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의 친절한 신사가 토끼에게 베푼 놀라운 사랑의 행위를 축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토끼를 소개합니다. 토끼가 매우 특별한 존재란 걸 아나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선 예전에 우리 협회원의 보살핌을 받는 독일의 토끼 하센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동물 교감자인 엘리자베스 베르거를 통해서 하센은 모든 토끼를 대신해서 세상에 여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센의 메시지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코로 그들 손을 밀고 우릴 쓰다듬게 하지요.』 한 마리 토끼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모든 토끼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토끼들은 그런 분들의 정원을 보호하며 음식이 항상 풍족하도록 해줄 겁니다. 토끼들은 밤에도 잠자는 사람들을 보호해 피해를 입지 않게 합니다. 특히 잠든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토끼들은 슬퍼하는 사람에게 공감하고 격려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토끼들이 느끼는 고통에 무심합니다. 토끼들은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으며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자신들을 먹는지 이상해 하지요. 한 입을 먹을 때마다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을 먹는 겁니다. 다른 동물들도 그들이 시체를 먹은 걸 냄새 맡고 더 이상 그들에게 친절하지 않아요.』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은 몇 생을 굶주리지 않을 겁니다. 토끼를 치료해주는 사람은 병이 완화됩니다. 토끼를 쓰다듬고 다정하게 대하는 사람은 몇 생에 걸쳐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갖게 될 거예요.』

2010년12월 5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친환경 영웅 축제』의 영예로운 손님인 칭하이 무상사는 토끼를 포함해 우리 삶에 축복을 주는 동물들에 대해 말씀하셨지요.

그들을 뜰에 기르면 여러분에게 영적인 포인트로 축복해줍니다. 다시 말해 오늘 뭔가로 인해 영적 포인트를 100점 얻었다면 칠면조가 거기에다 매일5~１０점을 추가로 줍니다. 대단하지요?

닭도 마찬가지에요. 작고 무력해도 2%６% 비건채식을 하면 ６~１0%를 축복해줍니다. 비건채식이 더 커요. 토끼는 4~６%지요.

여러분이 공덕이 많을수록 동물들 천사들 신들 성인들 현인들 영적인 수행자에게 받는 축복도 몇 곱으로 커지는 거에요.

존 번은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입니다. 그는 노숙자이나 사랑하는 토끼 친구 바니 등 많은 동물들을 보살폈습니다. 어느 날 번씨가 리피 강의 오코넬 다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다리에 글이 있는 중간에 앉아있었어요. 큰 깡패 한 명이 나타나 내 토끼를 데려가 좀 가더니 집어 던졌어요. 밑을 보니 토끼가 수영하는 게 보여서 우선 뛰어내렸어요.

토끼 쪽으로 수영해서 잡고는 데려와서 소방대원이 날 태우기 위해 보트로 오는 걸 기다렸어요. 그들은 날 여기 계단으로 데려왔지요. 계단을 올라와 내 개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어요. 그녀는 거기 앉아 나를 기다렸어요. 바니는 나에게로 헤엄쳐왔어요. 내가 그를 사랑하는 걸 알고 내게로 왔어요. 그를 사랑해요. 거기에 그를 두지 않을 겁니다. 그는 내 아기예요. 늘 내 아기들을 돌볼 거에요. 개가 둘, 토끼 둘 햄스터 네 마리가 있습니다. 모두 아기들이지요. 내 아기라고 모두에게 말합니다. 그들을 돌봐야 해요.

수영은 어떻게 배우셨나요?

인명구조 코스를 배웠었어요. 무얼 할 지 알았지요. 물에서 어떻게 할 지 알았어요. 겁내지 말고 모든 걸 편하게 받아들여요. 그 강좌가 아니라면 수영할 수 없을 거니 감사하지요. 그걸 배워 아기를 구할 수 있었어요. 아기 바니요.

몇 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으며 다른 사람을 구하셨지요. 무슨 일인가요?

여기 어디선가 위에 올라가 뛰어 내리려는 소녀가 있었는데 제가 말렸지요.

그녀의 생명을 구한 거지요. 뛰어내리려는 걸 대화를 해서 안전하게 내려오게 했어요.

