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탄 록: 워터리언 농부-1/2부(어울락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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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 『판탄록: 워터리언 농부』는 어울락어 (베트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불가리아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경전에서 인간의 몸은 종종 신의 사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이 거하는 이런 신성한 거처가 되는 건 어떤 영혼에겐 아주 진귀한 특권이며 한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건 참으로 축복이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선 몇 차례나 이런 상황은 아주 드문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 세계로의 환생은 힘들지요 인간의 품성이 충분해야 하고 부모와 사회 여러분이 태어난 곳의 주위 사람들과 인연이 있어야 하니 아주 힘들지요 인간이 되기 위해선 공덕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뭔가 선행을 했던 것이지요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으려면 말입니다

신의 사원으로서 인간의 몸은 모든 생명의 조물주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가진,영적으로 의식있는 이들 안에서 깨어날 수 있는 기적적인 경이들을 완전히 갖추고 있죠

이네디아는 단식에 대한 라틴어로 음식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말하죠 태곳적부터 프라나나 생명력에 의존해 사는 사람들이 늘 있었습니다 신의 은총으로 이네디에이트 즉,음식 없이 사는 사람들은 자양분을 얻기 위해 자연에서 에너지를 끌어 올 수 있었죠

그들은 땅이나 숲 태양과 대기 중의 기로 살아갑니다 그런 온갖 것들을 활용하지요 사랑이나 믿음만으로 사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호흡식,태양식 수식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비로운 조물주께서 만드신 이 생명에 있는 가능성과 기적들은 실로 무한합니다 우린 신의 자녀로서 풍부한 유산을 깨닫기 위해 내면으로 접촉하기만 하면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인자하게 수프림 마스터 TV의 주말 시리즈에 지상에서 음식없이 살았던 과거나 현재의 인물들을 소개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그들의 영적인 얘기들이 여러분을 매료시켜 마음이 더욱 열리고 넓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을 스승과 제자 사이 『판탄록: 워터리언 농부』 2부작 중 1부에 초대합니다

이제 여러분을 스승과 제자 사이 『판탄록: 워터리언 농부』 2부작 중 2부에 초대합니다

이 방송은 호흡식 혹은 음식 없이 사는 것의 가능성을 토론한 것으로 완전한 지침이 아니니 안전을 위하여 적절한 전문가의 지도 없이 단식을 시도하지 마세요

온화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일요일 『판탄록: 워터리언 농부』 2부도 많은 시청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되십시오

자연을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의 은총으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생존하는 데 음식이 필요치 않은 호흡식,수식 및 태양식주의자들은 인류 역사상 늘 존재했었지만 우리가 알거나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지난 몇 주에 걸쳐 이 뛰어난 존재들인 테레사 노이만, 기리 발라,플뤼에의 성 니콜라스 시에나의 성 카타리나 150세가 넘은 인도 신비가인 데브라하 바바 및 루이즈 라또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음식을 안 먹고 살았던 이들은 모든 시대에 걸쳐 전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대 국가인 동남아의 어울락(베트남)에서 현대의 워터리언인 판탄록을 만나 보겠습니다

2008년 2월 어울락(베트남)인들은 정부 산하의 뉴스 보도 기관인 캔드 온라인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판탄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음식 없이 산 20년 세월… 아직 생존』이었지요 기사는 이 특이한 현상에 대해 계속 설명했습니다

3개월 전 칸토에 있는 중앙 종합 병원의 의사들은 판탄록이라는 환자의 위를 초음파로 검사하고는 극히 놀랐습니다 전체 위나 장에 어떤 소화액이나 음식 찌꺼기들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은 즉시 병원 전체에 퍼졌습니다 의사들은 록씨에게 집에 돌아가 얼마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의사들이 토론할 시간이 필요했지요 며칠 후 록씨는 병원에 돌아 와 다시 초음파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의사들은 이 특이한 상황을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에게는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 지난 20년 간 위에는 차만 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판탄록은 토론의 주제가 되었고 그의 독특한 능력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놀라움이 되었습니다 그의 삶이 알려지자 우리는 그의 삶이 다른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보통의 삶임을 알았습니다

빈푸옥 사람들에게 판탄록은 65살의 바니라 불리는 늙은 농부로 어울락 (베트남) 남부에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1944년 2월 25일에 칸토의 롱튀옌서 태어났지요 그의 부모는 농부로 여덟 자녀가 있었는데 그는 5째였지요 고등학교 때 그는 빈롱의 기술 학교를 다녔습니다 가정의학을 1년 공부한 뒤,그는 장교로 군대에 복무했습니다 1975년,그는 농부가 됐습니다 25살에 결혼했고 자식을 5명 두었습니다 판탄록은 농부로서 평범한 삶을 삽니다 주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부처님과 조상들을 숭배합니다 무엇이 그를 음식 없이 살게 했을까요?

