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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모음
볼리비아: 동물 서커스를 금지한 세계 최초의 국가 (스페인어)


HOST : 

서커스 동물들은 잔인하고 스트레스 가득한 삶을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작은 우리에 갇혀 도시마다 돌아다니며 수천마일을 이송당하죠  도로 위에서 살면서
적절한 음식 물 운동 의료 처치도 받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서커스단은 일년에 50주 가량을 공연하며 이 동안에 찌는 듯한 더운 날과
얼어붙을 듯한 추운 날을 지샙니다

서커스 동물들은 트럭 뒷칸에 움직일 공간이 없는 작은 칸에서 이송됩니다  교류할 상대도 없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운동이 부족해서 보통 무기력한 지루함에 정신이 이상해지거나
학대받은 동물이 보이는 머리박는 행동 똑같은 행동을 수없이 반복하거나 자기다리를
씹는 행동 등을 합니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운동부족으로 자주 병을 앓습니다  

HOST :

2009년 동물 서커스와 관련된 잔인한 행동을 멈추기 위해 볼리비아는 야생동물과 인간이 키운
동물의 이동 서커스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오스트리아 코스타리카 크로아시아 이스라엘 싱가폴 핀란드 덴마크에서는 이미 야생동물과 특정
종의 동물사용을 금지시켰죠

하지만 야생동물 인간이 키운 동물 모두 금지시킨 건 볼리비아가 처음이지요  『볼리비아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안나 세라노 로볼로 씨는 공동법안작성자입니다

볼리비아 국회의원 시멘사 플로레스 씨와 영국에 주재한 동물보호 단체 애니멀 디펜더스
인터내셔널의 지지를 받아 이 법안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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