 ２００７년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 클래식 영화사가 제작한『연을 쫓는 아이』제작을 도와달라는 드림웍스 영화사 제작자의 초대를 받습니다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 작가 카흐레드 호세이니가 쓴 동명 소설에 기초했지요 연을 쫓는 아이는 연 경기에서 상을 타는 연이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해서 뛰어가 그 연을 모으는 아이 이야기입니다

가장 분주한 시간에 큰 거리에 나가 연을 날립니다 전기줄이 사방에 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물어요 『여기서도 연을 날릴 수 있어요？』 『그럼요』 그리고 저는 거기서 연을 날립니다 『전기줄하고 나무 온갖 집이 즐비한 곳에서 어떻게 연을 날리지요？』 『그게 아프간 연이에요 어디서든 날지요』

연 장인으로 그 영화에 참여한 베리아 씨는 그가 직접 만든 연 １００점을 포함해 아프가니스탄 경치와 유사한 중국 서부에서 촬영한 영화를 위해１５주를 그 곳에서 보냈습니다 베리아 씨는 감동적인 영화장면을 위해 １５０명의 아이들에게 연 날리기를 가르쳤죠

전심을 다해 했어요 연 날리기를 좋아했음 좋겠어요 영화 줄거리는 자세히 모르지만 연하고 관련된 부분을 집중해서 했습니다 연 날리는데 쓰이는 소소한 언어들을 아이들이 바로 배웠어요 감정을 담아 말해야 하잖아요 『줄을 똑바로 세워！』 아니면 아이들이 말해야 할 그 당시에 맞는 말들을요

７７년도 연을 집중해서 했어요 당시 사람들이 즐긴 모양이랑 색상을 만들어냈지요 우리가 해냈다는게 자랑스러워요 영화 감독 마크 포르스터는 우리가 한 작업을 맘에 들어했어요 우리가 해내서 모두가 기뻐했지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신께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의 위대한 연 장인 바시르 베리아 씨와 연 만들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말이 있어요 뭔가 마음에 안들면 『가서 연 날려』라고 말하지요 (맞아요) 누군가가 저한테 『가서 연 날려』그러면 (축복이지요) 좋아서 펄쩍 뛰며 안아줄 거에요 (그렇지요) 저는 연을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가서 연을 날려！) 가서 연을 날려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연 장인 바시르 베리아 씨는 유명한 필름『연을 쫓는 아이』에 참여해 카규카르 아이들에게 연 날리기를 가르친 경험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영화 초연 때 가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자신이 만든 연이 커다란 화면에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지만 더 큰 진정한 보상은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한 달 동안을 매일같이 연습했어요 하루는 쉬는 시간 다음에요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소년이 저한테 막 달려오는 거에요 넘어질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지요 저를 선생님이라 부르는데『마할림 마할림 선생님 선생님 마할림』하는 거에요

제가 말했지요 『무슨 일이니？ 무슨 일이야？』 뭔가를 손에 쥐고 있더라고요 『선생님 제가 뭘 찾았어요』 뭐라고？ 보세요，정말 예쁘지요 『그게 뭔데？』 손을 여니깐 연처럼 생긴 돌이 있는 거에요 금속 봉이랑 윗 살(와) 연같은 모양인 거에요 보고는 너무 놀랐어요

『얘야 너가 연을 잘 날리잖니 그래서 신께서 벌써 트로피를 주셨구나』 그랬더니『아니에요 이건 선생님 거에요』 (와) 선생님한테 드릴려고 가져왔어요』 제가 받은 상 중 가장 훌륭한 상이었어요 신께서 만드셨잖아요 (예) 자연산이에요(와) 총리도 아니고 드림웍스 사장도 아니고 한 소년이 준 거에요

제가 말했어요 『신께서 만드시고 신께서 주신 딱 맞는 트로피가 가장 순수한 아이의 손을 통해 왔구나』 정말 뜻 깊었답니다

중국에서 연은 대략２천년 전에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연 날리기 경주로 인해 연 날리기가 다음 단계로 발전했지요 연 날리기 경주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인도에서 생겼습니다