아일랜드의 비영리 단체인 동물 권리 행동 네트워크는 바니를 구조한 번씨에게 『자비로운 시민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조건 없는 사랑의 행동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는 존 번씨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했습니다. 하트모양 상패엔 다음 같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소중한 친구인 멋진 토끼 바니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안녕을 고귀하게 무릅쓴 자비롭고 용감한 사랑을 인정해 표창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번씨에게 상과 함께 따뜻한 감사와 존경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번씨에게
당신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드릴 기회를 가져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매료시킨 당신의 빛나는 친절의 모범과 무아의 자비 가슴과 마음의 다정한 고귀함을 인정하여 표창합니다. 당신의 사랑스러운 애완 토끼 바니는 행인에 의해 오코늘 다리에서 리피강의 차가운 물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바니를 구하기 위해 즉시 강으로 뛰어들었지요. 이 고귀한 행동은 부정적인 걸 즉시 위대한 긍정으로 바꿨습니다. 군중들이 당신의 용기를 보기 위해 모였고 강에서 당신을 구하기 위해 소방대에게 전화 했습니다. 아주 빠르게 뉴스매체는 당신의 용감한 바니구호를 취재했고 결과는 놀라웠어요. 당신에 대한 존경과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 노숙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관심 등이 아일랜드를 휩쓸고 갔습니다. 이 물결은 긍정과 사랑, 관심으로 가득했으며 당신 영혼의 위대함에 대한 놀라운 찬사입니다.

몇 사람이나 끔찍한 부정을 이런 아름다운 긍정으로 바꿀 힘이 있을까요? 존 번씨는 이런 힘을 가졌기에 상을 수여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토끼를 구하려고 자신의 위험을 무릅쓴 희생으로 만물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무아의 행동과 당신 조국에 사랑의 행동으로 영감을 준 것에 갈채를 보내며 존 번씨의 자비와 용기, 고귀한 행동을 기리려고 합니다.

큰 영광과 사랑 축복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드림

존 번씨는 칭하이 무상사에게 추가로 ４천 달러를 받았습니다.

칭하이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는 저와 동물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상을 받아 무척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와 제 동물들을 대신해 정말 감사 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번씨에게 자신의 세계 １위 베스트셀러 도서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을 포함해 맛있는 비건채식 간식을 선물했습니다. 존 번씨가 시청자 여러분께 반려동물을 돌보는 큰 책임에 관해 다음처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동물을 키우면 여러분 생활이 바뀔 겁니다. 동물을 키우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잘 돌보지 못할 거라면 키우지 마세요. 동물들이 생활을 바꿀 것이니까요. 동물을 키우기 전에 다시 생각하세요. 모두에게 언제나 그렇게 말합니다. 동물은 여러분 삶을 행복한 방법으로 완전히 바꿀 겁니다. 행복하게 해줘요. 사랑만을 원하면 됩니다. 많은 걸 받고 행복과 사랑을 돌려 받아요. 동물에게 사랑과 행복만 원해야 해요.

칭하이 무상사는 여러 번에 걸쳐 무아의 희생이 우리 내면의 신성한 사랑과 연결을 가져온다고 언급했으며 2009년 2월 프랑스에서 가진 우리 협회원들과 모임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어떤 기회나 환경이나 시간에도 누군가를 위해 죽을 준비가 됐다면 여러분은 얻은 겁니다. 완전히 얻었어요. 자신을 희생해도 아이들, 아내 부모나 개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개의치 않는 거지요. 그 순간 여러분은 자신의 사랑과 완전히 연결됩니다.

사랑은 그래요. 눈물이나 포옹 편지나 장황한 문장이나 대단한 시로 증명할 필요는 없어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필요하다면 누구를 위해서도 생명을 기꺼이 바치겠다는 마음만 알면 되지요. 마음이 그렇다면 자신을 책임지며 진정으로 그 사랑 안에 있고 아무것도 잃지 않고 그저 위대한 존재가 됩니다.

존 번 씨, 동물친구를 다정하게 보호한 활동에 다시 감사 드립니다. 친절한 친구들과 함께 오래 행복하기 살길 바랍니다.

상냥한 여러분 오늘 빛나는 세계상 시리즈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신의 가호를 영원히 누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