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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보호구역: 열대 새들의 영원히 사랑스런 집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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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
애리조나주 벤슨의
오아시스 보호소를
소개하는 2부작의
1부입니다.
1997년
시빌 어던이 설립한
비영리 보호소로
개,칠면조,닭,
오리,백조뿐 아니라
앵무새,코카투
마코앵무 등
구조된 진귀한 새와
다른 조류 등
7백 여 마리의
사랑의 영구적이고
안정된 집입니다.
이제 어던 씨가
처음 유쾌한
깃털친구들의 구조에
관여한 과정을
말하겠습니다.
이웃의 동물에게
문제가 생기면
모두가 저에게
의지하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고양이와 개를
구조하며
야생동물의 복귀를
돕고 있었지요.
1990년대 초와
중반엔 저에게
한 쌍의 잉꼬가
있을 뿐이었어요.
하지만 전
제2의 집이 필요한
새들이 많고
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당하는 새들이
있는 걸 알고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하기로 했어요.
당시엔 사람들이
저에게 말해 이미
10마리 새들을
키웠을 거에요.
여러분에게 새가
2마리 이상 있다면
갑자기 그 지역의
새 박사가 되요.
그리곤 전화를
받을 겁니다.
『내 아들이,딸이
이모가,이웃이
새를 가졌는데
이젠 원치 않아요.
그들을 보내면
키우지 않을래요?』
저는 그러겠다 하지요.
시간이 흐르며
새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1990년대 말에
채식인 어던 씨는
많은 진귀한
새들을 구조했으며
애리조나 피닉스의
집에서 그들을
보살폈지요.
곧 계속 늘어나는
가족을 수용할
보다 넓은 장소가
필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방안을
생각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복권 당첨자 부부가
전화를 했어요.
전 작가여서
여러 잡지에
제 글이 실려요.
그들이 말했어요.
『샐리 블랜차드의
잡지에서 당신을
보았고 당신을
돕고 싶어요.』
그렇게 토지의
계약금을 주며
도움을 줬어요.
향후 2,3년간
우리가 여기서
일을 운영할
돈도 주었어요.
29헥타르 땅이지요.
그렇게 시작했어요.
이사할 때 새는
거의 3백 마리였지요.
오아시스 보호소의
최우선은 『특별한
요구』를 가진
진귀한 새들에게
영원한 집을
제공하는 것이니
특별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여기 있는 새들은
여기로 올 때
어디에도
갈 수 없었지요.
우리가 받지 않으면
안락사 당할
공격적인 성향의
새이거나
스스로 털을
뽑아버린 새와
날개가 하나거나
식습관 문제가
있거나 특별한
요구가 있는
새들입니다.
집을 찾는 것이
더 힘들 겁니다.
혹은 이미 수많은
집을 전전했거나
하는 경우지요.
이미 여섯 일곱
가정을 거친 새들은
『입양아 심리』를
가지고 있어요.
어린 새를 데려오면
새는 여러분을
믿고 싶어 합니다.
무리의 일부가
되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를 가졌어요.
당신은 그의 무리가
되며 신뢰합니다.
새를 몇 년 간
키우고 이제는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다른 누군가에게
줘 버립니다.
그는 여전히 당신을
믿고 싶어 하지만
이젠 다음 사람을
믿습니다. 아마도
다음 사람은 새를
방구석에 몰아넣고
무시하겠지요.
그럼 그는 생각합니다.
『이 사람을
믿지 못할 거야』
그리고는 또 다른
집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되지요.
그들이 믿을 때마다
실망하게 됩니다.
그러면 공격적이고
자기 파괴적이
됩니다.
이 아름다운 새들이
희귀하고 세심하며
총명한 걸 아는데
왜 사람들은 그들을
포기할까요?
많은 이유가 있지요.
사람들 생활 환경이
변합니다.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직장 때문에 외국에
가기도 합니다.
그들은 새들을
데려갈 수 없지요.
병도 큰 이유입니다.
만성질환이 있는
노부부는 더 이상
동물들을
돌볼 수 없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삶의 여정이
달라지는 거지요.
35년을 사는
왕관 앵무새를
말하자면
여러분 인생의
35년간
겪은 일과 변화를
생각해 보면
새들을 그렇게
오래 키운다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던 씨에게는
모든 새들의 생명이
소중합니다,가장
작은 새라도요.
1990년대 말
오직 잉꼬를
사육하는
캘리포니아의
한 사육시설에
대해 들었어요.
1년에 10만 마리를
사육했어요.
그들은 새들을
애완동물가게에
마리 당 2달러로
팔았고 살고 죽고는
상관 없었어요.
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었기에
새들은 치료를
받지 못했어요.
제가 보기에
우리 사회의 문제 중
하나는 우리의
관점입니다.
이 새는 5천 달러의
새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
이 새는 비싸고
희귀하니 치료비에
천 달러를 쓸 것이다
이런 것들이지요.
누가 주었거나
15달러 주고 산
작은 잉꼬에겐
천 달러를 쓰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그것은
동물이 가진
유일한 생명이에요.
우린 너무 비용과
가격,인위적인
가치를 중시해서
작은 생명들에게
받아 마땅한 것을
주지 않습니다.