캔드 온라인의 기사를 보면 그는 아내가 막내 아들을 나은 후 갑자기 육류와 생선 기피증이 생겼습니다 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건강했는데 갑자기 막내 아들이 태어나자 육류와 생선을 먹을 때 구토증을 느꼈고 냄새가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아내가 출산하는 동안 그가 신경을 많이 써서 그렇게 된 정상적인 반응으로 곧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계속됐고 논에서 일을 계속하며 일상적 생활을 영위함에 따라 더욱 심해졌습니다 육류를 먹을 수 없게 되자 채식으로 바꿨습니다

그에 관해 더 알고자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특파원이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그가 유하고 소박하며 명랑함을 알았습니다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는 수 십 년 전부터 채식을 선호했음을 밝혔습니다

오래 전에 저는 군인이었어요 먹는 것이 어려웠죠 그런 식으로 먹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콩소스를 먹고 채식으로 바꿨습니다 이제 25년 내지 30년 가량 되었군요

채식으로 된 소박한 음식을 몇 년 먹고는 더이상 음식을 원하지 않았죠 하지만 기운을 차려야 한다는 믿음에 계속 음식을 먹으려 무척 노력했습니다

이는 49세 되던 해까지 계속됐고 밥 먹는 것이 피곤해졌습니다 밥 먹는 것이 피곤해졌지만 중노동을 하니 먹지 않으면 일을 어떻게 하겠어요? 채식도 먹는 것인데 먹지를 못하면 어떻게 일을 하겠어요? 그래서 녹색 잎과 밥을 먹으려 했지요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잠시 뒤 스승과 제자 사이가 계속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의 프로그램 『워터리언 농부 판 탄 록』이 계속됩니다

비록 그가 건강을 유지하고 논에서 계속 일하기 위해 먹어야만 한다고 믿었지만 판 탄 록은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았지요 결국 그는 억지로 먹으려 하지 않았고 그가 식사를 한 건 가족들과 어울려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때뿐이었죠

그 기간 이후 약 1년 1년 반내지 2년이 조금 안 돼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지요 먹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먹을 순 있었죠 가족들이 먹었기 때문에 그들과 어울리려고 먹길 원했어요

식사 시간 동안 어울리기 위해 그는 가족에게 눌은 밥을 부탁했고 그것이 적어도 약간 입맛에 맞았지요

매일 그렇게 가족들은 저를 위해 솥 바닥에 눌은 밥을 만들었고 전 식사 시간에 어울릴 수 있었어요 가족이 만들어 줬죠 매 식사 때마다 저를 위한 눌은 밥이 있었지요 많지는 않고 약간 있었습니다

얼마 후,눌은 밥 먹는 걸 그만두고 다른 채식음식을 찾았습니다

제가 눌은 밥을 먹은 것은 한 2년에서 3년 정도였습니다 밥 먹길 그만둔 후 설탕에 절인 땅콩 혹은 볶은 땅콩으로 바꿔 먹었는데 괜찮았지요 몇 년 동안 땅콩과 음료수를 먹다 그만 두었고 그 다음 코코넛을 원했죠 생 코코넛은 먹지 않았어요 말린 것을 먹었죠 달콤한 후식을 만들 때 쓰는 것 말이지요 떨어져 열리면 그냥 먹었어요 그런 코코넛은 정말 맛있지요 정말 그걸 원했어요 제 가족이 종종 저를 위해 구해 와서 제가 먹고 싶을 때 씹어 먹었지만 충분히 빨리 먹을 수 없었어요

결국 그의 코코넛에 대한 갈망도 끝이 났습니다 음식에 대한 욕망이 더 이상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음식을 다시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후 대략 몇 년 동안 먹는 걸 그만두었죠 아이스 커피만 마셨어요 몸이 원하는 것에 맞춰 바꾸었습니다 아이스커피를 원해 하루 종일 마셨죠 마시고 싶으면 그냥 마셨어요 몇 년 후에 마시는 걸 멈추고 단 아이스 티를 지금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그가 음식을 완전히 끊은 지 14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차만 마시지요 처음 그의 하루 식단을 보면 아침은 달콤한 차 약간 점심은 차 한 잔 저녁 역시 차 한 잔입니다 그것이 그의 하루 음식입니다 요즘 그는 몇 모금만 마실 뿐입니다 캔드 온라인 기사는 그가 강한 차를 좋아하고 진할수록 좋으며 음식섭취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나이에 활기차다고 보도했죠