９０미터 위로 연을 날리는데도 바로 조정이 가능해요 전기도 아니고 줄로 하는데도요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돕니다 어떻게 되냐고요？ 연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실이 면 실이에요 작은 손짓만 줘도 살짝만 건드려도 빠르게 반응하지요

아프가니스탄의 연 경기는 두 연 경주자가 하늘에서 자신의 연 줄로 상대방 연 줄을 감아 실을 끊는 경기입니다

강력한 유리가 입혀진 코드가 붙은 연이 아프가니스탄 연의 비밀이지요

이게 연 날리기에 쓰이는 줄이에요

이게 줄입니다 『타르에쉬샤』라고 부르지요『쉬샤』는 유리라는 뜻이에요 유리를 입힌 타르지요 아주 간단해요 유리를 얼굴 분처럼 섬세해질때까지 갑니다 그런 다음 쌀이랑 같이 쪄요 아주 작은 게 많이 더해지지요 그게 비밀이에요 그걸 섞어서 요리한 다음 실 위에 그걸 바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하는 연에는 이 실을 써요 어떤 이들은 자기만의 비법이 있지요 절대로 안 알려줘요 저는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가르쳐줘요 제 선생님이 주신 비법을 보존하지요 제 선생님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뛰어난 장인이세요 세계적으로 유명하세요

끊어지질 않는데요 정말 강해요

실 무게가 ５４ｋｇ이 넘어요

이 실은 ５ｋｇ정도 합니다 얼마나 날카로운지 보세요 그 줄을 잡고 있으면 제가 끊어볼게요 이 줄이 저 줄을 어떻게 자르는지 보여줄게요 예를 들면…

조금만 문질렀는데 그러네요

이건 유리를 입힌 게 아니에요 거칠잖아요(오) 나하곤 상대가 안돼요 (안되네요)

미국 연 축제에서 하늘을 수놓는 다채로운 연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즐거운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너도 평화롭길 빈다 내 아들아

사랑하는 아버지 잘 지내셨지요？

그럼 고맙다 아들아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연 날리기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시나요？ 난１０살 때부터 연 날리기를 시작했단다

그렇지요 우린 사키 페스티벌 단자바 타흐마바 같은 데 가서 연을 날리며 경기했어요 누구든 이기면 챔피언이 되는 건데 아버지가 그랬었지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요

신께서 아프가니스탄 전체에 행복을 주시길 기원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연이 땅에 떨어지면 아이들이 그걸 잡아서 가져가요 여기서는 우리가 맘껏 날리다가 다시 가져오지요 하늘이 연으로 꽉 차면 모두가 행복해하지요 푸르지요 신께서 우리 나라에 평화를 주셔서 항상 평화롭고 하늘이 푸르길 바래요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어렸을 때 중국 만리장성을 담은 작은 사진을 얻었어요 항상 그곳에 대해 생각했어요 거기에서 연을 날리면 예쁠 것 같다고요 만리장성을 보세요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날릴 수 있어요！ 근데 정말로 언젠가 하게될지는 몰랐어요 그런데４년 전에 만리장성 꼭대기에 가서 연을 날리게 된 거에요 『세상에！』 (와)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요 언제나 기회는 있어요 기회가 온다고요 아프가니스탄 인한테도 늘 희망이 있어요

연이라는 매체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사랑 친절 행복을 전하는 바시르 베리아 씨께 감사 드립니다 당신처럼 연 페스티벌의 화합하는 정신 속에 전세계가 하나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전세계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이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밖에 나가 연을 날려요 『가서 연을 날려！』라는 말처럼요 안아주고 화는 내지 마세요 안아주고 나서 연을 날리러 가는거죠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시청해주신 고귀한 시청자께 감사 드립니다 여기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됩니다 여러분도 날아다니는 연처럼 영원히행복하고 자유롭길 빕니다

왕들을 다스리시는 왕 중의 왕이시여… 성스런 분이시여 축복받으시리..

환영합니다 나길라는 무슬림과 유대교 음악가들을 한데 모아 전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평화를 베푸소서 평화의 천사들이여

선조들의 음악 유대교 회당의 음악을 듣고픈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７월２１일과２９일 수요일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유대인과 아랍인의 양쪽 문화의 성스런 음악을 혼합해 연주하는 나길라 밴드 ２부작 프로그램을 시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