이 보호소에는
마코앵무든 잉꼬든
상관없어요.
모두가 최고의
보살핌을 받아요.
마코 앵무의 다리를
접합시키는 것만큼
빠르게 잉꼬의
다리를 접합시킬
수의사도 있어요.
그건 문제가 아니지요.
동물의 생명과
그 생명을
돌보는 일입니다.
아프리카 회색앵무는
아주 영리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열대
전역에 살며 과일
씨앗,견과류를
좋아합니다.
많은 회색 앵무들이
보호소에서
행복하게 살지요.
오아시스의
대표인
자넷 트럼뷸 씨가
이 종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아프리카 회색 앵무는
가장 말을 잘 하는
새로 알려졌어요.
앵무새 알렉스는
2009년,31살에
세상을 떠났는데
연구원인
페퍼버그 박사가
31년 동안
알렉스를 연구하며
회색앵무들이
3 -5세 아동의
인지력과 지능을
가졌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집에서 회색앵무를
키우는 우리들은
잘 알고 있어요.
그들의 행동에서
지능을 가늠할 수
있으니까요.
말을 잘 배우는
사실도 또한
정말 놀랍습니다.
흉내가 아니라
문맥 속에서
단어들을 쓰는 걸
증명했어요.
그들은 유능하고
고도로 진보한,높은
지능의 종입니다.
아주 영리하고
자의식이 있어요.
그들이 가진
몸짓 언어와
구두 언어 모두
복잡한 언어입니다.
우린 그들 말을
배우지 못해도 그들은
우리 말을 배우지요.
앵무새에 대해
배운 또 하나는
우리가 보는
총천연색 외에도
적외선과 자외선
스펙트럼도
본다고 해요.
많은 새들이
선택한 짝과 깊은
애정 관계를 맺고
사랑하는 짝에게
평생 신의를 지키지요.
마코앵무 필립도
그런 새입니다.
필립은 여기서 가장
늙은 새의 하나지요.
칠십 대인
아마존 앵무가
하나 있는데
필립 역시 적어도
70대일 겁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사육자 밑에서
일하는 신사를
온라인으로 만났어요.
필립과 프리실라는
별별 종류의
수천의 진귀한
번식용 새들을 가진
사육자의
첫 새들이었는데
번식하기엔 너무
늙었던 겁니다.
그녀는 60대
필립은 50대였지요.
나이차이가
크게 났지만 그들을
안락사 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보통
그는 더 이상
쓸모 없는 새들은
안락사 시켰지요.
하지만 이들은
그의 첫 새들이기에
다른 곳으로
보내길 원했고
그의 고용인이
내게 보내라고
말했던 거지요.
프리실라는 백내장과
관절염이 있어
더 이상 날개를
펴지 못했어요.
여기 왔을 때
발은 옹이가 가득한
작은 노부인이었지요.
부리가 너무 자라
그녀 부리를
다듬어 주어야 했지요.
필립은 그 보다는
아직 많이 젊었지만
그녀가 더 이상
발로 먹이를
집지 못하자 그도
집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창피하길
원치 않았어요.
그녀가 견과류를 깨지
못하자 그도 깨지 않고
누군가 새장
가까이 다가오면
날개로 그녀를
감싸곤 했습니다.
그들은 25년간
함께 있었습니다.
마코앵무에게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을 배울 점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은 가장
이상적인 부부였지요.
2001년 초에
프리실라가 죽자
그는 몹시 슬퍼했고
밖에 나가는 것만
2주가 걸렸습니다.
그리곤 새장 위에
앉다가 도로 들어갔다
새장 위에 앉곤 했지요.
마침내 그는
다른 독신 수컷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어요.
오아시스 운영엔
여러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든 씨는 자비롭게도
보호소의 7백 마리
새들을 돌보는데
시간과 재능을 주는
모든 훌륭한 분들께
감사합니다.
여기 직원들께
감사하고 싶어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놀랍습니다.
매일 이 일을 하려면
아주 특별한 타입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걸 이끌어갈
사람들이 없다면
벌써 망했을 겁니다.
이런 시설엔
필요한 게 있는데
이사회와 직원들
사람들이 없었다면
해낼 수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미국에 오는데
새를 좋아한다면
여기 줄리(다이슨)나
자넷(트럼뷸)과
연락을 취하시고
며칠 묵으면서
모두와 함께 일하고
여기 새들에 대해
진정으로 뭔가를
배워가세요.
봉사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한 가장
힘든 일이 될 겁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배워서 온 곳으로
돌아가면
그곳 새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게 될 겁니다.
취약한 진귀한
새들을 진심으로
훌륭하게 돌보는
오아시스 보호소와
시빌 어든 씨께
칭하이 무상사는
고귀한 활동에
대한 감사와 모든
사랑을 담아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만 불의 기부금을
주셨습니다.
시빌 어든 씨,
조류 친구들을 돕는
헌신적이고 고무적인
활동과 아름다운
보호소를 전세계
시청자들과 공유한 데
갈채를 보냅니다.
당신 보호아래 있는
그곳의 새들은
진정 축복 받았습니다.
오아시스 보호소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The-Oasis.org
충실한 여러분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내일도
2부작의 2부를
기대해 주세요.
항상 신의 보호날개
아래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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