작년 그의 처남이 병으로 쩌우독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혼자 힘으로 장례식을 도우러 그곳에 갔습니다 그는 4일 동안 차 한 잔만을 마셨습니다 아무도 더 마시라고 강요하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는 비록 그렇게 마셨지만 집에서 묘지까지 1킬로미터 이상을 걷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전에,석 달 동안 친척을 만나러 트라 녹 공항 근처 마을로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늙지 않는 요기 데브라하 바바와 성흔이 있었던 루이스 라토처럼 판 탄 록 또한 살아가는 데 음식이 필요 없는 워터리언이었습니다 음식 섭취가 부족했음에도 그는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삶은 인간이 음식 없이 신의 은총으로 살 수 있다는 걸 증명해 줍니다 호흡식주의자,요기니 기리발라가 그녀를 방문한 요가난다에게 설명했던 것처럼 음식 없이 사는 인간의 능력은 인간이 영혼이란 증거입니다 영적 진보로 그걸 증명하려고 그는 점차 음식이 아닌 영원한 빛으로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었지요

안녕하세요 관대한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생존하는데 음식이 필요치 않은 호흡식,수식 태양식주의자들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지난 몇 주간 이 비범한 인물들 중 몇몇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만으로 30년간 음식 없이 살았던 독일 카톨릭 신비가인 테레사 노이만 신의 은총을 통해 우주 에너지만으로 50년이상 음식없이 살았던 인도의 요기니,기리 발라 20여년간 먹지 않고 지낸 스위스의 영웅이자 수호 성인인 기독교 신비가 플뤼에의 성 니콜라스

신에 대한 믿음과 예수에 대한 사랑으로 오랜 기간 음식 없이 지낸 교회 박사이자 카톨릭 신비가인 시에나의 성 카타리나 물만 먹고 살았던 150이 넘은 인도의 신비가 데브라하 바바 12년간 음식 없이 물만 먹고 살았던 성흔의 기적을 보인 벨기에의 유명한 루이즈 라토 이 음식 없이 사는 이들은 모든 시대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14년 간이나 차만 마시며 살아온 현대의 워터리언인 판탄록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에 대해 더 알아 보기 위해 동남아의 열대 국가인 어울락(베트남)으로 계속 여행을 해봅시다 판탄록씨는 천성적으로 친절한 농부입니다 그는 이웃과 평화롭고 화목하게 지내며 늘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주려고 합니다

오래 전에 선행을 하며 살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간혹 장례식을 치러야 하는데 관을 살 돈이 없어 보이면 제 돈으로 사주곤 했습니다 갚을 돈이 없다고 하면 그냥 줬지요 갚아주면 좋고요 갚아주면 받고 돈이 없어 안 줘도 괜찮지요

그는 동물에게도 친절합니다 채식을 하는 것이 우리 동물 친구들을 향한 내면의 자비심을 키우는 길이라 그는 믿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우리처럼 살고 싶어해요 그들도 살면서 먹고 우리도 살면서 먹죠 먹을 게 부족하지도 않은데 왜 그들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그들을 사랑해야지요 모든 동물도 우리가 그렇듯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살생을 제한해야죠 살생은 당연히 죄입니다 동물들도 살고 싶어 하니 그들을 보살펴 줘야지요 우리가 자식들을 낳듯이,그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그들을 무엇보다도 사랑해야지요 동물들은 우리와 마찬가지예요 육식하는 것을 제한해야 해요

동물에 대한 자비심이나 그들의 생존권 뿐 아니라 그는 동물성분이 없는 채식이 육체적,정신적으로 인류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동물의 병들이 인간에게 전염되는 걸 봅니다 그러니 제한해야지요 전염병은 전염이 되니 질병 예방을 위해 채식하는 것이 맞지요 채식인은 채소,콩 과일만 먹고 콩으로는 간장을 만들어 먹으니 병이 옮지를 않지요 전염병은 동물에 의해 전염되니 가능한,채식을 하는 게 좋지요 우리 몸이 더 가볍게 느껴지고 정신도 맑고 입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25년 간 주로 채식- 쌀과 녹색잎 채소 및 간장만 먹고 살아 온 판탄록씨는 더 이상 땅콩 외에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몇 년 후에 그는 땅콩 대신 코코넛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몇 년 후엔 그만 두었습니다 코코넛 대신 냉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달콤한 아이스 티로 바꿨지요

밥 먹길 그만두고 설탕에 절인 땅콩 혹은 볶은 땅콩으로 바꿔 먹었는데 괜찮았지요 몇 년 동안 땅콩과 음료수를 먹다 그만 두었고 그 다음 코코넛이 먹고 싶었죠 생 코코넛은 먹지 않았어요 말린 것을 먹었죠 달콤한 후식을 만들 때 쓰는 것 말이지요 떨어져 열리면 그냥 먹었어요 그런 코코넛은 정말 맛있지요 그걸 많이 먹고 싶었죠

