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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여 알라여
알라여 알라여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수피교에서 이슬람의 영적 전통 음악 시 무용은 신비로운 수행의 아름다운 결실입니다 수피음악은 루미스승과 하피스 불레 샤 크와자 굴람 파리드 같은 위대한 영적 시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１３세기부터 이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적인 여행을 도왔습니다

수피 음악은 특히 터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많았지요 그 곳에선 당대의 수피 음악인들이 사랑을 전하고 알라께 헌신하기 위한 영적 수단으로 직접 노래와 악기를 계속 이용합니다 수피교 스승님들을 따라 파키스탄의 유명한 수피 음악가 사인 자후르는 평생을 투어하며 연주하는데 바쳤습니다 그는 현이 하나인 에크타라로 수피교의 영적 사랑의 노래를 자국민에게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수피 시의 목적은 하자랏 아미르 쿠스로 니잠알딘 와리야 바바 불레 샤 수피교 성인들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입니다 수피 시의 목표은 다른 이를 사랑하는 것으로 이는 사랑과 영혼의 본질입니다

나의 스승 샤 압둘 바타이는 에크타라를 이용해 메세지를 알렸습니다 우린 더 자애로워지고 있고 이슬람의 메세지를 알리고 있죠 하자랏 라티프 바타이 하자랏 아미르 후스로 니잠알딘 와리야는 에크타라를 이용해 종교를 전파했습니다 에크타라 타블라 타악기들은 종교를 전하는데 이용되었지요

하자랏 아미르 쿠스로 바바 불레 샤는 춤을 추면서 만족의 상태를 얻었습니다 하자랏 바바 파리드 간지 사카르는 기도하고 이슬람교를 설파했습니다 이것이 파키스탄의 자애로움이지요

１９３７년 파키스탄 펀자브 사히왈 지역의 오카라에 있는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난 사인 바후르는 ５살에 노래를 시작합니다 어려서 그는 신비한 꿈을 통해 인생의 사명을 이해했습니다 어떤 손이 그를 성소로 이끄는 꿈이었지요 １３세 때 그는 자신의 운명을 찾아 집을 떠납니다

처음 꿈을 꾸었을 때 ５살이었어요 하나의 손이 한 성소에서 나와 특정 방향을 가리키는 꿈을 매일 꾸었어요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지요 아무리 노력해도요 난 그 꿈의 의미를 찾으려 했어요 부모님은 날 혼냈어요 어떤 이들은 미신적인 생각을 하며 몇몇 성인들에게 절 데려가기도 했어요 그러면 그분들은 내게 문제가 없다고 했지요 허나 영적 스승님께서 저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그 후에 사인 알리라는 한 성인을 만났지요 그는 내게 신전를 찾아보라 하셨어요 나는 공항 근처 길기트의 한 신전부터 살펴보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파키스탄과 중국 국경 잘라라바드에 갔어요 잘라라바드 동굴 속에 성소가 있거든요 하지만 제가 찾던 곳은 찾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서 카슈미르 파키스탄 라호레 시알코트 샤카르가르 파수르 사히왈 물탄 슈자바드로 갔어요 결국 우크 샤피프가 제 종착지였지요

오 신이시여…
오 신이시여…
신이시여..신이시여..
사랑의 길은 험난한 것이로군요
모든 이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지 않습니까
사랑의 길은 험난한 것이로군요
모든 이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지 않습니까
오 알라시여 오 신이시여…

남부 펀자브의 우치 샤리프 마을은 수피 전통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사인 자후르가 영적인 스승을 만나 입문한 곳이기도 하지요 작은 사원을 지나는데 누군가 손을 흔들며 그에게 들어오라 했다고，그는 회상합니다 그는 문득 그 손이 꿈에서 본 손임을 깨닫게 되었지요

성인 시예드 니안 후세인 샤를 만났어요 그에게 입문하고서 제 꿈에 대해 말씀 드렸지요 그러자 그는 이 악기가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잠이 오지 않을 때 연주하는 『이크타라』라는 악기라고 말씀드렸지요 스승님께선 모두를 위해 한 곡 불러달라 청하셨고，불러드리자 기뻐하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３개월을 지내다 허락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지요 이제 여러분을 위해 가진건뭐든 드릴거예요

돌아온 자후르 씨는 전국의 사원에서 수피 노래를 부르고 각종 행사와 거리에서 공연하며 평생의 대부분을 보내셨습니다

지식을 얻고자 책을 읽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읽는 법은 알지 못하네
기도를 올리고자 사원으로 향하는 그대여，
자네 가슴의 사원까지 들어갈 수 있겠는가？
악은 재빨리 타도하지만
자신의 에고는 아직 이기지 못하고
하늘의 별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 하나
영혼의 빛은 놓치고 있지 않은가

１９８９년 사인 자후르씨는 생애 최초로 파키스탄 전국음악회에서 공연하게 됩니다 이 공연으로 그는 큰 인기를 얻어 각종ＴＶ프로와 콘서트에 초청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과 아일랜드 인도와 영국에서도 그의 콘서트가 열렸죠 흡인력 넘치는 목소리 신에 대한 헌신으로 그는 신디 명예 훈장까지 얻게 되지요

２００６년 자후르씨는 ＢＢＣ세계 음악상 후보로 선정 되 ２００６년ＢＢＣ 최고의 목소리상을 수상합니다 수피 신비주의의 명창 사인 자후르의 영적인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신이시여…
신이시여..신이시여..
알라시여 알라시여
알라시여 알라시여
알라께서 진리시니
알라시여 알라시여
사랑은 예민하고 우울한 삶을 부순다네
에고는 한편으로 저버리고，하지 않던 일을 하게 만들지
신실한 연인은 빈손이라네
사랑의 길은 험난하지
알라시여 신이시여…
알라께서 진리시니
알라시여 알라시여
알라께서 진리시니
알라시여 알라시여
내게 중요한 것은 오직 사랑하는 님 뿐
사랑의 세계는 완전히 판이하다네
깨달음을 주고 우릴 일깨워주지
사랑의 길은 험난하지
알라시여
신이시여..신이시여

고양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신에 대한 헌신을 향한 길을 보여주신 사인 자후르 씨께 감사 드립니다

노래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토요일 방송될 파키스탄의 수피 음악인 사인 자후르씨와의 인터뷰２부에서는 자후르씨의 음악적 혈통과 그의 밴드 멤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겠습니다 신의 사랑과 빛이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