그 때 이후 대략 몇 년 동안 먹는 걸 그만두었죠 아이스 커피만 마셨어요 몸이 원하는 것에 맞춰 바꿨습니다 아이스커피가 좋아서 하루 종일 마셨죠 마시고 싶으면 그냥 마셨어요 몇 년 후에,아이스 커피를 그만 두고 단 아이스 티를 지금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가 잠시 후에 계속됩니다 채널 고정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워터리언 농부 판탄록』을 계속 하겠습니다

65세인 그는 14년 째 음식을 안 먹고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그가 안 먹는 것을 염려했습니다 의사에게 가 봐야 한다고 고집했지요

먹을 수 없게 되자 내 가족들은 정말 걱정을 했어요 그들은 내가 무슨 병에 걸렸을까 걱정이 돼서 수 차례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하지만 몇 번을 가도,의사들은 문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음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의 능력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었습니다

인민 약리학 센터 책임자인 응우엔 티 투 박사에 의하면 파탄록씨의 경우는 『아주 희귀한 경우로 이전에 사람들이 코코넛 과육과 주스만으로 살면서 몇 달간 일을 하던 경우들이 있긴 했지만 코코넛 과육은 그래도 음식이지요 록씨의 경우는 어울락에서는 특이한 것 같아요』

다른 의사인 칸토의 중앙종합병원 암 센터 책임자인 응우엔 수안 홍 박사는 말했습니다 『음식 없이 몇 달이나 몇 년을 사는 경우는 세상에 이미 있었습니다』

14년째 차만 마셔왔음에도 판탄록씨는 그의 나이에 비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50kg이나 되는 시멘트를 멀리 떨어져있는 집까지 나를 만큼 아주 건강합니다

제가 구입한 시멘트 부대 같은 건데 여기 다리까지만 배달해 주죠 다리를 건너 저희 집까지 배달이 안되니 제가 집까지 직접 짊어지고 갑니다

심적으로도 더 가볍고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마음이 더 편하고 가볍고 정신이 더 맑고 명료해져요 지금도 이런 글씨가 흐리지 않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묻지요 『60이 넘었는데 어떻게 안경을 안 쓰죠?』 아직도 눈이 좋은데 왜 안경을 쓰겠어요?

그는 모든 사람이 음식 없이 살기를 장려하진 않습니다 그의 철학에 따르면 모든 것은 자연스레 일어나도록 해야 하며 욕망이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스로 고행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가끔씩 차 몇 모금만 마시는데도 계속 살아 갈 수 있도록 신께서 계속 축복해 주시는 것에 그는 늘 감사해 합니다 그의 유일한 바램은 아내와 자식과 함께 오래 사는 것입니다

저의 남은 여생 동안… 저는 욕망으로부터 이미 자유롭고 음식에 아무런 미련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달콤한 아이스 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더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만족하고 좋습니다 먹지 않아도 되고요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먹을 수 있다고 해도 그걸 못할 것 같네요

게다가 그는 신의 은총을 받으려면 도덕적이고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그에겐 가족과 이웃 친구들,지상의 모든 거주자들과 나누길 원하는 삶의 모토가 있습니다 이웃끼리 화목해야 된다고 늘 생각해요 모든 것에서 서로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 해요 어떤 경우든 다투지 말고 권고하는 게 최고지요

예를 들면 누가 자기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준다면 그 당시에 일단 그걸 참고 봐야 해요 그리고 다음날 여차여차한 경위를 설명하면 마음이 가라앉고 서로간의 불화를 최소화할 수 있죠 인간은 많은 걸 이해하는데 서로 싸운다면 참 안된 일이지요

음식 없이 계속 살 수 있는 것은 부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의 은총으로 가능하다고 그는 말합니다

음식 없이 살 수 있는 게 부처님과 신의 축복 때문이라고 여기시나요?

네,그럼요! 늘 그렇게 믿어요 신께서 저에게 힘을 주고 위로해 주시며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돌봐 주시죠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 말대로 일주일이나 반달동안 먹지 않으면 난 벌써 죽었을 거예요 저의 생활 방식은 전적으로 신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거지요

판탄록씨는 아내와 자식과 함께 어울락(베트남) 칸토에 살고 있습니다 고령의 나이 때문에 더 이상 논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대신 집안을 손질하고 뜰을 가꾸며 소일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이따금 차 몇 모금이나 아예 먹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루이즈 라토 데브라하 바바 같은 다른 많은 사람처럼 판탄록의 생활방식은 인간이 신의 은총을 통해 음식없이도 살아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관련 링크
 
루이즈 라토: 19세기의 워터리언(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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